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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st Quality & Retention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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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n of Light

자연광과 바람이 드나드는 주택

50대 부부와 그들의 아들이 함께 살고 있는 3층 규모의 주택 Grain of Light는 그 이름처럼 풍부한 빛을 담고 있는 협소주택이다. 오사카 나가이 공원(Nagai Park) 근교에 자리한 Grain of Light는 남쪽을 향하고 있지만, 바로 옆에 중층 주거 단지를 마주하고 있어 건축적으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고민해야 했다. 기본적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광과 바람이 실내에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유입되어야 했고, 가까이 맞닿은 주거 단지로부터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어야 했다. 건축가는 구멍이 난 스틸 자재를 택해 바닥과 벽의 일부로 사용했고, 이를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는 가림막이자 주거 공간을 특색있게 만드는 요소로 활용했다. 작은 구멍이 여러 개 나 있는 스틸은 평소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해가 비치는 낮에는 풍성한 빛을 실내 공간에 유입하는 건강하고 쾌적한 요소로 기능한다. 별도로 마련된 테라스 바닥에도 같은 재질을 사용해 빛이 사방으로 관통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차고와 현관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기다란 복도식 입구와 일본풍 방, 침실이 있다. 다다미 바닥의 일본 전통식 방 옆으로는 작은 포켓 가든을 마련해 실내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다. 2층은 거실과 주방, 작업실, 식사 공간, 욕실, 2개의 테라스 등 생활을 위한 주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베이스에 나무와 타일을 적절히 사용해 공간의 기능적 분리 및 컨셉의 통일성을 추구했다. 또한, 외부에 콘크리트와 스틸을 사용해 풍기는 차가운 느낌을 내부에 원목을 더함으로써 아늑한 주거 공간의 분위기를 보완했다. 3층은 넓은 테라스와 아들이 사용하는 방, 침실, 창고가 있어 아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Grain of Light는 모든 층에 테라스를 마련해 자연과의 소통을 중요시했으며, 낮에는 밝은 자연광이,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공간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This house is a wooden three-storey house for a couple in their 50s with their son. The site is located in the vicinity of Nagai Park in Osaka. Although the site is oriented to the south, it faces a medium-rise housing complex. This means that while taking advantage of natural light and wind, privacy is necessarily considered. Therefore, we have adopted a perforated steel floor (large/small) system and are used as a blindfold screen. During daytime, this white perforated material becomes a privacy screen, while light pierces through the granular hole inside the building, which is the terrace. Using the same material on the floor of the terrace, light could pass through the screen and to the floor to reach the garage. The living room has two terraces with a pocket garden under the north side terrace. At the back of the garage, there is a Japanese-style room facing the pocket garden. This Japanese-style room is elevated from the ground like a bridge, which allows the wind through to this pocket garden. Soft light also penetrates through to this small garden from the top with the use of the same perforated floor material. By using this perforated floor material as a screen, the building façade fills with grains of light at night, which comes from the pocket garden and the garage. From day through to the night, people can feel the granular light in various places in this house.

THYSSENKRUPP GSS OFFICE

오래된 건물과 뒤에 자리한 창고를 개조해 인더스트리얼풍 사무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독일의 유명 철강업체 ThyssenKrupp(티센크루프)의 GSS(Global Shared Service)부문 오피스다. 번화한 브라질 Sertório Avenue에 위치하고 있는 오피스는 약 100여 명의 직원이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235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넓게 설계되었다. 가장 먼저, 2층짜리 건물과 창고 사이에 있던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두 개의 건물을 하나로 연결했다. 이때 입구를 유동인구가 많은 큰 길이 아닌 건물의 옆쪽으로 이동해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외부의 스틸 구조를 그대로 내부에 가져와 조금은 거칠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건물은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사무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금속 구조물을 만들어 1층과 2층을 연결했고, 두 개 층에 모두 워크스테이션 공간을 조성했다. 1층은 회의실, 로비, 관리실, 직원들을 위한 주방, 다목적 홀 등이 마련되어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며, 광장처럼 넓은 메인 공간과 내부가 보이는 회의실 등으로 원활한 소통을 지향했다. 차가운 요소가 많이 사용되어 자칫 무거운 분위기를 띨 수 있는 내부에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인테리어 요소들을 적용했다. 특히, 집중을 위해 다른 공간과 분리가 필요했던 회의실에색유리를 사용해 기존 건물에는 없던 화사한 색감을 더했다.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또한, 공간 곳곳에 기하학적인 패턴과 화려한 페인팅, 공간을 상징하는 귀여운 아이콘 등으로 창의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1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자 천장 조명과 가까운 2층은 기존의 검은색 철강 구조를 최대한으로 활용했다. 화사한 느낌을 더했던 1층보다 절제된 느낌이 강하며, 재무와 회계, 부동산 등 중요한 업무를 맡는 사무실인 만큼 조용하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2층에는 업무 공간 이외에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Located in the busy Sertório Avenue the site was already occupied by a two story building on it’s front and a storage warehouse on the back of the lot. This was the site chosen by the thyssenkrupp company to establish its GSS division – Global Shared Services – in Latin America. This division, wich has offices in cities such as Essen and Bochum in Germany, Gdanks in Poland and Thane in India, aims to standardize and efficiently run administrative functions worldwide in finance and accounting, human resources, IT and real estate management. With occupation planned in three different phases, the building, wich employs today around 100 employees, will be able to absorb up to 235 people. For this, a retrofit design became necessary. After the initial data survey of the buildings, it was proposed the demolition of the existing structure between the two largest volumes. This allowed the creation of a direct connection between the two buildings through a new central construction, which now houses the new main entrance, relocated from the main avenue to the side street, more quiet and reserved. This new construction also houses the new restrooms, necessary due to the large increase in employees coming from the new use of the building, and allows an increase of technical area, sheltering the water boxes on its roof. As both existing buildings had great quality masonry walls it was decided not only to maintain but even to reinforce this characteristic by painting all the new interventions and the original structure in the color black. With the existing floor of the warehouse in reinforced concrete, the passage of internal infrastructure would be difficult to execute, so advantage was taken in the necessary leveling to elevate the ground floor by 10cm, allowing the passage of infrastructure throughout the entire pavement. In addition to the workstations the ground floor has closed meeting rooms, informal meeting tables, kitchen, technical areas and a large multipurpose space in the center of the warehouse, available for special and leisure activities.

CityHub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자 가장 잘 알려진 거리 Witte de Withstraat. 이곳에 위치한 CityHub는 세 개의 건물을 개조해 만든 미래형 호텔이다. 24시간 디지털 자동화로 편리함을 강조한 CityHub는 흔히 캡슐형 호텔이라 불리는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페와 샤워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접한 세 개 건물의 개성을 유지해 유니크함이 살아있는 CityHub는 오래된 벽과 마감재의 흔적을 보존하고 거기에 새로운 컬러 팔레트를 더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층마다 포인트 컬러를 매치했는데, 한낮에 햇빛이 건물을 통과 하는 것을 고려해 밝게 빛나는 색상 팔레트를 만들 수 있는 가벼운 색조들을 많이 사용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가구, 젊고 밝은 분위기를 지향한 1층 카페는 호텔이 추구하는 트렌디함과 세련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활기찬 거리의 기운을 그대로 실내에 옮겨놓은 듯한 1층은 독특한 라인형 간접 조명과 부드러운 가구의 질감을 특징으로 하며, 공간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 천장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공간은 전체적으로 밝은 색조를 사용했으며, 천장과 바닥의 컬러를 통일함으로써 안정감 있고 머무르기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카페에서 지하로 반층 내려가면 더욱 컬러풀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투숙객을 위한 캐비닛 자체도 톤 다운된 감각적인 컬러를 부여했다. 거리 뷰를 최대한 차단하지 않으면서, 건물 기존 구조 위에 새로운 층과 인테리어 요소만을 더해 완성한 CityHub의 위층으로는 투숙객의 편안한 하루를 책임질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숙면과 휴식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활용한 캡슐형 객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로 꾸며졌다. 컬러풀하고 장난기 넘치는 다른 공간들과 달리 객실은 오로지 편안한 휴식만을 생각했다. 공공 욕실은 파란색부터 분홍색까지 여러 가지 컬러를 활용했으며, 다양한 크기의 컬러 타일을 사용하는 등 많은 재미요소를 더했다. 로테르담의 거리를 고스란히 담은 CityHub는 편리한 자동화 시스템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It is the Hubs location and concept that has provided the inspiration for the building’s new interior design. Through preserving traces of the old walls and finishes and combining them with a new material palette, the three adjacent buildings have been cleverly merged to allow each to retain their individuality. The use of the CityHub colour scheme creates a unique ambiance in each building which makes the visitor aware of entering a new part while moving through the interior. The intensity of the colour changes on each floor, using daylight as a guide to ensure contrast. As sunlight moves through the building, the interior colours on each floor take a lighter hue to create a distinctive, lightening colour palette as you descend floor by floor. To achieve this effect a base colour has been chosen for the ceiling and is mixed with tones of grey to create the gradient for wall finishes. The floor carpet is a mix of coloured thread with varying grey tones. The coloured themed spaces in each building and on each level, emphasize the white hubs and highlight them in their surroundings. The interior of the building is heavily layered, using not only various layers of materials, but also custom-made elements. The best example of this approach can be found in bathrooms, where bespoke sinks and wall cabinets partly cover the existing windows. Without blocking the view, a new layer is created over the old structure of the building. Bathroom finishes colours vary from blue to pink and go against gender stereotypes. With various tile types and finishes, the colour schemes represent each of three buildings they are in and give spaces a fresh and playful identity. Completed with custom sink elements and mirror details, these common spaces are filled with sophisticated personal touches.

BLUE CITY, LISTENING TO BLUE TEA SPACE

Design materials: Rhine marble, American walnut, oak, Texas rock board, wood grain fire-proof board, lamp film, water corrugated diatom mud, tendon ash, etc. Design description, This design case is to redesign the building space of an original factory, synthesize the management orientation of the project and the demand of the visitors, connect the scattered state of the original building through the addition of space, and set up three areas of tea exposition, tea experience and tea therapy through micro-landscaping of a mountain and river theme, the natural environment for tea production. Ascending the shaded mountain path, The prelude to the project is the Tea Exhibition Area. Through excavation and extraction of the original building, a path is formed, which is visually accessible from top to bottom. Different kinds of tea products are scattered on both sides of the visual axis, contemporary tea culture gathering emanating from the Tea Shop is displayed comprehensively through different tea related themes. The diversity of the exhibition, In the beginning of space, the concept of time axis of tea history is introduced, and the origin of tea culture to the development of modern tea culture is deeply perceived by means of "view" and "touch". Without the city, the mountains and rivers are filled with mountains and rivers and off course tea. The tea experience area is located in the core area of the project. After having a preliminary impression of tea, "listening, smelling and tasting", smelling is the part pursued in this section. In the whole central axis, it is divided into two parts: the first floor is set up as an open part, and the second floor is a relatively private space. Therefore, the tea boxes with seven different themes, board games, calligraphy, painting, poetry, wine and tea, are set up to map different tea drinking modes with different complimentary themes. Through the contemporary deduction of Song Dynasty culture such as the ritual sense of using tea outside in the courtyard as the main creation prototype, this expresses the continuation of the traditional cultural imprint of contemporary tea on modern people and the creation of the space experience with oriental tea space comfort in mind. The use of space and spiritual dual borrowings, so that the space exhibits internal and external communication, so that the outdoor landscape continues, and lets the visitors mind interact and sublimate into a spiritual fusion. Octagonal windows are design elements throughout the space, the first floor shows penetration but secrecy of the second floor and is adjustable by window configuration, so that different personalities of tea lovers can find the right way to taste tea. The space on both sides of the transverse axis is also like a water wharf. Leaves are the boat. When you step on a pedestal, you can sit in front of the tea table and get over your depression by way of elegant tea ceremony. You can clean off the dust and cultivate yourself. You can light a stick of incense on the octagonal window and revitalize with a cup of tea in good company. Tea therapy space, open to the outside is a shockingly large tea store, selling a great variety of different teas, similar in style to an ancient pharmacy to cater to the pulse of any tea mood, visitors can experience tea courtesy, good heartedness, benefiting others and well-being.

LANCE OFFICE

From the playground of Google Office to the botanical garden of Amazon and to the home button of Apple's Earth, everyone is not willing to be traditional, let you feel free. When the office space that you are interested in suddenly flashes on our screen, in addition to envy them for daring to do what they want to do and being in the scene, you will hate yourself for being so poor in reality! Does poverty limit our imagination? When the Lance team commissioned us to design the office space of the company’s new site, at the similar age and with the consistent team culture and the same way of life and work, almost at the beginning of the same time, we firmly established the view: “We want to create a beautiful Office space, not boring working space.” It implicated that “Although the project budget is not high, customers have high expectation.” Of course, this must be a joke. If imagination can be so easily restricted by poverty, will inventors and artists become patents of the rich people? In this era of explosive information, we can see or know that there are some interesting spaces in this world. However, in the dense urban buildings, we have rarely heard of it around us. On the morning of every working day, it is hard to imagine what kind of work place will people rush to from the subway station, and from what kind of place do they come, tired. After the design direction was clarified, the longawaited Bali Hubud holiday office project quickly inspired the design team. What kind of creation can make people feel the space of office rather than working? How can we create a holiday-like work mood in the reinforced concrete forest? How can we surprise this group of young and interesting dynamic group of office workers? A lmost every creation comes from this kind of self-reporting. After we get some positive answers, a series of thoughts such as space construction, material language, and interesting topics are organized under reasonable logical reasoning. The layered floor makes the plants appear to grow from the ground, not in the pots. Plywood, as the theme material, has become the most unexpected props of this space theater whether in the cost, progress or special texture effects, although this is a material that designers have always ignored. The leaves of the characteristic fruits and plants of Southeast Asia, a tourist resort, are hand-painted in the space. When the plants breathe, the pristine materials and the interesting elements are intertwined, and we seem to hear the waves beat the beach music, as if we are seeing the joy of the jungle, taste the taste of tropical fruits and feel the coolness of broadleaf. Hubud touched us because we never thought that we can enjoy working at Bali in addition to enjoying the holidays there. The intent of creating Lance Office is that you have never imagined that in the reinforced concrete city, in addition to the boring step-by-step and day-to-day work in the office building, there are people who are pleasant, distant and interesting.

U-CUBE GUANGMING CO-WORKING SPACE

Located in the heart of Jiading new area, along with Poly Opera House and Jiading Library, U-CUBE Guangming is the most dynamic place in Shanghai. Young companies are gathering here, hoping to find their success in the commercial jungle. CROX is inspired by those courageous entrepreneur, designing U-CUBE Guangming as a symbiotic working zone full of optimism, freedom and flexibility for young adventurers who can share both working and life here. C.R. Lin, the director of CROX, believes that those who are willing to challenge themselves and could not stop the entrepreneurship are exactly the adventurers who are exploring an unknown forest. This exploration enriches their life. The concept of interior design is Forest. There is a continuous wooden wall implanted in the public space, which is undulating as a smooth and natural wave. People walk around the space as if they walk around a live forest. The environment CROX creating also invisibly encourages entrepreneurs who are brave to take risks and face unknown challenges. The fluctuating forest planted in this rectangle space is main visual guideline, from entrance along the corridor to the restaurant then the leisure room, all the way combining top space with soundings, closing as a form of a irregular ring. Small areas of different functions are connected by the continuous wooden wall, breaking the old pattern of cubicles in traditional offices. Different areas overlapping with each other blur the boundaries, suggesting that young people from different fields can freely communicate, enhancing the community function of the space. The reception of U-CUBE Guangming is designed as a flowing curved body. The artistic light-sensitive ceilings is made up by PC panels can reflect different images and matching unique rhythm of wooden wall. With unadorned terrazzo and black mirrors, the whole space is dynamic but having stable stretch. Overall CROX creates a relaxed environment full of freedom and flexibility. This area serves as a leisure space for dining, coffee, and casual meetings. It can also be converted into a place for a variety of social activities, bringing young adventurers together as a communication platform. The power of sharing is highly liberalized here. In Oriental culture, sharing is a very intimate thing, and the meaning of business in Chinese is something achieved by close friends who sharing their minds. CROX’s design highlights space enclosed or cut by different curves, which integrated internal and external world, becoming a both private and open space in line with Chinese. Culture of sharing. Several halfopened conference units are embedded in the public area to meet the needs of various types of meetings. Not only the distinctive phone booth but also the communication units guarantee the independence of either single or double users, in the meantime, it doesn’t keep them from outside world completely. Five communication units symbolizing U-CUBE letters also emphasizes U-CUBE brand and maximizes space usage. The undulating curves create a extending scenery inside the space, and provide a relaxed and pleasant atmosphere for people who didn't know each other before. Different combinations of furniture make up different conversation areas. These flexible and varied sections allow the functionality of this space to be fully exploited, paving the way for the future of adventurers in this forest.

E.Y HOUSE

사이트는 Israel의 부촌 Savyon으로, 건축주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디자이너 Oshir Asaban은 프로젝트에 임하기 전, 여러 번의 미팅을 통해 클라이언트가 가족끼리 여가를 즐기거나 집에서도 업무를 하면서 기념일을 기리는 등 상당히 가족 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했고, 그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 여름 휴양지의 별장을 연상케 하는 E.Y House를 완성했다. 건물은 1,400㎡ 부지의 중심에 설계되었으며 실내 공간은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정원과 매끄럽게 이어지듯 디자인했다. 1층은 가족실, 리빙룸, 업무용 공간, 다이닝 및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디자이너는 1층의 홈 오피스를 다른 공용 공간들로부터 독립시키는 데 6개의 철제 피벗 도어를 활용했다. 각각 3미터 높이의 피벗 도어는 중앙의 축을 통해 회전하며 모두 닫았을 때에는 글라스 월이 되어 클라이언트의 홈오피스로 변신한다. 홈 오피스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든 피벗 도어를 열어 가족실, 응접실, 다이닝과 연결되는 등 공용 공간과의 연결성도 고려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는 주택 내 하나의 넓은 공간을 유연하게 구획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주택의 외창이나 슬라이딩 도어를 전부 유리 소재로 구성했기 때문에 1층은 정원과의 접근이 편리하고, 실내에서도 외부의 화초에 둘러싸인 듯 휴양지 리조트의 분위기를 한껏 풍긴다. 가족실과 홈 오피스의 뒤편, 조금 더 넓게 구획한 응접실은 가족실의 볼드한 블랙 컬러보다 편안한 무채색의 마감재와 소품을 활용했다. 응접실의 뒤로는 다이닝과 주방이 이어진다. 주방은 흔히 주방용으로는 활용되지 않는 물성의 가구 및 소품들로 채워 넣었다. 디자이너는 공용 공간과 물리적으로 분리된 주방이 디자인적으로도 동떨어지지 않기를 바랐으며,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공간과 연결된 느낌을 주고자 했다. 주방에 설치한 검정 캐비닛은 조각용 대리석으로 표면을 마감했으며, 골진 유리와 검은 오크목으로 만들어 일반 주방용 수납장이라기보다 하나의 오브제처럼 유려하다. 주택의 중심부 2층에 위치해 수영장과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마스터 베드룸은 브라운, 그레이, 블랙과 화이트 등 편안한 톤의 컬러를 사용했다. 이곳에도 역시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가구들이 있는데, 대리석으로 상판을 마감하고 황동 손잡이를 포인트로 한 캐비닛은 차분하고 힘있게 공간의 중심을 잡는다. 마스터 베드룸은 클라이언트가 수집한 골동품과 양탄자들이 가구 및 소품들과 어우러지며, 동시에 클라이언트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연출했다. 1층의 전체 생활공간은 발코니로 둘러싸여 있다. 지면과 수영장, 그리고 수영장 테라스로부터 단차를 두고 살짝 띄워져 있는 발코니는 개방된 파노라마 뷰로 정원과 수영장 등 E.Y House의 전경이 보인다. 수영장에 달린 외부의 바 테이블과 약식 주방은 여름철 휴양지의 별장과도 같은 주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In a private house in the prestigious town of Savyon, Israel, parents and their two children live. "The customers are very family-oriented people who like to entertain and celebrate, they asked for a home that feels like a summer resort," says Asaban. The impressive villa is located in the center of a 1,400 square meter lot and itsinterior is designed to seamlessly merge with the outside garden surroundings the house. At the ground floor located are the living room, the kitchen and a dining area, family room and a work space. "The planning challenge at the public area was the division of space and the distinction between the functions, and at the same time the desire to maintain a connection between them and the outside garden," recalls Asaban. "From the challenge came the idea of a home office divided by 6 iron pivot doors, a central element in the house that also divides the space and defines the functions and simultaneously enables the connection. "The six iron doors, each 3 meters high, are closed for privacy and concentration and define the work space. The inner division of each door consists of empty space through which air enters, and space with striped glass that bring natural light into the office. When the pivot doors are open, the home office becomes an integral part of the living room and the dining area. You can work and be part of the hospitality area. On the back of the home office there is a 10 meters length bookcase which continues into the family room. The kitchen is composed of non-standard kitchen materials. "I wanted the kitchen not to be different or detached from the language of the public area, and to feel more like a hospitality space." "In the dining area I designed a cabinet with a Statuario surface, ribbed glass and black oak wood, which makes it look more like a piece of furniture than a kitchen." The entire living room is surrounded by an outdoor balcony, floating above the pool area and its terrace. "The green balcony overlooks the pool and opens a panoramic view inspired by a resort vibe," says Oshir. Three canopy beds, a wealth of textiles, a bar and an outdoor kitchen, a living room and a Jacuzzi all assures exceptional hospitality for the residents and their guests. The spacious central second floor master bedroom overlooks the pool and the courtyard, designed in natural tones. Also in this room is the black cabinet with the marble surface and brass handles designed by Asaban, adhering to the look and feel of the entrance floor and continuing with a palette of shades that matches the house, calm and powerful. The entrance to the bathroom is through a 7-meter walk-in closet. Next to the large sink cabinet is a bronze reflective glass wall. The glass divides the toilet and the shower. The color scheme of the house is mostly monochromatic. The colors come mostly from the outside, from the green vegetation, from external styling elements and from an art collection acquired by the owner over the years - carpets, accessories and precious art objects. Many of them are etched with a personal dedication. They add character and tell the family story. "I especially like a floor lamp in the dining area". Most of the furniture and mirrors were designed by Asaban, including a bright blue cabinet that gives a color boost in the entrance foyer of the house.

THE ROAST ROO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핫플레이스이자 독특한 인테리어의 The Roast Room은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The Roast Room은 1층 Roast Bar와 2층 Rotisserie로 구성되어 있다. 다리 모양의 조형물이 걸린 입구를 지나면, 간단한 식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Roast Bar가 있다. 푸른색과 금색이 가볍지만 감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무 고유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테이블과 구리로 만든 조명이 색다른 조화를 이루고 있다. 1층은 블루, 민트, 골드 등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밝고 쾌활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구와 대리석 바, 특수 조명, 청동 문 손잡이까지 다양한 곳에 포인트를 준 Roast Bar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추구했다. 오픈 키친 구조를 취하고 있어 손님은 언제든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청동 조형물과 천장에서부터 길게 떨어지는 구리 펜던트 조명은 캐주얼하고 즐거운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킨다. 고기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The Roast Room에서는 음식점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공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주방 앞쪽에는 커다란 맥주 탱크가 보이고, 대리석 바에서 바라보면 민트 컬러 상자와 같은 또 다른 오픈형 공간이 있다. 이곳은 시험적이고 대범한 공간으로 레스토랑 안의 작은 정육점(the butcher's)이라 불린다. 커다란 바퀴를 돌리면 창문이 열리는 구조로 즉석에서 요리에 쓰일 고기를 신속하게 해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층 Rotisserie로 향하는 계단은 도마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이는 1층과는 다른 느낌을 풍기는 레스토랑으로의 연결을 의미한다. Rotisserie는 푸른 천장과 금빛 조명 등 1층과 의 연결성을 위한 메인 요소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캐주얼 했던 1층보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크림색 바와 황동 조명, 멋진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창, 테라스 등 품격 있는 식사 시간을 만들어줄 요소가 가득하다. 디자이너는 컬러와 소재를 적절히 활용해 같은 건물이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두 곳을 완성했고, 이에 The Roast Room은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유니크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THE ROAST ROOM is the unique meat eating experience of The Netherlands. Surrounded by the craftsmanship, open kitchens with Beech ovens and the sturdy, yet classically designed interior, you can enjoy the best cuts of meat, burgers, charcuterie and sausages from the restaurant’s own butchery. THE ROAST ROOM consists of THE ROAST BAR and the ROTISSERIE. THE ROAST BAR is a brasserie style restaurant on the ground floor. The ROTISSERIE is our fine dining restaurant on the first floor. Interior architects Studio Modijefsky and interdisciplinary designers Studio Molen are responsible for the design of The Roast Room. The interior has been designed with great detail and has been hand made by the contributing parties - from the furniture pieces, the bars and the butcher, to the special lighting, the tiling and the bronze doorknobs. The studios have worked together before on Deenik’s first restaurant, Visaandeschelde, just a stone’s throw away from his new business. On the first floor of The Roast Room you will find a brasserie-style restaurant. Sitting at large cutting boards you have a view of the kitchen and a bar with large copper beer tanks hanging above it. In the marble bar, display windows showcase the goods of the in-house butcher’s shop. By turning a giant wheel, the butcher opens his shop window so guests can see him cutting and boning the meat. A stairway resembling a chopping block leads to the Rotisserie on the first floor. Here, a creamy white bar, a pitch-black kitchen and a sky of brass light fixtures make up an intimate setting for some fine dining. The centrepiece is a light sculpture, Ginger Blimp, which connects the two floors. Studio Molen made this monumental chandelier, just like the other bronze works, especially for the restaurant. Transparency and durability are the main ingredients for The Roast Room and this is made visible in the restaurant’s design. Studio Modijefsky and Studio Molen created an interior with an open, robust and timeless character. The attention and love for the food being served echoes in the dedication with which the interior has been made.

CATCH SEAFOOD RESTAURANT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Catch Seafood Restaurant은 빛과 반사, 우아함을 메인 키워드로 하는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YØDezeen Studio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풍성한 공간을 기획했고, 해산물 레스토랑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연출을 시도했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함이 묻어나는 레스토랑에는 손님들이 게와 랍스터 등 신선한 재료를 볼 수 있도록 3단에 이르는 거대 수족관을 배치했고, 짙은 바다색 수족관은 내부에 웅장한 느낌을 더한다. 약 170평에 이르는 공간은 크게 메인 홀과 연회장, 샴페인 룸으로 나뉜다. 1층은 손님들이 와인과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바(bar)와 주방, 여러 종류의 해산물을 보관하는 약 3m 길이의 쇼케이스, 와인 랙(Wine Rack),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빛, 공기, 반사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순환을 컨셉으로 한 Catch Seafood Restaurant은 오래된 창문과 발코니를 제거하고 수직적인 구조를 취해 웅장하면서도 확장감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유럽풍을 기반으로 하며, 볼거리 많고 화려한 장식 요소와 독특한 자재의 활용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450개의 원형 유리 조명으로 만들어진 샹들리에로 20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의 천장에 길게 수놓아져 있다. 낮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미팅 장소로 사용되는 이곳은 저녁이 되면 은은한 조명의 효과를 통해 낭만적인 느낌의 레스토랑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벽돌과 메탈, 콘크리트 기둥 등 거칠고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느낌을 강조해 빈티지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빛의 반사와 순환을 위해 실내 곳곳에는 거울과 펜던트 램프 등 광택이나 반사가 있는 요소를 배치했고, 원목 바닥과 식물 등 자연적 요소를 가미해 풍성한 공간으로 꾸몄다. 450개로 이루어진 유리 샹들리에 이외에도 원형 펜던트 조명을 식사 테이블 위마다 배치해 은은한 조명과 함께 낭만적인 식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후함을 자랑하는 메인 홀을 지나면 만나볼 수 있는 연회장은 화려함을 기반으로 한 세련미를 강조했다. 몰딩과 샹들리에, 블랙과 블루 컬러의 가죽 가구, 흑연 거울, 금속 프레임 등 톤 다운된 컬러와 감각적인 패턴, 소재들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정한 미식가를 위한 Catch Seafood Restaurant은 전체적으로 차분함과 모던함, 고급스러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The new fish restaurant CATCH is located in the heart of Kiev - 12 Vladimirskaya st. The owners of the place, La Famiglia team, hosted together everything appreciated by true gourmets. Here you can find the most extensive selection of fish and seafood in the capital, 8 kinds of oysters, 150 kinds of champagne, and a large assortment of white wines - more than 200 kinds. Actually, the main seafood direction of the restaurant defined its name. YoDezeen Architectural Studio, the authors of the projects, were set an objective to create a high-class elegant and respectable restaurant. As a result, we have a quality modern European interior. To start with, the architects cleared the space as much as possible to flood the interior with light and air in. The old windows were replaced with a new thin profile façade, the inner balconies were completely removed and the ladder was relocated, thereby creating a vertical axis of space development. The restaurant is roughly divided into two parts with the main hall on the ground floor and the banquet hall on the first floor. It was decided to split the ground floor space into two zones - the bar with a communal table and the main dining room with the help of three-meter seafood showcase, wine racks, and refrigerators. Thanks to a large number of pendant lamps, mirror and glossy surfaces the space of the main hall is filled with the tricks of light and reflections. In the daytime, CATCH is intended more for business meetings, as the atmosphere here is stylish, but at the same time cozy and not too formal. In the evening, because of different lighting options, the situation is changing and the restaurant turns into a very romantic place. The restaurant is filled with rough unprocessed surfaces - complex brickwork, metal parts, concrete columns.

JING FAN

Cat and Fan at the end of hutong in Beijing Not long ago, I went to the South luogu Lane (old hotong in Beijing) again. Walk in this familiar place which I have visited uncountable times and enjoy the environment of the Hutong, I found a fan shop hidden behind two locust trees at the end of the hotong. Standing in front of the entrance and under the shadow of the tree, visitors can look through the big simple window. In this hot summer, even though there is shadow, the heat is still unbearable. When I stepped on the stairs, suddenly, my eyes were catch by a black cat sitting on the eaves. She seems like an agile black dress swordsman standing on the top and flaunt her prowess. There are two old trees which is a wonderful place for the cat to have fun in front of the entrance. Walk into the shop, there is a fan retail space, various of fans displayed on the exhibition booth. Large area of wooden decoration is simple and quiet, willing to make a backing. Fans were displaying on exhibition booth, lots of customers were picking fans. Some of them like gentle round silk fan, some people like elegant and romantic folding fan, with the busy communication between customers and staffs. The cabinet under the showcase is much narrower than normal cabinet, because of the size of the fan. Light through the glass made fans have a great quality. Keep going, the most pleasant courtyard in the space is on the opposite of the cashier bar. An entire glass wall not only sprinkles natural light into the interior, but also brings the landscape view of the courtyard into the interior. Customers slow down when they pass here. At the mention of fan bone, it is extremely fastidious, just for choosing material there are many difference, Jade bamboo, Phyllostachys aurea, Mottled bamboo and Meilu bamboo... For the shape, the bone is thin or thick and different types of fan head are all complex. There is a long table in the middle of the inside room. It is a lovely place for drinking tea and having a conversation. Sitting at the table, looking at the magnolia tree in the courtyard, a black cat which seems like the one I saw in front of the entrance is walking around the magnolia tree, and attracts a lot of attention. Staff told me, her name is Gege, and she looks like a real princess. This store named 'Jing Fan', located in Beijing, concentrate on making traditional Chinese fans. This store in South Luogu Lane is not only a selling space, but also a place for refined tastes people to drinking tea and having onversations. This fan shop designed by Golucci Interior Architects. It is a new experience for Golucci who focus on restaurant space design to create a retail store: "When people go through the South Luogu Lane, we try to create a leisurely and relaxed space for customers --- the feeling like a person of refined tastes with a fan, a courtyard, a magnolia tree and a silent black cat 'Gege', enjoy this wonderful and cozy place."

‘Heavenly Match’-Matchmaking and Dating Agency

Founded in 2000, ‘Heavenly Match’ is a match-making/dating agency which offers an exclusive and confidential service to find partners for their discerning members in Taiwan. It provides ongoing date coaching and matchmaking support between the dates that they send you on. The project, designed by David Ho Design Studio, is ‘Heavenly Match’ Taipei club and office. It provides a place for men and women to meet for the first time and also serves as office for staff. People who come here want to find their other half here. Just like finding their own life barcode, when they meet Mr/Miss Right, they’ll ‘scan’ each other and then “Beep”! It’s a match! Inspired by digital barcodes, the design concept integrated colors with lighting. The striped color bars are applied to the walls, windows, and the logo wall of the entrance. A total of four interview hubs, each 1.7 meters wide, 2.1 meters high and 70 centimeters deep are perfect for two people to sit and talk face-to-face. Walnut veneer dominates the exterior of the hubs, and the interior is upholstered with Taiwan-sourced fabrics. By using high-quality, semi-transparent acrylic, the trapezoidal half height doors on the hub maintain the users’ privacy. Romantic and mysterious are two words which often appear in a love story. Designer David Ho developed the color of romance and mystery, and used them as the highlights of the club space to encourage personal interactions. Romantic pink is used in the entrance, office, and reception room, and the mysterious fluorescent color is used in the four interview hubs. The beginning of love is often blurry and unclear, so the semi-translucent acrylic and glass film are used in the partition wall to compare to the beautiful confusion of love. The lighting system was designed exclusively for the club, with programmable light to ensure a spectacular love story at night. Cupid wall lamps and a pair of parrot chandeliers are concept-related shapes with indirect lighting to create a romantic atmosphere, and also to highlight the company’s branding of itself, which David reflected in the design space.

FROM AUTUMN TO SPRING CLUBHOUSE

“Without any unnecessary design languages, it will bring something exciting – pureness.” - Kamare Living in an era of great changes today, people experienced life from poverty to affluence, but the subjective well-being has not been promoted correspondingly. On the contrary, modern people become more restless and uneasy, which is due to the lack of calmness in the heart; and this calmness can be gained only after hustle and bustle fades away. Only when the material is reduced to the essence can it lead to its spiritual level, which is the goal of this project. In the design process, the building is regarded as a poetic imagination, and the project conveys a philosophy of confronting loneliness in stride. Strict business tone is deliberately avoided in order to create a welcoming atmosphere where guest can feel at home. Minimalism is easy to be cold; in order to avoid this problem, great attention has paid to the color and texture of material. On one hand, wood veneer and floor adopt very light color, making the overall space atmosphere comfortable. On the other hand, a nonopaque paper is applied to make the light appear soft and warm, thus becoming “very welcoming”. All comes from a conversation with the owner: "I hope this space is just like a human, who has neither weakness nor armor, being elegant and calm!" The temperament and charm of a space has been hidden in the nature of site from the moment the place was selected. There is no answer to the question who came first: environment or building. The greening of the west and north sides of the building is very good, but there is no window on both sides, objectively forming the alienation of the building from the existing environment. Therefore, the first step of design is window cutting. Despite the difficulty of design and construction, an especially large-size insulating glass is adopted boldly here. . The 13 pieces of glass form 13 giant paintings, bringing the outside scenery in front of people like scroll paintings. The different light and shadow effects in different time actually make the number of dynamic pictures far more than 13. The changing seasonal scenery is integrated with the living indoors. Without the interference of rights or wrongs, one just need to live the life and let nature take its course. With a peace mind, one will naturally have a free and pure life no matter how hustle and bustle the world is.

The Silo Hotel

CAPE TOWN’S MOST EXCLUSIVE LUXURY HOTEL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바라보고 있는 The Silo Hotel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지난 2017년 오픈했다. 박물관과 호텔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호텔은 남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자이츠 아프리카 현대미술관의 위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원래 1921년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 케이프 타운 시민들을 위한 곡식 저장 창고로 쓰였다. 호텔의 이름 또한 곡식 창고라는 의미의 Grain Silo에서 따와 ‘The Silo Hotel’이라 붙여졌다. 그 규모가 57m에 달하는 거대한 곡식 창고였던 이 건물은 당시 남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The Silo Hotel occupies a very special location in the heart of Cape Town and has been built in the grain elevator portion of the historic grain silo building which was originally built in 1924. The Silo Hotel has 28 keys across seven room categories, including a spectacular penthouse. 오래된 남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에 대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을 완전히 허물지 않고, 외형을 그대로 보존했다. 여기에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유니크한 외관을 자랑하는데, 특히 다이아몬드가 떠오르는 독특한 형태의 유리창이 인상적이다. 이는 오래된 램프의 다각형 곡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특이한 디자인으로 인해 빛이 굴곡진 형태로 공간 내부에 유입된다. 거친 느낌의 거대한 곡식 창고를 화려한 고급 호텔로 탈바꿈하기 위해 영국의 유명한 건축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이 디자인을 맡았고, 건물의 외형은 보존하면서도 내부에는 다양한 용도의 공간을 기획했다. 고전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 레지던스 다운 편안함과 안락함 등이 인더스트리얼풍의 외관과 색다른 균형을 이루고 있다. 박물관과 호텔의 만남으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The Silo Hotel은 총 9층으로 구성된 자이츠 현대미술관 건물 중 높은 층에 위치한다. 아래쪽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자리하고, 그 위로 The Silo Hotel의 28개 객실과 수영장, 레스토랑, 옥상 조각 공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는 영국 문화가 반영된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지며 많이 찾고 있는 The Silo Hotel은 다양한 경험과 시설,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이에 NYT 선정 ‘2017년 꼭 가봐야 할 호텔 17’과 CNN 비지니스 트래블러 선정 ‘올해 꼭 가봐야 할 호텔 1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The Silo Hotel is situated above Zeitz Museum of Contemporary Art Africa (MOCAA) which will house the single largest collection of contemporary African art in the world. London based Heatherwick Studio was responsible for the reimagining of the exterior of the grain silo building, which contains both the museum and the hotel above. The greatest visible change to the grain silo’s monumental structure is the addition of the pillowed glass windows, inserted into the existing geometry of the upper floors. These windows bulge outward as if gently inflated. By night, this will transform the building into a glowing lantern or beacon in the harbour. Liz Biden, the owner of The Royal Portfolio, has meticulously designed and decorated the interiors of the hotel. Each of the 28 rooms is unique. Liz explains that “We always wanted to open a hotel in our home city of Cape Town. The Silo Hotel is an exciting and ambitious project which we believe will perfectly complement our existing properties and rank among the very best hotels in the world. The building is modern and industrial so the interior design contrasts that with the addition of comfortable, colourful and more playful touches.” THE WILLASTON BAR & THE GRANARY CAFÉ & SILO SPA / 일과를 마치고 칵테일 한잔과 함께 남아프리카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The Willaston Bar는 호텔 6층에 위치하고 있다. 1924년 기존 Silo Complex에서 곡식을 처음으로 수출했던 선박의 이름을 딴 이곳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르는 약 5.5m 높이의 유리창을 통해 케이프타운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The Granary Cafe에서도 바다 전경과 함께 화려한 호텔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데, 현지 재료를 사용한 식사뿐만 아니라 애프터눈 티도 제공되어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차원의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파, 루프탑 정원 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4층에 위치한 Silo Spa는 5개의 트리트먼트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휴식을 이끌어내는 테라피로 편안한 공간에서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체육관과 사우나, 네일샵 등 몸을 단장하고 릴렉스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The Silo Hotel offers a wide range of dining experiences in Cape Town. Executive Chef Veronica Canha-Hibbert and her team have crafted a number of casual and contemporary menus that include lunch, afternoon tea, dinner, bar snacks and a wonderful Sunday Roast. Chef Veronica believes in good, honest and approachable food that showcases seasonal, local ingredients. Situated on the sixth floor of the hotel, The Willaston Bar is named after the first ship to export grain from the original silo complex back in 1924. With stunning views of Cape Town through the 5,5m high pillowed glass windows, there is no better place to enjoy a classic cocktail or a glass of wine from the carefully crafted and ever evolving list of local and international wines. No reservations are possible in The Willaston Bar. A light, a la carte breakfast is available in The Willaston Bar from 8am until midday. ▲THE SILO ROOMS ▲FAMILY SUITES ▲ROYAL SUITES ▲THE PENTHOUSE

OSOTSPA P3 BUILDING

클라이언트인 OSOTSPA는 얼마 전 창사 125주년을 맞이한 태국의 생활용품, 화장품 기업이다. 이들은 오늘날까지 영업하는 태국 최고(最古)의 기업이기도 하며, 오랜 세월 태국 내수시장 및 국제시장에 에너지 드링크 M-150을 선보여온 대중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Supermachine Studio는 OSOTSPA로부터 새로운 업무공간을 디자인해줄 것을 요청 받았고, 이들이 완성한 P3 Building은 근무 환경을 극대화시키면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여준다. P3 Building은 업체의 새로운 근로 환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였고, 디자이너는 6층에서 8층까지 구매부서, I.T.부서, 회계부서 및 직원 교육 시설 등이 위치한 6,500제곱미터의 공간을 효율적인 오피스로 바꿔야 했다. 오피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각각 다른 규모의 미팅 룸이다. 대형 기업인만큼 여러 부서가 존재하며, 부서별, 팀별 용도에 따라 투명한 유리 벽으로 구성한 미팅 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공간들은 대리석, 조적, 원목 합판, 인공잔디 등 브랜드의 이미지를 담은 편안하고 자연 친화적인 요소들로 꾸며졌다. 사무공간은 최대한 ‘오픈’되고 ‘공유 가능’해야 한다는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됐다. 임원급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두는 것은 최대한 자제했으며, 이런 개인 사무실은 모두 통 유리 벽체를 통해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구조다. 모든 직원들은 오픈된 근무 환경에서 협업을 이루거나 유연한 소통을 이룰 수 있으며, 이러한 업무 환경은 곧 기업의 생산성에 기여한다. 편안한 파스텔 톤의 소품 활용이나 천장에 매립한 간접조명은 자칫 경직될 수 있는 업무 분위기를 유연하게 이완시켜준다. 밀도 높은 업무를 위해 사무공간의 테이블마다 팬던트 조명을 설치했다. 사무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유닛은 유리벽 소재로 오픈된 형태이기 때문에 실내 어느 곳에서도 외부의 자연광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P3 Building의 양쪽 사이드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나 스낵 라운지 등, 편의시설 또한 충실히 갖춰져 있다. OSOTSPA has just celebrated its 125th anniversary not very long ago. It is one of Thailand’s oldest private companies operating to date. The company has started from making traditional medicines which were so popular for Thais and grown into a well-known company that produced hundreds of popular consumer products including NO.1 energy drink in Thailand, M-150. For the last few years, the company undergoes some big plans to adapt and improve their ways of working, including building many square meters of the new workspace as well as redesigning the existing ones in their headquarter campus, in Ramkamhang, Bangkok. Building P3 is the first one in the series that they would like to implement the new working environment on. The 6,500m2 workspace spanning over 3 floors (6th-8th) of the newly built building houses supporting departments like purchasing, I.T., accounting and training facilities. The work-space is designed to be as “opened” and “Sharable” as possible. There are minimum numbers of rooms given to only high-rank directors (and those rooms are to be as transparent as possible.) Everyone is arranged into open working environment to promote collaborations among each other. Different sizes of meeting rooms and generic facilities have become more generic and placed in the central part of the floor area for employees from different departments to share more freely. While hundreds of opened working units are placed surrounding them so that workspace can enjoy natural light coming in from both side of the building. In every wing of the building, there is a small cafe-like break area for staff to have snacks and chit-chat.

Kogakuin University Learning Commons LC8

공간이 사용자에게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객관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교육 공간 디자인을 통한 학습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는 대학들이 늘어가고 있다. Tokyo의 Kogakuin 대학, Hachijoji 캠퍼스 신관 건물의 ‘LC8’ 역시 ‘Learning Commons’라는 키워드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Learning Commons란 주어진 자료를 습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정보와 사람이 교류/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지식을 생산하는 학습 공유 공간’을 지칭한다. 이에 따라 LC8은 강의실 밖에서도 지성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유동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교수진과 학생들 간에 수직적인 형태의 학습이 아니라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그 토대로 더욱 가치 있는 형태의 학문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이런 구조의 다목적 공간이 늘어가는 추세다. LC8의 공간도 이에 따라 ‘지식의 정원’, ‘개인 학습공간’과 ‘다목적 유리 부스실’, ‘도서(圖書)들의 집’으로 나눌 수 있다. 구획되는 공간들 외에도 중앙의 홀은 오픈 세미나 및 학생 회의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된다. ‘지식의 정원’은 둥근 소파를 중심으로 펼쳐진 시청각 공간이다. 천장의 조명은 이 공간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지식의 교류, 전파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LC8의 디자인 키워드를 드러내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Bookshelf의 바깥쪽을 따라 둥글게 감싸진 AV 부스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을 돕는 별도의 개인 공간이다. 이외에도 지식의 정원은 교직원의 사무공간, 개인 학습 공간들을 갖춘 여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토론을 지원하기 위해, LC8 내에는 큐브 형태의 유리 벽으로 구성된 부스를 설치했다. 다목적 프레젠테이션과 교수진,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이 벌어지는 6개의 큐브 공간들은 규모 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4층 벽면 창가에 일렬로 배치되어있다. 투명한 유리로 벽체를 구성한 덕분에 실내가 협소해 보이지 않으며 전체 층의 채광에도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식의 재생산 과정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Putting student activities on display to encourage the diverse use of space. LC8 (Learning Commons Hachioji) is an on-campus “third place” for students at Kogakuin University. Located on the first through fourth floors of the new Building 2 at the Hachioji Campus, space was conceived in the campus general plan as a new kind of learning site for gathering and engaging in discussion outside of the classroom. This “learning commons” combines the functions of the library, learning support center, and student hall typically found at any university also goes beyond these conventional functions to provide flexible shared space that gives rise to a diversity of student activities. LC8 is a place for students and faculties to gather, express themselves, and listen to others. This is the site where active learning isheld on daily bases such as open English classes, spontaneous presentations in front of the whiteboards, exhibits of multidisciplinary presentations, group presentations in “fishbowl” glass-walled rooms, reading in the café-lounge, student meetings that take advantage of the movable furniture, and multidisciplinary open seminars. Space is intended to encourage these types of activities, and therefore the design aims to support diverse uses by exhibiting the activities of users. For example, the mirrored ceiling on the second floor displays the reflected movements of students, the spaces between the steel and wood bookcases on the third floor promote street-performance-like activities, and the collage-style library on the fourth floor gives rise to multiple simultaneous events. These design experiments stem from our approach of rendering visible, or “displaying,” the activities of students. 'The second to third floors were designed by Iijima Design and the fourth floor was designed by Spinoff.'

Casa Ortega

에콰도르의 부부 디자이너 Ana María Durán Calisto와 Jaskran Kalirai는 그들의 디자인 철학과 실험적 건축 모델을 선보일만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2002년 Estudio A0를 설립했다. Estudio A0는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들을 선보이며 에콰도르를 포함한 유럽 각지에 눈에 띄는 건축물을 디자인해왔다. 그들의 이번 프로젝트인 Casa Ortega는 두 동(棟)으로 이루어진 주거공간으로, 디자이너는 초상화를 그리듯 효심이 지극한 한 아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건축 부지 위에 그려내며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한 명의, 혹은 여러 명의 대상과 그 대상을 둘러싼 주변과의 관계를 캔버스 위에 담아낸다는 점에서 볼 때, 누군가를 위한 집을 짓는다는 것은 초상화를 그리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Estudio A0의 이번 프로젝트인 Casa Ortega는 헤드 디자이너 Ana María Durán Calisto의 세심한 관찰 끝에 건축주의 삶이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주택으로 디자인됐다. 부모님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건축주 Raúl Ortega는 420평 가까이 되는 부지 위에 한 채는 부부와 자녀를 위한, 또 한 채는 Raúl의 부모님을 위한, 두 채의 건물이 있는 집을 원했다. 이에 디자이너는 아라비아 숫자 8을 수평으로 뉘어놓은 듯한 무한대 기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서로 독립적인 듯, 혹은 상호 의존적인 듯한 Casa Ortega를 완성했다. 어떤 물성이나 질감이 건축주의 초상화와 같은 건물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디자이너는 건축주 Raúl과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두 공장을 방문했다. 한 곳은 목재를 가공하는 공장이었고, 또 한 곳은 병원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컨테이너를 사출 가공하는 공장이었다. 건축주의 생업의 현장을 방문했던 일은 매우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고 디자이너는 말한다. 건축주가 직접 지었었다는 목재 공장은 넓은 공간의 창고와 채광이 잘 되는 구조가 특징이었다. 한편, 플라스틱 공장은 화학 실험실을 연상케 했다. 때문에 디자이너는 Casa Ortega의 강철 골조와 골조가 이루는 구조를 통해 두 공장의 인더스트리얼한 모습을 주택에 드러냈다. 검은 강철 프레임과 붉은 조적으로 이루어진 벽면이 주택의 외관에 견고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건축주의 삶의 일면을 나타내는 한편, Ortega 가족들이 넓은 잔디밭이 깔린 부지와 그 위로 쏟아지는 자연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활짝 열린 통유리와 유리 슬라이딩 도어로 밝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덕분에 1층에 머무는 동안에는 탁 트인 시야가 가로막히지 않으며, 언제든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여럿이 어울리는 주방, 다이닝 룸과 메인 거실 등은 두 채가 연결된 공용 공간에 위치했다. 한편, Raúl의 부모님과 Raúl 가족이 머무르는 양쪽 동(棟)은 C자 형태로 구부러지며 정원의 일정 부분을 아늑하게 품는다. 1, 2층에 걸친 두 개의 경사면은 하나는 온 가족의 서재로, 다른 하나는 Raúl의 어머니가 가꾸는 계단식 내부 정원으로 기능한다.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업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도 공장과 같은 집에 살고 싶을 리는 없을 것이다. 건축주는 벽돌식 오븐이 흔하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농촌이었던 Sangolquí 지역에서 자랐다. 디자이너는 건축주의 과거와 현재를 건물 내, 외부에 표현해내고 싶었기 때문에 외장재로 쓰인 벽체와 골조를 실내에서 구태여 가리지 않았다. Casa Ortega는 농촌 마을에서 자라나 현재는 공장을 운영하는 건축주의 삶을 담고 있으며, 검은 철골, 적색 벽돌, 투명한 유리, 그리고 잔디밭과 아직 자라나고 있는 어린나무들이 발하는 푸른색으로 이루어진 주택이다. 주택을 구성하는 모든 물성과 질감은 건축주의 가족과 그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표현하고 있다. To design a house for someone is to build a portrait: the portrait of one or more human beings in their relationship with others and their surroundings. Casa Ortega was designed for a devout son. The commission was clear: a home with two pavilions, one for Raúl and his latent family, another one for his parents. Two houses in one: independent and interdependent. Two open links that string together in a horizontal 8, symbol of the infinite, of eternal return. One way to unravel bonds without piercing them is to offer each lace a space for autonomy. The social spaces of the house (kitchen, dining room and main living room) are the place for sharing and bonding. The private spaces (bedrooms, independent living rooms and bathrooms) provide the place for intimacy. The house design resulted, therefore, from the assembly of two pieces of equal size but different scale: a C which would scoop a garden for Raúl and his family, and an inverted C which would scoop another garden for his parents. The first one would funnel the afternoon sun and would be oriented towards the cordillera that provides the skyline in the horizon; the second one would receive the morning sun and would fold towards the interior. The double nature of the house decanted in a larger footprint for the private area, located in the upper floor. The difference between ground and upper floor was mediated by two inclined planes which provided the perfect opportunity to lodge an escalated library for Raúl, and a cascading inner garden for his mother. Which would be the adequate materials, the textures for this portrait? Raul manages, with his father, two factories: one specializes in the manufacture of wood components, the other in the extrusion of plastic containers for hospital use. A visit to them was memorable. The wood factory is a welllight and large warehouse built by Raúl. The plastics factory: a chemical laboratory. Casa Ortega had to incorporate an industrial character into its expression. A steel structure and an assembly logic were chosen with this purpose in mind. Raul, though, did not want to live in a factory. He grew up in Sangolquí, not long ago an agricultural valley dotted with brick ovens. Black bubbles protruding from the baked bricks had provided the calligraphy that characterized walls in the region. His house had to be a hybrid of factory and rustic rural house made of steel, brick, glass, grass and trees (yet to grow). It was imperative to integrate the new house into its context and the future into Raúl´s present.

Peak

도쿄 동부 구시가지, 아직은 산업 지구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에 위치한 Peak는 전면 유리창과 안뜰 구조를 취하는 과감하고 독특한 협소주택이다. 대형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클라이언트와 그의 아내는 몇 년 동안 살아왔던 지역에 새로운 건물 사이트를 구입했고, 익숙한 주변 환경 속에서 편안한 생활환경을 새롭게 꾸리고자 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건물은 주택과 인접해 있는 3개 면에 콘크리트 벽으로 강화해 외부의 시선을 차단했으며, 도로와 마주 보고 있는 면은 유리를 사용해 확장된 시야를 확보했다. 여기에 클라이언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단방향 투과성 거울 유리를 사용하여 외부에서는 집의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했다. 집의 동남쪽에는 별도의 안뜰을 구성했는데, 천장이 뚫려있어 안뜰과 집 내부에 신선한 공기가 풍부하게 유입된다. 또한, 안뜰을 구성함으로써 도시 한가운데에서 프라이버시는 보장하면서도 리조트와 같은 편안함과 기분 좋은 자연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다. 1층은 필로티 스타일의 차고를 마련해 주차 문제를 해결했으며, 출입에 대한 보안을 위해 유리와 단단한 강철을 사용해 입구 공간을 설계했다. 1층 내부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형 정원과 욕실, 서재 등이 있다. 서재에는 일본 전통식 다다미 매트가 깔려 있어 책상에서 업무를 보는 것 이외에도 객실처럼 사용할 수 있다. 2층에는 넓은 오픈 플랜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이 있다. 주방과 식사 공간은 안뜰을 향하고 있어 식사를 하면서 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부부와 아이들의 침실이 나란히 있다. 3층에 위치해 있어 안뜰을 포함한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협소주택 Peak는 수직적인 공간의 배열으로 거주자가 한층 한층 지날 때마다 새롭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This home is located in the old town area of eastern Tokyo, where the atmosphere of an industrial district still lingers. The client, who works at a large advertising agency, and his wife purchased the building site in an area where they had lived in for some years. Their primary request with regard to the design was that the house have a courtyard. The three-story structure has reinforced concrete walls on the three sides facing neighboring homes, with open lines of sight only on the side facing the road. To prevent passersby from seeing inside, one-way mirror glass covers the large openings on the street side. On the southeast side, a courtyard topped with a void brings light and air into the home without loss of privacy, creating a resort-like atmosphere despite the urban location. The piloti-style garage on the first floor is separated from the covered entryway by a glass wall and steel door for enhanced security. The first floor includes a bathroom with adjacent miniature garden of the type often found in hotels, and the client’s study. The study is floored with tatami mats and can be used as a guest room as well as for working at the Japanese-style desk. On the second floor, a large open-plan living, dining, and kitchen area faces the courtyard, bringing the pleasures of outdoor living into the urban setting. The low ceiling in the kitchen and dining areas contrasts with the two-story void above the living room and courtyard, which interact dynamically as light from the skylight plays over them. On the third floor the master and children’s bedrooms sit side by side. A bridge, which is accessible from the bedrooms, offers a sweeping view over the interior and exterior scenery. This small urban home represents a contemporary take on Japan’s machiya-style townhouse-here arranged vertically rather than horizontally, as is traditional-that offers a variety of places for the residents to relax as they move through the space.

Light Well House

삿포로 도심에서 트램으로 20분 거리의 쾌적한 주거지역에는 약 13평의 작은 부지에 지어진 협소주택 Light well House가 있다. 주택의 동쪽으로는 행인들이 지나다니는 좁은 길이 있고, 서쪽으로는 고층 아파트, 북쪽에는 3단으로 구성된 상업 빌딩 그리고 남쪽에는 곧 새로운 건물이 들어올 공지가 있다. 이러한 환경으로 Light well House는 사방에 사생활 노출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건축사는 프라이버시 보장에 중점을 두고 안뜰 형식의 설계를 계획했다. 주택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건물은 채광정(Light well) 구조를 취하고 있다. 채광정이란 어둡거나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 빛과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붕 없는 외부 공간을 의미한다. 채광정은 중앙 계단 옆쪽에 위치해 집 안 전체에 신선한 공기와 자연광을 유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부지가 좁아 지상층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에 독특하고 눈에 띄는 외관 형태를 가진다. Light well House는 집의 중심 역할을 하는 중앙 계단을 주축으로 지상층과 1층, 2층,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과 2층에는 생활, 휴식, 편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직으로 길게 연결된 계단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햇볕과 하늘,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전용 테라스가 있다. In the residential area about 20 minutes by tram from the center of Sapporo city, the client found a small site of only 43 m² and the design began. Construction of a narrow road on the east side of the site, a high-rise apartment on the west side, a three-tier commercial building on the north side and a vacant land on the south side is expected to build in the near future, so we focus on ensuring privacy and advanced the plan with the courtyard type. As a concrete plan, a composition of space was formed by a skip floor that minimizes corridor space within a limited floor area, and a light well was installed next to the center staircase. The bottom of the light well is meshshaped, and it helps not only sunlight but also ventilation of rooms and securing legal evacuation routes. Because the site width was narrow, under the light well was inevitably an approach and a parking space, and as a result of studying so that the pillar will not stand here, a characteristic building shape appeared. There is a penthouse at the top of the stairs that connects vertically lined places, and there are high windows for roof maintenance, daylighting and ventilation of snowy cold districts. On the sunny rooftop, we prepared a private terrace where we could take over the sky.

HOUSE IN RUA FARIA GUIMARÃES

사이트는 수십 년 된 주택으로, 원래 독립 가구를 위해 지어졌다. 주변에 인접한 아파트들처럼 획일적으로 건축된 이곳은 오랫동안 비어있다가 지역에 점점 인구가 늘어나며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 이번에는 다섯 세대의 가구를 위한 유닛으로 리모델링됐다. 파사드는 비록 그 구조가 주변과 다를 바 없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불규칙적인 도장을 통해 눈에 띈다. 내부의 구조를 완전히 바꿨으나 화강암 벽체는 보존했다. 서로 다른 컬러로 칠한 두 개의 문은 보색으로 대비되며, 이를 통해 외부에서도 한눈에 세대가 구분됨을 암시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모든 유닛의 바닥 마감재로 화강암과 원목을 조화롭게 활용했다. 벽체와 천정은 단순한 화이트 컬러로도장했으나 주방, 욕실, 다용도실을 가려주는 합판 모듈 벽은 강렬한 파란색이다. 주택에서 일종의 아이덴티티라 볼 수 있는 합판 모듈 공간은 유동적인 개 ∙ 폐가 가능해 세대별로 다양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청량감을 주는 블루톤의 모듈 벽은 평상시에는 닫아두고 깔끔하게 사용하다가 필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벽만 열어 쓸 수 있기 때문에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모듈 벽으로 숨겨진 공간인 욕실은 심플한 화이트 타일로 천장, 벽, 바닥을 마감했다. 벽체 중간중간의 포인트가 되는 무늬는 좁은 욕실을 아기자기하게 꾸며준다. 박공지붕이나 계단, 모듈 벽 너머의 구성 등 각 유닛은 비슷한 면적으로 구분했으나 세대에 따라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딥 블루 톤의 덧문을 댄 창가는 깊이감 있게 구성해서 입체감이 느껴진다. 주택의 뒤편에는 프라이버시를 고려하는 다른 주택들과 다르게 다섯 세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단출하고 깔끔한 정원을 마련했다.

State Office de Knoop

네덜란드 Utrecht의 Knoopkazerne는 1989년부터 수십 년간 네덜란드 육군 본부로 사용되다가 2016년부터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준공됐다. 건물은 각각 높이가 달라 입체적인 매스감을 자랑하는 볼륨과 과감한 전면 유리 벽체 등이 아름다운 자태로 서 있다. cepezed는 건물의 리뉴얼 과정에서 부분적인 철거, 신축/확장 작업 등으로 생동감 있고 투명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 공간은 온전한 하나의 건물이라는 느낌을 자아내기 위해 내부의 많은 벽체를 유리로 구성하거나 철거했다. 덕분에 건물 내부는 일조량과 공기 순환의 이점을 포함,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좀 더 개방적이고 통일된 듯한 느낌을 얻었다. 전면 유리 벽체가 주는 장점과 더불어 기존 건물의 구조에 맞게 별도로 제작한 하이브리드형 천장 시스템은 천고를 낮추지 않아도 각 층에 충분한 밝기의 조명을 제공한다. 건물은 다양한 업무 형태와 미팅의 규모를 충족하기 위해 유기적인 활용이 가능한 공간들로 이루어져있다. 휴게공간은 입주 근로자와 방문자의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했다. 설계 당시 건물의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겨 기존 건물의 최적화된 재활용, 고도의 유연성 등을 화두로 설계되었다. 기존 사용처가 육군 본부였던 만큼, 건물은 전에는 좀 더 무거운 느낌과 보안상의 이유로 폐쇄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cepezed의 작업을 거치며 다양한 사용자의 유연한 활용, 방문 주민의 접근을 적극 환영하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새 건물과 기존의 건물은 투명한 벽체로 조성된 아트리움과 엘리베이터, 계단실로 연결되어 있다. 내부의 어느 장소에서든 시선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가급적 배제했다. 때문에 건물에 들어서는 주민들이나 사용자들은 건물의 어디에서도 쾌적한 뷰를 누릴 수 있다. 유리 벽체로 구성한 별도의 오피스에는 각 부처가 입주했는데, 이는 프로젝트가 정부기관의 건물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각 처의 이미지와 청렴함을 드러내는 장치로 작용한다. The Knoopkazerne in the center of Utrecht dates from 1989 and served for decades as headquarters for the Royal Netherlands Army. The building has now been radically transformed into a combined office and meeting center for the national government. Commissioned by the consortium R Creators with Strukton, Ballast Nedam and Facilicom, cepezed produced the architectural design. Fokkema & Partners Architects was involved for the interior design and Rijnboutt for the urban design component. The original complex was characterized by a pronounced multitude of volumes with varying heights and floor dimensions as well as meandering façades with a smoke glass sun-blind. In the redevelopment designed by cepezed, drastic changes have been combined with partial demolition, new-build expansion and a completely new urban embedding over multiple height levels. A lively, transparent and doubleheight plinth will include general functions such as the entrance zone, a café, restaurant and landing work places. The existing construction of twelve storeys houses all office functions, with the characteristic octagonal concrete columns being left in sight. Removal of the many inner walls has resulted in more light, air, openness and transpar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