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성은주



 

 

 

불가리(Bulgari)

 
 
불가리, 화려한 역사의 시작
고대 그리스의 작은 마을 에피루스(Epirus)에서 활동하던 은세공업자 일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불가리. 불가리 가족의 창시자인 소티리오(Sotirio)는 이곳에서 은으로 귀중품을 만들어왔다. 1879년, 이태리로 이주한 소티리오는 얼마 후 거처를 로마로 옮기게 되었고, 핀치오(Pincio)에 있는 프랑스 아카데미(French Academy) 앞에서 그가 직접 만든 물건들을 팔기 시작했다. 그 후 한 그리스 상인이 시스티나 거리(via Sistina)에 있는 그의 매장 진열장 한쪽에 소티리오의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의 장식품들은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소티리오는 이에 힘입어 1884년 시스티나 거리에 그의 최초의 상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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