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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3월 17일까지 키스 해링 회고전 《키스 해링 –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 展을 개최한다. 키스 해링은 1980년대 단 10 년동안의 불꽃같은 작업 활동을 통해 에이즈라는 병마와 싸우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퍼트렸고, 세계 평화, 인종 차별 철폐 등 ‘모든 이를 위한 예술’ 을 꿈꾸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키스 해링의 초기 작품부터 에이즈 진단을 받고 타계하기 전까지 작업했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10년간 짧은 작업 기간 동안 페인팅, 드로잉, 조각, 앨범 아트와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로 방대한 작업을 했던 키스 해링의 주요 작품들과 그가 활동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 관련 영상,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

서울시립미술관은 2019년 2월 24일까지 서소문 본관에서 열악한 조건에도 치열한 창작의 장이 되었던 19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조명하는 기획전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 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1980년대 이스트빌리지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의 실존적 삶에 주목하 고,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 전시적 참여를 실천한 작품들을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총 26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75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 전 시는 작품이 창작된 당시의 사회,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각자의 치열한 삶을 살았던 작가들의 경험이 한데 녹아들어 있는 예술적 맥락을 보여주 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 展은 동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슈들의 구체적 맥락을 중심으로 우리의 현실 속에서 이스트빌리지를 재정치화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이러한 여정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조망하는 동시에 시공간적 거리를 뛰어넘어 당 대와 지금을 잇는 현실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을 통한 참여와 개입을 이끌어내는 플랫폼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18회 송은미술대상전

송은문화재단은 젊고 유능한 미술작가를 발굴, 지원하고자 송은미술대상을 통해 매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송은문화재단은 설립부터 현재까지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미술계 젊은 인재들의 전시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한 최종심사인 《제18 회 송은미술대상》 展에는 최종 4인의 후보자 김준, 박경률, 이의성, 전명은 작가가 참여해 심사를 받게 된다. 김준 작가는 지질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특정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관찰 및 탐구하고, 녹음한 결과물을 아카이브 형태로 재구성한 사운드 스케이프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박경률 작가는 다양한 미지 기호들을 하나의 화면 안에 콜라주하고, 이들이 화면 안에서 구성하는 내러티브를 통해 무의식의 영역을 탐구한다. 이의성 작가는 개인이 사회구조에 적용하는 방식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를 관찰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예술에서의 작업(Artwork)이 사회가 정의하는 일(Work)의 개념에서 노동생산성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에 기초하여 예술노동과 그것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한 이중의 노동에 대해 탐구한다. 전명은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상의 보이지 않는 이면의 의미를 탐구하여 ‘본다’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를 묻는 작업을 시도했다.

무한주 Endless Column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호텔은 2019년 3월 3일까지 조각가 권오상, 김인배, 이동욱 3인이 참여하는 그룹전 《무한주 Endless Column》 展을 개최한다. 이 3인의 조각가들은 두드러지게 정통 조각의 노선에서 벗어나 조각 언어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매체 적용이나 시지각적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던 작가들에 해당한다. 본 전시는 이제 중견 조각가의 자리에 들어선 이들의 근작을 ‘무한’의 역설과 연결 지으려는 시도이다. 무한은 ‘완전히 없음’의 개념과 함께 인간이 만들어낸 추상적 개념이다. 3인의 조각가들도 유한한 수단이 만들어낸 무한의 상징들이 조각 공간에서 어떠한 방식과 양상으로 전이되는지 보여줌으로써, 조각이 창조하는 공간에서 발현되는 무한성의 예술적 의미를 규명하려 한다.

푸룻푸룻뮤지엄

문화 및 전시기획 전문회사 (주)이타는 인사동 컬쳐스페이스에서 과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공간 《푸룻푸룻뮤지엄》 展을 국내 최초로 선보 였다. 푸룻푸룻뮤지엄은 색다른 과일 놀이터를 표방하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과일들을 소재로 각각의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촉감, 고유한 마감 등 과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감각적으로 구성해 낸 이색 체험 전시공간이다. 현대미술 작가들과 큐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작가와 작품 중심의 일방향 방식에서 탈피해 관람객이 전시물과 공간을 놀이로 자유롭 게 즐길 수 있는 능동적 전시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전시를 놀이처럼 즐기는 신개념 엔 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관람객 모두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과일을 통해 비타민 충전의 시간을 느껴보길 바란다.

메종&오브제 파리

2019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5일간 《메종&오브제 파리》가 개최된다. 메종&오브제는 1955년 이래, 홈 데코, 인테리 어 디자인, 건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이끌어가는 디자인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새로운 네트워킹 을 창출하며 신진 인재를 발굴하는 메종&오브제는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일깨우는 최신 영감들을 1년에 두 번 발표한다. 이 결과 로 메종 오브제 전시회는 브랜드 개발 및 비즈니스 성장에 효과적인 촉매가 되어 왔다. 2019년 1월 전시회 테마는 유머러스함을 갖춘 ‘Excuse my French!’로 선정되었다. 이번 테마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프랑스가 다시 부상하는 현상을 진지하게 분석해볼 것이다. 매 전시회마다 약 3,000개의 전 시 업체와 85,000명 이상의 단일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해외 방문객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방문객들은 프 랑스의 새로운 디자이너와 신진 브랜드들을, 프랑스 방문객들은 ‘메이드 인 프랑스’를 활용할 기회를 접하게 될 것이다. 메종&오브제는 매 시즌마다 독창적이면서도 이 시대에 뛰어난 영향력을 끼치는 디자이너들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힌 독일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는 서른일곱 살에 놀라운 커리어로 1월 전시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콜라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는, 2018년 도에만 2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중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모로소(Moroso), 데돈(Dedon), 토네트(Thonet) 및 린테루(Linteloo)가 포함되어 있다. 헤르크너는 전통과 창조를 융합하거나, 최신 기술과 장인정신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시명: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 기간: 2019년 1월 18부터 22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전시 장소: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 (Paris Nord Villepinte) 문의: 070-4337-6954 (메종&오브제 한국 공식 사무국)

핀치-투-줌

아트선재센터는 2019년 1월 20일까지 주한 프랑스문화원 및 프랑스대사관의 후원으로 프랑스 작가 줄리앙 프레비유의 국내 첫 개인전 《핀치- 투-줌》 展을 개최한다. 줄리앙 프레비유의 작업은 근대 이후 산업과 기술의 발전이 인간 신체 움직임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의문과 관심에서 출 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신체 동작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기술 기반 사회의 생산성과 효율성 에 대한 의문과 생각을 영상,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보여준다. 프레비유의 작업은 가장 사적인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의 몸과 그 신체적 동작이 현대 사회의 기술 개발과 사유재산, 노동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모순적인 지점을 드러낸다. 전시명: 《핀치-투-줌》 展 전시 기간: 2019년 1월 20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아트선재센터 문의: 02-2733-8949

그리하여 마음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 예술가의 명상법

개관 22주년을 맞이한 사비나미술관은 재개관 첫 전시로 《그리하여 마음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 예술가의 명상법》 展을 개최한다. 현대사회에 서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명상의 가치와 의미를 현대미술 작가들의 명상법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이다. 예술가들은 고유의 통찰력이나 직관력 으로 세상의 이치를 해석하고 번역한다. 그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세계에 깊이 몰입하고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창 의적으로 표현하는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술가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명상법으로 함께 호흡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사색하는 여 유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명: 《그리하여 마음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 예술가의 명상법》 展 전시 기간: 2019년 1월 3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사비나미술관 문의: 02-736-4371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OCI미술관은 2018년을 마무리하며 기획전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기원, 장승택, 전명은, 조소희 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침묵’을 주제로 작품 세계를 펼쳐낸다.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으로 표현된 이번 전시는 ‘말이 없는’ 미술의 기본으로 돌아가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함부로 말하려 들지 않고, 쉽게 설명되지는 않으나 진실하게 이미지의 세계를 마주하고 있는 작업으로 이 전시가 관객을 미술의 침묵으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명: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展 전시 기간: 2018년 12월 22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월요일 휴관/수요일 오후 9시까지) 전시 장소: OCI미술관 문의: 02-734-0440

이매진 존 레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이매진 존 레논》 展을 개최했다. 전 세계가 열광했던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은 음악가이자 예술가 그리고 사회운동가이다. 존 레논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는 그의 전 사진작가 Bob Gruen, Allan Tannenbaum의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30년 이상 존 레논의 예술작품과 유품을 수집해온 Micheal-Andreas Wahle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총 340여 점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로, 존의 뮤즈였던 요코 오노와 함께 세상에 전달한 ‘BED-IN’, ‘WAR IS OVER’ 등의 평화 퍼포먼스를 재연하여 전시장에서 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티스트 존 레논의 짧지만 방대했던 삶을 음악, 예술 그리고 사랑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그가 생전에서 다양한 예술적 노력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발자취를 그의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명: 《이매진 존 레논》 展 전시 기간: 2019년 3월 10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문의: 02-801-7955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展을 2019년 2월 6일까지 MMCA 덕수궁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시대 (1897-1910)라 불리는 고종(1852-1919)과 순종(1874-1926) 시기의 궁중 미술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대한제국의 짧은 성쇠, 그리고 일제강점이라 는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그간 대한제국 시기의 미술은 조선 시대의 우수한 미술 전통이 급격히 쇠퇴한 것으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공 과가 반영된 대한제국의 역사가 서술되며 대한제국의 미술 역시 과거 미술의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한편, 외부의 새로운 요소들을 받아들 임으로써 근대미술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공예 200여 점을 통해 대한제국 시대의 미술이 어떻게 한 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마련했는지 집중 조명한다. 전시명: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展 전시 기간: 2019년 2월 6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문의: 02-2022-0600

나의 가족 Eternal Family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삼청은 2019년 1월 13일까지 사진작가 변순철 개인전 《나의 가족 Eternal Family》 展을 개최한다. 오랫동안 인물 사진에 천착해온 변순철 작가의 이번 시리즈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유형학적 인물 사진과 사회학적 방법론에 새로운 기술 언어를 시도하면서 다시 한번 크게 진일보했다. 《나의 가족 Eternal Family》 展은 북한을 떠나 남쪽으로 피난 온 사람들의 초상을 담은 시리즈로, 이 실향민이라는 소재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의 아픔을 여전히 겪고 있는 한국에서는 그 언어적 의미 이상을 내포한다. 전시명: 《나의 가족 Eternal Family》 展 전시 기간: 2019년 1월 13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삼청 문의: 02-541-5701

Delfina in SongEun: Power play

송은 아트스페이스는 영국의 비영리 재단인 델피나 재단(Delfina Foundation)에서 운영하는 델피나 레지던시를 하나의 국가로 간주하고, 새로운 개념의 국가 연계 프로젝트 《Delfina in SongEun: Power play》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머, 체제 전복, 도발을 통해 우정의 복잡한 본질과 개인, 기관 및 국가 등 주체 간의 관계 속에서 작용하는 권력의 역학에 대해 탐구한다. Power play는 철학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의 저서 우정의 정치학에서 언급된 우정, 시민권 그리고 민주주의 개념 사이의 문제적 관계에서 비롯된 전시 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정이 빚어내는 정치적인 결과물부터 인간과 자연(환경), 작가와 관객(참여), 손님과 주인(환대), 개인과 국가(시민권), 그리고 민족-국가(외교) 등 개인과 집단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종류의 권력 관계에 대해 탐구하는 작가들의 서로 다른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명: Delfina in SongEun: Power play 전시 기간: 12월 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 공휴일 휴관) 전시 장소: 송은 아트스페이스 문의: 02-3448-0100

MIKE: 마이큐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2018년 마지막 전시로 12월 30일까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MY Q)의 《MIKE: 마이큐》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번째 전시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데뷔하기 이전 활동의 모습부터 최근의 음악 작업까지 사진, 영상, 텍스트, 설치미 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통의 사람으로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마이크(MIKE)’의 진솔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이크’의 모습을 통해 매일을 열심히 살고 있는 보통의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다시 한 번 멋진 꿈을 꾸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명: MIKE: 마이큐 전시 기간: 12월 30일까지 전시 시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문의: 02-3785-0667

카럴 마르턴스: 스틸 무빙 (Karel Martens: Still Moving)

플렛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의 국내 첫 개인전 《카를 마르턴스: 스틸 무빙》 展을 내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근 60년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그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카럴 마르턴스의 전통적 인쇄 매체 기반의 디자인 작업부터 인터렉티브 미디어가 가미된 설치작품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미지와 텍스트, 수학적 사고와 감 성, 응용미술과 순수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 세계를 선보인다. 카럴 마르턴스는 일상 속의 평범한 소재들을 활용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의미를 단순하면서도 풍성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끊임없는 디자인 연구와 실험을 조명할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명: 카럴 마르턴스: 스틸무빙 (Karel Martens: Still Moving) 전시 기간: 2019년 1월 20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플렛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문의: 02-6929-4470

문명-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국립현대미술관은 사진전시재단과 공동 주최로 《문명-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展을 2019년 2월 17일까지 MMCA 과천에서 개최한다. 《문명-지 금 우리가 사는 방법》 展은 사진을 통해 동시대 문명의 다양한 모습을 포괄적으로 조망하는 세계적 규모의 사진전으로, 칸디다 회퍼, 왕칭송, 정연두 등 32개국 135명의 유명 작가들의 300여 점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대한 포괄적인 시각에서 인간사회의 향방을 그려내 며 ‘문명’에 접근하는 한편, 갈수록 복잡하고 추상적으로 되어가는 문명이라는 개념을 사진이 다루는 방식, 그리고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 사진이 하는 역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명: 문명-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전시 기간: 2019년 2월 17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문의: 02-2188-6000

휘어진 공간 속으로(Into a Curved Space)

북서울미술관은 2019년 3월 20일까지 김주현 작가의 《휘어진 공간 속으로》 展을 개최한다. 지금까지 북서울미술관은 현대미술작가를 초청해 기초 조형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어린이 전시 시리즈를 전개해왔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인 김주현은 수학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발전시킨 다양한 형태의 조각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공간적 상상력을 보여준다. ‘새로운 구조, 공간’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김주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역동적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휘어진 공간 속으로》 展이 어린이들이 수직, 수평의 일상적 공간에서 새로운 공간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명: 휘어진 공간 속으로(Into a Curved Space) 전시 기간: 2019년 3월 10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 휴관/주말,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전시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어린이 갤러리 문의: 02-2124-5268

A Missing Policeman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호텔은 12월 9일까지 중국 실험 영화감독 쥐 안치의 개인전 《A Missing Policeman》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쥐 안치의 이번 개인전은 실험적 영상을 통해 비판적 시각으로 현대 사회를 사유해온 작가의 대표 영상 작품 5점을 선보인다. 쥐 안치 작품의 형식적 특징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사이를 오가는 즉홍적이고 자유로운 연출 방식과 거침없는 카메라 움직임에 있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현대 사회를 다양한 은유적 소재를 통해 비추며 그 틈에서 발생하는 현대인의 공허함과 삶의 아이러니, 그리고 역사의 소용돌이 속 개인의 고독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명: A Missing Policeman 전시 기간: 12월 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호텔 문의: 02-338-6700

Emotionscape

파주는 긴장과 경계의 장소에서 기쁨과 평안이라는 극적 감정의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접적 지역이면서 동시에 일상 여가의 장소이기도한 매우 다양한 감정들이 흐르는 곳이다. 블루메미술관은 현재로서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로봇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게 될 미래 시대를 바라보며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인간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인간 감정의 의미와 가치에 주목하였다. 애나한, Kayip(이우준) 작가의 참여로 이루어진 《Emotionscape》 展을 통해 기계의 논리로 예측되지 않는 가장 인간적인 감정의 풍경으로서 파주를 해석하고자 한다. 전시명: Emotionscape 전시 기간: 12월 30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블루메미술관 제 1, 2, 3, 4 전시실 문의: 031-944-6324

Unclosed Bricks: 기억의 틈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아르코미술관은 주제기획전 《Unclosed Bricks: 기억의 틈》 展을 12월 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아르코미술관을 이루는 물리적 최소 단위인 붉은 벽돌은 오늘날 마로니에공원과 대학로 일대의 문화적 풍경을 만들어낸 원동력이며, 우리 도시의 미시사부터 거대 서사까지 사회적 기억이 아로새겨진 매개체이다. 전시에서는 벽돌을 단순한 건축 재료가 아니라 우리 삶과 역사와 깊숙이 관계하는 이 시대 공동성의 사회적 표상으로 인식한다. 참여작가들은 벽돌의 구조와 형태를 탐구하며 새로운 테크토닉(Tectonic)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실험하거나, 이 도시에 남겨진 다양한 시공간의 틈을 자유로이 유영한다. 전시명: Unclosed Bricks: 기억의 틈 전시 기간: 12월 2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 휴무) 전시 장소: 아르코미술관 문의: 02-760-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