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t - 원목

취재 김리오




 

원목

- 인류가 가장 사랑한 재료

 
정성과 시간은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정이 있으니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지요. 원목은 오랜 시간이 필요한 오브제입니다. 작은 씨앗은 싹을 틔워 어린나무가 되고, 어린나무는 시간이 흘러 큰 나무가 됩니다. 다 자란 나무를 베어 켜켜이 잘라 말리면 비로소 원목이 탄생해요. 세상에 같은 사람이 없듯 같은 나무도 없는 것처럼 단 하나뿐인 나무는 제각각 다른 형태를 가진 특별한 원목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목은 사용할수록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늘 우리 곁에 있겠지요.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오브제의 높은 가치를 명확하게 설명해줍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먼 미래까지 늘 우리의 공간에 속하는원목, 진정 인류가 가장 사랑한 재료인 것입니다.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017년 6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