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SABA는 198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편안한 디자인 콘셉트를 추구해왔다. 인체공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재료의 선택과 제작, 제조에 대한 일정한 경계를 벗어나지 않고 우수한 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SABA의 디자인은 기술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에 바로 반응한다. 또한, 제품을 통해 감정을 자극하는 미학을 제공해야 한다고 믿는다. 브랜드는 모든 제조 과정에서 최적화와 통제를 보장하기 위해 초정밀 기계를 사용하며, 장인들의 오랜 경험을 통해 디테일과 정확성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ABA만의 특색을 만드는 것은 제품의 모양과 색깔, 소재를 결합하여 만들어낸 스타일일 것이다. 각 컬렉션은 고유한 특성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인체공학적 요건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형상화하고 적용할 수 있다. SABA는 우수한 재료를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컬렉션을 뒷받침한다. 패션 디자이너 Antonio Marras, 제품 디자이너 Sergio Bicego, Giuseppe Viganò 등과 협업하며 이탈리아 가구 트렌드를 꾸준히 선도하고 있다. 숙련된 장인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각각의 제품을 맞춤 제작하여 품질의 정점을 이루고,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SABA는 사람들이 소망하는 공간과 디자인을 제공한다. 당신이 꿈꾸는 홈퍼니싱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SABA는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해 나갈 것이다.
 
 
▲ISLAND Pouf BY SERENA CONFALONIERI
 
 
▲LIMES Beds BY SERGIO BICEGO
 
 
▲AVANT-APRÈS Sofa BY SERGIO BICEGO
흐름, 적응, 공백, 재배치. Avant-Après를 나타내는 단어다. 단단하지만 가벼운 이 소파는 단순한 움직임 몇 번으로 모형을 변형할 수 있다. 베이스에 따라 팔걸이/백레스트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은 우리에게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소파는 단정한 듯 차가워 보이면서도 우아한 라인을 지니고 있다. 금속 베이스 위로 천 혹은 가죽으로 덮인 좌석과 세련된 액세서리가 Avant-Après를 완성한다. 호두나무로 제작된 두 가지 크기의 사이드 테이블이 제공되며, 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KEPI Sofa BY EMILIO NANNI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북유럽적인 외관과 차분한 디자인은 Kepi만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고, 매끄럽게 흐르는 둥근 라인은 편안함을 향상했다. 등받이 쿠션 2개와 1개의 좌석은 완벽한 대칭을 이룬다.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은 어느 가정집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사선으로 뻗은 스테인리스 다리는 기능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소파를 튼튼하게 받쳐준다.
 
 
▲GEO Sofa BY SERGIO BICEGO
 
 
▲BABY GEO Armchair BY PAOLO GRASSELLI
Geo 컬렉션에는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공간을 침범하지 않으며 관대하고, 격식 없이 부드럽다. 둥글둥글한 안락의자는 집의 주인공 자리를 자연스레 차지한다. 둥그스름한 좌석에 맞춰 유려하게 휘어진 금속 막대는 의자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으며, 그 모양새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75cm의 Geo Pouf는 베이스에 등받이를 쉽게 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RING Coffee Tables BY SERENA CONFALONIERI
 
 
▲CHANCE Armchair BY SERGIO BIC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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