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HK Made in LOUIS VUITTON

 

2021 HK Made in LOUIS VUITTON

 

루이 비통(Louis Vuitton)은 명성 있는 디자이너의 감각과 메종의 노하우를 결합해 독창적인 실루엣과 소재를 개발한다. 형태의 유연성과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는 제품들은 정교한 장인정신과 디테일의 미학이 깃들어 있다. 루이 비통은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Objets Nomades) 컬렉션을 론칭해 진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추고 트렌드를 예견한다. 브랜드가 선구적인 디자인 하우스로 도약할 수 있었던 까닭은 지난 160여 년간 루이 비통 메종을 이끌어온 이들의 원동력인 창조성, 기능성, 혁신이다.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은 세계 유수 산업 디자이너들이 브랜드의 오랜 철학이자 핵심 가치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가구 아카이브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래, 가구 및 여행 액세서리로 이뤄진 컬렉션을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해먹, 접이식 스툴부터 안락의자와 가죽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현재 총 64점의 디자인 오브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15팀의 재능과 최고급 소재로 탄생한 컬렉션은 한정판 에디션, 실험적인 프로토타입으로만 제작되고 있다. 스페셜 오더 제품인 침대 트렁크(Bed Trunk)나 워드로브 트렁크(Wardrobe Trunk) 등은 루이 비통 역사 속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모델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과감한 현대적인 비전을 더해 재해석했다.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에는 마르셀 반더스 스튜디오(Marcel Wanders Studio), 아틀리에 오이(Atelier Oï), 로우 에지스(Raw Edges), 캄파냐 형제(Campana Brothers), 바버 & 오스거비(Barber and Osgerby) 등 산업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이처럼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은 직관과 열망, 즐거움을 공유하며, 여행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루이 비통 디자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1 HK Design by ATELIER OÏ

With their strikingly original Stool for the Objets Nomades collection, the trio designers of Atelier Oï unite three fascinating worlds: collapsible furniture, the Japanese art of origami and Louis Vuitton’s leather craftsmanship. An aluminum composite inner structure is sheathed in the House’s Nomade leather in a choice of eight eye-catching colors. This solid, comfortable seat folds up in a flash.

2021 HK

로우 에지스(RAW EDGES)의 새로운 오브제, 돌스(Dolls) 체어는 베이스와 등받이, 앉는 부분 총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었다. 천 또는 가죽으로 뒤덮인 베이스는 의자의 등받이 좌석 시트를 부드럽게 감싼다. 경쾌함과 유니크함을 고루 느낄 수 있는 돌스 디자인 디테일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유산 그리고 민속 공예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2021 HK Made in LOUIS VUITTON

 

2021 HK Made in LOUIS VUITTON

벌보(Bulbo) 체어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열대의 꽃을 연상시키는 캄파나(Campana) 형제의 신작이다. 화려한 셰이프의 체어는 마치 다정하게 포옹하듯 앉아있는 사람을 감싸안는다. 층을 이룬 꽃잎의 겉면은 우아한 루이 비통 가죽, 안쪽 면에는 절대적인 편안함을 위해 매혹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천을 사용했다. 널찍한 공간감을 자랑하는 벌보에 웅크려 휴식을 취하면 풍요로운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

2021 HK Made in LOUIS VUITTON

아틀리에 오이의 최신 오브제 노마드 작품인 서펜타인 테이블(Serpentine Table)은 전통 춤의 복합적이고 자유로운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다. 무게감과 표면의 긴장감을 고루 표현해 담아낸 오브제로, 부드러운 미국산 호두 나무를 교차해 테이블 베이스의 뼈대를 완성했다. 블루 색상의 루이 비통 소가죽으로 정교하고 단단히 묶어 지탱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2021 DESIGN MIAMI

The Petal chair by Marcel Wanders studio resembles a flower freshly picked from a garden in full bloom. This artfully imagined seat by the renowned Dutch designer pays homage to the House’s iconic Monogram Flower. The chair features petal-shaped cushions covered in calf leather and is set on slender stem-like legs that maintain the nature-inspired aesthetic.

2019 LVMS Made in LOUIS VUITTON

 

Known for their visionary approach to design, Fernando and Humberto Campana combine leading-edge technology with Louis Vuitton’s leathercraft heritage in their Cocoon for the Objets Nomades collection. Its delicately perforated fiberglass shell is lined with calfskin, smooth on the outside and quilted on the inside. Specially-shaped cushions make this seat a coddling, enveloping retreat, the perfect place to laze the day away.

2019 LVMS

돌스 체어의 등받이와 쿠션은 고객을 위해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온 루이 비통 메종의 트렁크 생산과정에서 착안했다. 우아하게 휘어진 가죽 껍데기가 특징인 좌석 디자인은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으며, 어떤 방에도 어울리는 장난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선명한 쉐브론 패턴이 시트와 다리를 모두 장식해 과감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2018 FUORI SALONE PHOTO: LOUISVUITTON, STÉPHANE MURATET More

More than a lighting accessory, the Spiral Lamp by the architect-designers of Atelier Oï for Louis Vuitton’s Objets Nomades collection is an endless interplay of light and shadow. Thirty-two strips of twisted leather, natural on one side and metallic on the other, reflect and direct the light of two LED bulbs.

2018 FUORI SALONE

2019 LIFESTYLE VISUALS PHOTO: TOMMASO SARTORI

The Dolls by Raw Edges chair was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designers Yael Mer and Shay Alkalay. Crafted with a tissue shell backrest and a subtly zigzag-shaped leather seat and base, this piece has a strong avant-garde aesthetic. A bold colorway completes this modular piece.

2019 LIFESTYLE VISUALS

루이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을 위한 캄파나 형제의 봄보카 소파는 전통적인 브라질 과자의 이름을 따 제품명을 착안했다. 눈을 즐겁게 하는 소파는 부드러운 카프스킨으로, 우아하게 휘어진 껍질에는 퍼즐처럼 서로 잘 맞는 8개의 플러시 쿠션이 들어 있다. 추상적인 조각을 보는 듯 아름답고, 구름처럼 편안하다.

2019 LIFESTYLE VISUALS

 

Designed for ultimate comfort, the body of the chair is made from hand-knitted mesh finished with a fringed hem for a playful note. The knots are cleverly shaped to resemble the Monogram pattern, while the large leather-coated handles are a nod to the House’s iconic handbags.

 

 

louisvuit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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