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동공구와 액세서리를 만드는 디월트(DeWalt)에서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만들었다. 이름은 심플하게도 디월트 폰(DeWalt Phone). 산업용 전동공구로 유명한 디워트답게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터프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었다. 장갑을 끼고도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멀쩡한 튼튼함, 2m 깊이에서 30분을 버티는 방수기능은 물론이고 영하 20℃에서 영상 60℃의 온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5인치 화면과 넉넉한 배터리, 무선 충전, 카메라, 각종 센서 등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기능은 당연히도 충분하게 갖췄고 이에 더불어 시끄러운 현장에서도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피커 증폭기능과 라디오 청취 기능 등 실제 현장에서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시끄러운 현장에서 장갑을 낀 손으로 라디오를 크게 트는 터프가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름만큼이나 심플하고 터프한 외관과 이에 잘 어울리는 기능까지, 디월트 폰은 사막과 시베리아의 거친 환경은 물론, 도시의 사무실에서 거친 모험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http://dewaltphones.com
 
기사 노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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