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단장한 융성상사의 쇼룸은 콜러(KOHLER)를 필두로 HANSGROHE, DURAVIT 등 세계적인 욕실 브랜드의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컨셉의 욕실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오스트리아 이민자 출신 존 마이클 콜러(John Michael Kohler)가 설립한 콜러(KOHLER)는 1883년, 업계 최초로 주물 욕조를 개발하면서 욕실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주방 ∙ 욕실 부문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콜러의 한국 공식 대리점 융성상사는 약 30년간 콜러의 파트너로서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욕실 제품을 선보여왔다.     
 
 
서초구에 위치한 융성상사의 서울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각 65평 규모의 공간이다. 전시장의 1층은 융성상사의 메인 브랜드 콜러만의 공간으로,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 별 여덟 개의 스위트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스위트 욕실 외에 마련된 LIVE Zone에는 콜러의 여러 수전 제품과 욕실 인테리어 소품을 방문객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진열했으며, 벽면, 서랍 등의 형태를 이용해 부피가 있는 세면대 제품이나 다채로운 수전 제품도 효율적으로 전시했다.
 
 
 
지하 1층은 콜러 외에도 융성상사에서 공급하는 독일의 명품 수전 브랜드 HANSGROHE의 전시장이다.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모던한 컨셉의 제품까지 HANSGROHE의 다채로운 제품들이 골고루 전시되어 각자가 원하는 컨셉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HANSGROHE의 디자이너 브랜드 AXOR는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Philippe Starck, Antonio Citterio, Jean-Merie Massaud, Phoenix Design 등 유명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이 연구한 욕실 제품이 소개되어있다. 그 밖에도 Showroom의 지하에는 Duravit, SCARABEO 등 수입 브랜드와 국내 유명 욕실 브랜드 대림바스의 제품군을 전시해 욕실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새로 단장한 융성상사의 Showroom은 소비자들이 국내외 유명 욕실 브랜드들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고, 그들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고자 기획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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