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설립된 상아타일은 타일 한 가지만을 전문화하는 국내 최대 타일 유통업체로 전 세계 타일 시장을 선도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high-end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트렌드를 이끌어나간다.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생각하는 기업 상아타일은 새로운 건축 문화의 장을 열어가며, 약 40년간 쌓인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타일패션을 소개한다. 상아타일 쇼룸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아타일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트렌디함을 이끌어 나가는 현장이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상아타일 쇼룸은 타일패션을 이끌어나가는 상아타일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많은 건물 속 자리한 상아타일은 독특한 외관 덕에 보는 이의 안목을 사로잡는다. 입구에 들어서면 상아타일의 마스코트인 황소가 눈에 띈다. 모자이크 타일로 이뤄진 황소는 국내 타일 시장에서 굳건히 1위의 자리를 지키는 상아타일을 나타내는 듯하다. 


 
1층부터 6층으로 이루어진 쇼룸은 부스를 통해 공간을 나눠 더욱 많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간은 각각 다른 타일을 사용해 실제 생활하는 집안처럼 꾸몄다. 화장실, 거실, 방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타일과 위생도기를 소개해, 소비자는 감각적인 상아타일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단순히 제품으로서의 타일이 아닌, 실제 공간에 쓰인 타일을 통해 나의 공간에 맞도록 설계할 수 있다.

기사, 사진 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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