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Decision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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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ㆍ사진 : 김리오   Decision Forest   지금 가진 감정이 관심인지 사랑인지에 대해 헷갈릴 즈음 당신을 마주할 때면 들리는 심장 소리가 생경하기만 하다. 우리는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살아있음을 느낄 기회는 많지 않다. 늘 곁에 있는 타인도 그렇다. 익숙하기에 잊기 쉬운 것이다. 잊혀진 나의 존재를 되살리고 싶다면, 함께하는 타인과 관계를 깊게 만들고 싶다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라파엘 로자노헤머: 디시전 포레스트 전시를 경험해보라.     라파엘 로자노헤머: 디시전 포레스트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며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다. 라파엘 로자노헤머는 26년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중 하나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지름 3M의 거대한 3D 원형 조각 을 마주할 수 있다. 은 지난 10년간 태양에 대해 NASA와 작가가 협업한 결과물이다. 아트리움의 은 VR 체험을 통해 거대한 노출 콘크리트의 공간이 ‘강’과 관련된 텍스트의 구조물로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 전시장의 첫 번째 작품 는 미국 LA의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진행한 공공프로젝트를 실내로 옮겨온 것이다. 관람객들은 거대한 인공 해변에서 서로 어우러지며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을 이루는 소형 모래 박스는 실내에 재현된 해변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작은 크기로 투사한다. 투사된 이미지에 손을 대면 카메라는 이를 포착해 영사기로 생중계하며, 해변 위로 투사된다.     <Voice Array>는 목소리를 시각 정보로 변환시켜 빛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관객이 인터컴에 말하는 목소리를 소재로 한다. 관람객이 녹음한 소리에 따라 빛의 패턴이 유동적으로 물결치고 목소리는 점차 낮은 톤으로 변형된다. 앞서 누적된 약 288개의 다른 소리와 새롭게 누적된 목소리가 섞여 새로운 청각적 환경을 연출하며, 빛의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공간을 생성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7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7월호 News - 르누아르:여인의 향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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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뮤지엄이 10월 31일까지 《르누아르:여인의 향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대표적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컨버전스아트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인상파 화가 중에서도 여성의 행복한 한 때를 섬세히 표현해 ‘사랑과 낭만’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르누아르는 고통스럽고 힘든 삶 가운데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화가이다. 그는 가장 밝고 다채로운 색채를 표현해 삶의 아름다움을 찬미한 화가로 유명하다. 인상주의자 가운데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작품 묘사와 미학적인 작품 구성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이 담고 있는 영화적 아름다움과 여성이 발산하는 특유의 매력, 그들이 느낀 행복한 찰나를 부드러운 감성이 가미된 컨버전스아트 예술 장르로 풀어낼 계획이다. 평생 동안 여성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표현해낸 그의 걸작들을 2D 및 3D의 전시 영상과 다채롭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 19세기 후반 프랑스 파리를 연상시키는 배경 음악 등을 통해 선보일 것이다. 전시명: 르누아르:여인의 향기展 전시 기간: 10월 3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 8시 30분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본다빈치 뮤지엄 서울숲 문의: 070-8806-0329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7월호 News - 안과 밖을 구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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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갤러리는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박노을 작가의 개인전 《안과 밖을 구분하는》을 개최한다. 집이 갖는 기본적 의미는 안식의 공간이다. 집은 인간 존재의 최초의 세계라는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의 말처럼 인간은 집이라는 물리적이며 정신적인 울타리 안에서 하나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 박노을은 이러한 의미의 집을 화면 안에 무수히 채워 자신만의 허구적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집이라는 공간은 어린 시절, 남들과는 다른 시각이 콤플렉스였던 자신 스스로를 거리낌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안식의 공간이자 도피처였으며, 유년 시절 전체를 관통하는 추억이다. 집은 인간을 외부로부터 보호하지만 동시에 격리한다. 사람이 집 안에 은둔해 있을 때는 자연스럽게 집 밖과 단절된다. 박노을은 자신과 사회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인 집을 본인만의 도식화된 형상과 저채도의 색감으로 그려낸다. 도식화된 집의 형태를 반복해 그리는 행위는 자가치유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또 전체적으로 따뜻한 저채도의 벽이 사용되면서 소통의 단절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단지 어두운 기억으로만 남지 않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반영되었다. 전시명: 안과 밖을 구분하는 전시 기간: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일요일 휴관 장소: 최정아 갤러리 문의: 02-540-5584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7월호 News - Rephrase it Posi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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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바톤은 8월 3일까지 폴란드 출신의 페인터 막신 마시요브스키(Marcin Maciejowski)의 신작과 대표작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개인전 《Rephrase it Positively》를 개최한다. 페인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으로 새로운 리얼리티를 만들어내는 막신 마시요브스키는 대중매체에서 따온 이미지 혹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캔버스로 옮긴다. 폴란드의 유수한 매거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 경험은 그로 하여금 광고, 포스터, 카툰, 매체 일러스트레이션 등 소스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힌트를 얻게 이끌며, 기존 이미지에 자신만의 감각적 필치를 더해 만든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작품은 독특한 아우라를 풍기며 그만의 아이코닉한 특징을 지닌다.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최신작 <Rephrase it Positively>를 포함, 2004년부터 최근까지 몰두한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수 년 전부터 유럽 현대회화의 한 축으로 꾸준히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동유럽, 폴란드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볼 귀중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전시명: Rephrase it Positively 전시 기간: 8월 3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갤러리바톤 문의: 02-597-5701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7월호 News -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Dear My Wedding 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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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은 9월 16일까지 기획전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Dear My Wedding Dres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성들의 꿈과 환상이 담겨진 ‘웨딩드레스’를 주제로 ‘결혼’에 대한 낭만과 동시에 가부장적인 제도 뒤에 숨겨진 여성들의 삶,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잊고 지냈던 ‘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제1전시실부터 제3전시실까지 약 700평 규모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로, 회화와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를 포함 일러스트, 사진, 영상, 패션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 점의 현대미술 전 분야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문화적 감성을 깨운다. ‘웨딩드레스’는 꿈과 환상의 상징이다. 인륜지대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결혼식을 위한 것으로, 짧은 순간을 위해 수없이 고민한 결과물이다. 그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돌아보지 않게 되는, 마치 신기루와 같은 운명을 지닌다. 웨딩드레스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새 잊어버린 소망, 꿈과 같은 속성이 담겨져 있다. 이 전시에 소개되는 폭넓은 장르의 현대미술작품들은 웨딩드레스와 함께 우리가 가진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펼쳐낸다. 전시명: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Dear My Wedding Dress) 전시 기간: 9월 16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서울미술관 문의: 02-395-010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7월호 News - 보라색 소음(Purple 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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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8월 19일까지 빠르게 변하는 공사현장과 같은 현대사회를 추상적으로 그려내는 젊은 회화작가 구지윤의 개인전 《보라색 소음(Purple Noise)》을 개최한다. 구지윤 작업의 출발점은 공사장이다. 그녀는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 공사현장에서 모든 것에 쉽게 질리고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발견한다. 작가는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끊이지 않는 소음이 울려 퍼지는 대도시 풍경에 주목한다. 전시 제목 ‘보라색 소음(Purple Noise)’은 구지윤이 이전 홍콩 여행에서 불이 꺼지지 않는 밤거리로부터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에서 받은 느낌을 추상적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그에게 이런 시끌벅적한 소리는 부피와 무게를 가진 거대한 보라색 덩어리로 느껴졌다. 소리에 집중하기 시작한 작가는 소음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적막이 오히려 불안감을 안겨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데 주목하여 작품을 통해 시끄러움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의 단면을 드러내고자 했다. 전시장의 벽돌 위에 펼쳐진 구지윤만의 추상적 도시풍경이 동시대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명: 보라색 소음(Purple Noise) 전시 기간: 8월 1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문의: 02-736-570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7월호 News - 플러피 데이즈 Fluffy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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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일산점은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특별전 《플러피 데이즈 Fluffy Day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을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일본 출신의 인기 작가 미사키 카와이의 특별전으로, 작가 특유의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전시다. 그의 작품은 어린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끌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동심을 되찾아 준다. 작가는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인 자신과 주변의 소소한 일상에서 영감을 받는다. 개인의 감정, 추억, 기억 등 일상의 작은 소재들이 뒤섞여 새로운 상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예를 들면, 서핑하는 문어, 숲속에서 볼일을 보는 사람의 이미지 등이다. 또한, 무정형의 패턴을 즐겨 사용하는데, 미생물처럼 보이는 이 패턴은 전시장 벽을 기어 다녔다가 때로는 벽에서 나와 구불구불한 형태의 벤치가 되어 관람객에게 유희를 선사한다.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그녀의 작업은 형식과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드로잉, 기본적인 형태, 단순한 라인과 강렬한 색감으로 구성된다. 꾸밈없이 자유분방하거나 엉뚱하지만 유쾌한 상상의 세계, 틀에 박힌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작가의 작업은 순수한 유년 시절을 소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명: 플러피 데이즈 Fluffy Days 전시 기간: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일) 오후 8시 30분까지 / 롯데백화점 휴무일 휴관 장소: 롯데갤러리 일산점 문의: 031-909-2688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7월호 News - 굴리굴리의 와글와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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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대전점은 7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 굴리굴리의 《와글와글 숲》을 개최한다.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 작가인 굴리굴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데이지, 포비, 시로, 루피 네 명의 캐릭터로 ‘굴리굴리 프렌즈’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낸 작가다. 그의 캐릭터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와글와글 숲은 굴리굴리 작가의 그리맥 속 친구들이 살고있는 상상 속 세상이다. 작가는 네 캐릭터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투명하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과 상상을 그림으로 이야기한다.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지루한 일상은 굴리굴리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모험과 판타지가 가득한 일상으로 변신한다. 그들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며, 로켓으로 우주를 비행한다. 무인도에 표류해 벌레들과 썬텐을 하고, 비밀 온천에서 달님과 목욕을 즐긴다. 관객들 역시 이 전시를 통해 삭막한 현실을 벗어나 따뜻한 이야기로 자신만의 숲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전시명: 굴리굴리의 《와글와글 숲》 전시 기간: 7월 3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 롯데백화점 휴무일 휴관 장소: 롯데갤러리 대전점 문의: 042-601-2828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Designer label – MisuraE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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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MisuraEmme (미주라엠)   MisuraEmme(미주라엠)의 역사는 Giovanni가 우수한 제조 기술을 자랑하는 Mariano Comense 지역에 회사를 설립하며 시작되었다. 3대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꾸준한 성장과 명성을 이어온 미주라엠은 이태리를 대표하는 가구 회사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오랜 시간 100% 이태리산 가구라는 조건을 지킴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만의 가구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기초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전 세계 가구 시장을 선도하는 미주라엠은 주변 환경이나 트렌드에 흔들리기보다는 그들만의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전통과 혁신을 결합해 우아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이들은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퀄리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에 맞춰 제작하는 맞춤형 가구라는 장점을 앞세워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계속) PALO ALTO 세련된 라인과 깔끔한 수납이 인상적인 Palo Alto는 심미성과 깔끔함을 키워드로 하는 시스템 가구다. 밝은 빛의 LED 조명과 정갈한 디자인으로 풍성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현대적인 스타일의 침실에 완벽히 어울린다. 선반, 서랍, 신발장, 액세서리 보관함 등 섹션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PHOENIX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석감, 우아함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Phoenix는 새로운 형식과 시스템을 갖춘 소파로 간결한 라인과 다채로운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모듈형 구조로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위치를 바꾸거나 분리해 배치할 수 있다. TAO 다양한 크기와 마감재로 제공되는 TAO는 시스템 가구로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너비부터 깊이, 높이, 유리문 크기, 조명까지 조절 가능해 끝없이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ERMES 편안한 독서와 완벽한 휴식을 지향하는 Ermes는 부드러운 라인으로 공간을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암체어다. 몸을 감싸는 듯한 구조와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튼튼한 지지대로 사용함에 있어 안정감이 느껴지며,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컬러로 제공된다. 벨벳 원단과 의자 라인을 따라 정교하게 이어지는 스티치로 우아함이 느껴진다 SLIM 유니크한 디자인이 매혹적인 Slim은 돌출된 헤드 보드와 비대칭적인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균형미를 특징으로 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다리부터 헤드 보드까지 모두 비대칭으로 설계해 불규칙하지만, 그 속에서 특별한 통일감과 균형, 흔하지 않은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CROSSING TEKA 새로운 LED 조명과의 결합으로 다이나믹하고 경쾌한 아름다움을 갖춘 Crossing Teka는 군더더기 없는 공간을 완성시켜줄 시스템 가구다. 목재를 기본으로 해 따뜻하고 건강한 느낌을 가지며, 투명한 유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선반, 책꽂이, 쇼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스토리지 내부를 비춰주는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7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asterpiece – Jonas Wag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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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Jonas Wagell 1973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Jonas Wagell은 젊은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다. 건축과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넘나들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작업을 이어가는 그는 개인 주택과 조명, 식기 등 주변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스톡홀름의 한 광고 대행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었던 그는 스웨덴의 콘스트팍 예술대학에 들어가 5년간의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심플하면서도 정직한 디자인,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모두 느껴지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Jonas Wagell은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지향한다.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그의 제품은 너무 복잡하거나 장식적이지 않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생활의 편리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때로는 넘치는 장난기와 위트로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작품을 선보이는 그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스웨덴을 넘어 아시아와 북미에 이르기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2008년에는 월페이퍼가 뽑은 가장 핫한 50명의 젊은 건축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브랜드 헬로 인더스트리의 오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wda.se JULEP NEW COLLECTION 2018   LOCAL LAMP 소박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Local Lamp는 고즈넉한 모임이나 식사 시간에 잘 어울리는 펜던트 램프다. 심플하면서도 둥그스름한 라인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며, 깔끔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나 레스토랑 같은 상업 공간에 잘 어울린다.   FOR NORMANN COPENHAGEN Colors: White, grey, black, elm green Materials: Steel, aluminium Dimensions: Ø: 28 x 19 cm CLUSTER TABLES FOR MITAB IN SWEDEN Object: Table range Sizes: 60 x 60 cm / 100 x 102 cm Heights: 42 / 52 / 62 / 72 cm Materials: Powder coated steel, PU lacquered ash veneer VAULT KEY CABINET Vault는 은행 금고 보관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캐비닛이다. 캐비닛 안쪽에는 10개의 고리가 있어 많은 양의 열쇠를 한번에 넣어둘 수 있다. 또한, 아담한 사이즈로 어디에나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FOR DESIGNTORGET IN SWEDEN Dimensions: 25 x 20 x 13 cm Materials: Steel, brass JWDA CONCRETE LAMP 오래전 사용하던 오일 램프에서 영감을 얻어 단순하고 유기적인 형태의 JWDA Concrete Lamp는 가장 기본적인, 클래식한 디자인의 조명이다. 램프 하단에는 콘크리트를 사용해 중심이 견고히 잡혀있으며, 램프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빛은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STICK HOOK Object: Wall hook Colors: Natural ash, white, grey, black, terracotta, green blue Dimensions: 13 x 4 x 6 cm Materials: Solid ash / painted solid oak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7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Thema - 바퀴달린 것들이 주는 즐거움, 나만의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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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차주헌   We hit the road without Gasoline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에 전 세계가 공감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세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여러 노력 중 대표적인 예로는, 배기가스 배출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동차의 사용을 줄이고 자전거나 전기자동차, 전동 킥보드 등 화석연료가 소비되지 않는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런 이동수단은 환경오염은 물론, 건강 증진과 이동 간의 재미를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최근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튼튼한 두 다리로 바람을 가르며 거리를 누벼보자. 아이엑스디자인에서소개하는 이동수단과 함께라면 스타일까지 갖출 수 있을 것이다. 1. Bicycles - Bianchi, an Italian history turned into legend www.binachi.com Instagram: @bianchibicycles / Facebook: @bianchibicycles Bianchi의 역사는 1885년, 이탈리아의 사업가 Edoardo Bianchi가 Milan의 Via Nirone 7거리에 설립한 공방에서 시작됐다. 거의 자전거 보급의 역사와 비슷한 전통을 자랑하는 자전거 회사 Bianchi에는 수많은 자전거 공학자 및 기술자들이 거쳐 갔고 이를 통해 Bianchi는 세계 자전거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속) 2. Bicycles - Pursue the goal: Make every rider faster www.cervelo.com Instagram: @cervelocycles / Facebook: @cervelo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더 빨리 달리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캐나다의 Cervélo는 이런 이들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 태어난 자전거 브랜드다. 비록 그 역사는 20년 정도로 짧을지언정, 모든 라이더들이 더욱 빨리 달릴 수 있도록 가볍고 튼튼한 소재의 고성능 자전거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은 Cervélo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한몫했다. (계속) 3. E-bikes - Exceptional Electric Bikes, Vintage Electric Bikes crank-kr.com Instagram: @crank_kr / Facebook: @crankkorea 그중에서도 전기 자전거의 역사는 의외로 우리의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20세기 무렵에도 자전거나 모터사이클과 비교될만한 전기 자전거는 발명됐었다. 그러나 배터리의 용량으로 인한 주행 가능 시간이나 출력 등의 문제에서 모터사이클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고,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자전거를 대체할만한 메리트도 딱히 없었다. 세월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골탈태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전기자전거. 2018년 3월부터 규격에 맞는 일부 전기자전거가 대한민국의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이 도심을 누비며 편안한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계속) 4. Skateboards - Emillion SkateboARTs www.emillionfamily.com Instagram: @emillionskateboarts / Facebook: @emillionskateboarts 심슨 가족의 바트 심슨, 백투더퓨처의 마티 맥플라이, 그리고 실존 인물인 토니 호크. 이들을 교집합으로 묶을 수 있는 단어가 있다. 바로 Skateboard. 가늘고 긴 널빤지 앞뒤에 4개의 바퀴를 달고 올라타는 스케이트보드는 파도를 타는 서퍼(Surfer)들이 잔잔한 파도에서는 파도타기를 할 수 없게 되자, 보드를 육지로 가져와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 타고 놀 수 있도록 고안해낸 놀이기구다. 스케이트보드는 등장과 함께 1960-70년대 즈음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나의 문화를 생성했다. 스릴을 즐기고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내려는 젊은이들은 지금도 무더운 여름밤 하프파이프나 공터를 찾아 모이고 있다.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018년 7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Format - Barcelo Torre de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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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Almanac Barcelona 스페인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호텔 Barcelo Torre de Madrid(바르셀로 토레 드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유명 디자이너 Jaime Hayon(하이메 아욘)의 디자인이 담긴 세련된 감각의 호텔이다. 1957년 건설된 낡은 호텔을 완벽히 새롭게 변신시킨 하이메 아욘은 이 호텔이 ‘스페인의 새로운 비전을 대표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바랐다. 디자이너는 호텔에 스페인의 과거를 담아보고자 했다. 8세기 무어인과 아랍인이 스페인을 점령하면서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아랍 스타일의 장식이 두드러졌는데, 그러한 장식들에 하이메 아욘만의 톡톡 튀는 디자인 감각을 더해 경쾌하게 완성했다. 디자이너의 감성과 의도가 완벽하게 담긴 바르셀로 토레 드 마드리드에서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동물인 ‘곰’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호텔의 상징이 된 곰 조각상은 호텔에 오는 이들을 반기듯 모자를 들어 인사하는 듯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호텔에 즐겁고 익살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호텔은 전반적으로 밝은 컬러를 사용하고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럽다. 또한, 유려한 곡선과 라이닝 디테일로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풍부한 색감과 여러 장식요소로 웅장하면서도 위트 있는 호텔은 다양한 재미 요소로 로비와 객실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공간 곳곳에 컬러풀한 가구들이 눈에 띄는데, 프리츠한센, 구비, 앤트레디션, 까시나, 비디바르셀로나와 같은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모두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작품들이다.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6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Designer label – 칼데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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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DEWEI(칼데바이)   1918년에 설립된 독일 기업으로 욕조, 세면기 부분의 단연 세계 최고급 브랜드로 알려진 칼데바이(KALDEWEI)는 4대에 걸쳐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정교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 1934년 처음으로 프리 스탠딩 스틸 욕조를 개발하고 1956년 에나멜 샤워 트레이를 선보인 칼데바이는 세계 욕실 브랜드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현재 8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완벽한 욕실 솔루션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독일 Ahlen의 Westphalian 타운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고 ‘Made in Germany’로 전 세계에 수출돼 우수한 품질과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계속) CAYONO BATHTUB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매력적인 욕실 공간을 만들어주는 CAYONO BATHTUB은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로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다. 안락하고 안전한 세면 시간을 위해 안티 슬립 에나멜 마감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5가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어 작은 욕실부터 넓은 패밀리용 욕실 모두에 적합하며, 내부 구조가 넓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샤워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CENTRO LUXURIOUS LOOK CENTRO 유려한 곡선과 반듯한 직선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Centro는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어떠한 욕실 공간과도 잘 어울린다. 친환경적인 에나멜 스틸로 제작되어 견고하며, 특수 코팅된 소재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MEISTERSTUECK ASYMMETRIC DUO 코너 설치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Meisterstueck Asymmetric Duo는 높은 퀄리티의 에나멜 스틸 패널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를 위한 각 버전을 갖춰 사용자를 배려했으며, 에나멜 표면 마감으로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순수함과 단순함을 특징으로 하며, 깔끔한 라인과 디자인으로 대중적인 매력을 갖추고 있다. PURO 디자이너 Anke Salomon의 작품인 Puro는 세면대, 벽걸이형, 카운터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보통의 세면기보다 두 배로 넓은 공간으로 공공장소, 레스토랑, 사무실, 주택 등 여럿이서 함께 사용하는 욕실에 적합하다. 우아한 사각형 형태로 고전적이면서도 미니멀한 매력을 지니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지속 가능성과 견고함을 특징으로 한다. SILENIO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6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asterpiece – Lucidi Pev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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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Lucidi Pevere Paolo Lucidi(1974)와 Luca Pevere(1977)는 이탈리아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밀라노 공과대학(Politecnico di Milano)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2003년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06년에는 그들의 이름을 딴 디자인 스튜디오 Lucidi Pevere를 밀라노에 설립하고, 가구와 조명, 식기류, 욕실 및 공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시작해 현재는 유럽과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ucidi Pevere는 새롭고 독특한 형태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다양한 미적 수단을 활용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해외 전시와 박물관 전시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Designpreis Deutschland, Red Dot Design Award, Good Design Award를 포함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들은 De Padova와 Zanotta, Gebrüder Thonet Vienna, Agape, Ligne Roset, Foscarini, Kristalia, Living Divani, Norman Copenhagen, Very Wood, Emu, Casamania, De Castelli, La Cividina, Teracrea 등 세계 유수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이들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영역을 활발하게 넓혀가고 있다.     http://lucidipevere.com APLOMB 심플한 라인과 절제된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Aplomb 조명은 거칠지만 담백한 느낌의 시멘트를 사용해 제작되었다. 회색, 흰색 또는 갈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적절한 두께로 은은한 조명이자 공간의 시크한 포인트 요소가 되어준다. CAVA LIVING CERAMICS Cava is the new collection designed by the Italian studio Lucidi Pevere, it arises from a mix of formats, decorations engraved on the piece and a play with the color scheme. RAPHIA 현대성과 전통, 전문 기술, 장인 정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Raphia는 금속 프레임에 등나무를 엮어 만든 좌석과 등받이가 어우러진 의자다. 전혀 다른 두 가지 재료의 조화로운 균형 덕분에 모던함과 전통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Dimensions: 55 x 75 x 53 cm Materials: Basketwork, metal PLACAS 커피 테이블 또는 라운지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Placas는 원형 상판을 3개의 다리가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립과 해체, 휴대 등 편리함과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되었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담백한 표현력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BABELE BOLLA 미묘한 빛깔과 다채로운 악센트가 느껴지는 Bolla는 두 개의 요소로 이루어진 유리 촛대다. 원통형 받침으로 안정적이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유리라는 소재의 특성으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한다. 양초 불빛과 무라노 유리의 조합은 밝고 섬세한 빛을 발산하며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Colors: Blue, smoky grey, burgundy Dimensions: ø 13 x 13 cm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6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6월호 News - 이성자: 지구반대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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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이성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을 7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자(1918~200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신여성 도착하다》展을 시작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해왔던 여성미술가들을 연구하고 조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가의 작품제목에서 차용한 본 전시명은 이성자의 행적과 작품세계의 개념을 아우르는 이름이다. 작가에게 프랑스와 한국은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는 극지로서 서로 대립되는 요소이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상징적인 공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기별 대표작을 네 개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고, 회화뿐만 아니라 판화와 병행해 작품세계 변화의 궤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초기작인 50년대 ‘조형탐색기’, 60년대 ‘여성과 대지’, 70년대 ‘음과 양’, 80년대부터 작고할 때까지를 정리한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로 크게 구분하였다. 이 전시는 국제적인 흐름과 입체적인 시각에서 한국미술사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명: 이성자: 지구반대편으로 가는 길 전시 기간: 7월 2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 오후 9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문의: 02-2188-600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6월호 News - THE SHOW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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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갤러리 서울이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의 기획전시 《THE SHOW MUST GO ON》을 6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타적 삶이란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것이 개인에 머물러 있지 않고, 개인이 속한 사회, 그리고 세계로 확대된다. 나를 포함한 세계를 이롭게 하는 행위가 이타주의라고 한다면, 예술은 과연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 이 질문에서 이번 전시는 출발한다. 예술가는 작품을 통해 타인과 나, 그리고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이다. 어쩌면 예술작품 하나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예술가는 나와 타인의 상처나 고통을 응시하면서 천천히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작품을 통해 환기시킨다. 관객들은 두산갤러리 서울이 준비한 《THE SHOW MUST GO ON》을 통해 느린 사유의 속도로 꾸준히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타인과의 관계와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전시명: THE SHOW MUST GO ON 전시 기간: 6월 20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주말 오후 7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두산갤러리 서울 문의: 02-708-505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6월호 News -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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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개관 20주년 및 이왕가미술관 건립 80주년을 기념해 10월 14일까지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희동, 이중섭, 박수근 등 근대미술 대표작가 73명의 작품과 김환기의 <론도>, 이상범의 <초동> 등 국가문화재를 포함한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 작품의 소장의 역사를 일반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의 설계도 원본 또한 최초 공개된다. 전시는 총 5부로, ‘1938년 건축과 이왕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의 탄생과 1972년 근대미술 60년 전’, ‘1973~1998년: 기증을 통한 근대미술 컬렉션’, ‘1998년 덕수궁관 개관과 다시 찾은 근대미술’, ‘미술관, 20년의 궤적’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전시는 한국 근대사의 격동기를 거쳐 지금까지 전해져 모두의 자산이 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과 근대의 걸작들을 감상하며 한국 근대미술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명: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전시 기간: 10월 14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수요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문의: 02-2022-060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6월호 News - 독일 디자인 100년: 100 Years German Werkbund 190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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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디자인 100년》전은 1907년 뮌헨에서 결성된 ‘독일베르크분트(DWB, 독일디자인연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예술가, 건축가, 산업체가 함께 참여한 베르크분트는 ‘좋은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공헌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기관 중 하나이다. 소파 쿠션부터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산업화된 현대사회를 예술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중을 계몽하며, 새로운 재질로 기능성, 합리성, 효율성 등 새로운 시대사상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오늘날의 산업디자인이라 불리는 공산품 디자인 역시 독일디자인연맹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나아가 독일디자인연맹은 좋은 형태의 디자인에서 소비의 문제로 점차 관심을 돌려 대량생산과 환경파괴 등 산업사회 이슈들을 다루는 올바른  자인의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이번 전시는 각종 예술 포스터와 가구, 건축모형, 그리고 드로잉과 다큐멘터리 자료들과 함께 100년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구성한다. 이번 《독일디자인 100년》전을 통해서 관객들은 생산에 대한 문제 제기와 소비 문제에 대한 관심 등 현대와 미래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찰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전시명: 독일 디자인 100년: 100 Years German Werkbund 1907-2007 전시 기간: 8월 26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성곡미술관 문의: 02-737-765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6월호 News - 2018 이응노 오마주 – 땅 담벼락, 눈雪 살갗에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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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은 7월 1일까지 이응노 작가의 예술정신을 이어가는 5인의 작업을 소개하는 기획전, 《2018 이응노 오마주 – 땅 담벼락, 눈雪 살갗에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진행 중인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탐구하기 위한 것으로서, 대전이라는 곳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지리적 맥락에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고암 이응노 작가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통해 걸작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 노상희, 복기형, 윤지선, 이갑재, 이성희 작가 역시 이렇다 할 특징성을 띄지 않는 예술계의 흐름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전 지형의 지형도를 구축해가고 있다. 총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각각 작가들의 드로잉, 실크스크린, 군무 등 다양한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동시대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 새로운 흐름을 읽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명: 2018 이응노 오마주 – 땅 담벼락, 눈雪 살갗에 그리다 전시 기간: 7월 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수요일 오후 9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이응노미술관 문의: 042-611-980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6월호 News - 히든 워커스 Hidden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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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미술관은 6월 16일까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기획전 《히든 워커스 Hidden Workers》를 개최한다. 《히든 워커스 Hidden Workers》는 주변에서 늘 볼 수 있었으나, 주목 받지 못했었던 여성들의 ‘숨겨진 일’에 대해 다룬다. 이는 지난 15년 간 여성과 여성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시를 개최해왔고, 이번 《히든 워커스 Hidden Workers》 역시 같은 맥락 위에 있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가사노동, 돌봄노동과 감정노동 등이 《히든 워커스 Hidden Workers》에서 다뤄지는 대표적인 여성의 노동이다. 여성의 노동은 ‘생산적인’ 일을 해내는 남성을 ‘돕는’ 부차적인 일로 여겨져 왔다. 시대는 변했지만 아직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가려진 여성의 노동에 집중해본다. 작가들은 당사자로서, 또 관찰자로서, 스토리텔러로서 여성의 노동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드러낸다. 여성 관련 이슈가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요즘, 《히든 워커스 Hidden Workers》를 통해 예술의 섬세한 시각을 따라 여성의 노동현장 속에서 보이지 않게 작용하는 젠더 구조를 주목해보자. 전시명: 히든 워커스 Hidden Workers 전시 기간: 6월 16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매주 일요일 휴관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문의: 02-547-9177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6월호 News - 관객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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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이 SeMA 벙커에서 7월 1일까지 기획전 《관객행동요령》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벙커’의 건축적, 환경적 미학을 재해석하기 위한 전시로서,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공사 당시 발견된 벙커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자 한다. 《관객행동요령》에서 벙커는 역사의 장보다는 하나의 지하건축 유토피아로 기능한다. 이번 전시는 벙커를 지하의 특성에 국한해 건축, 고고학, 문학, 환경계획학, 심리학 등 분야가 융합된 시선으로 바라본다. 지하가 생태계 파괴나 환경문제의 총아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인류에게 주는 안정감, 건설 산업 진보에 기여한 영향 등을 조명한다.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출신의 작가가 각자의 언어로 벙커의 내·외적 특성을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변증법적 사고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관객행동요령》은 우리의 역사와 사회를 앎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색다른 예술적 접근법을 선언한다. SeMA 벙커를 찾는 관람객 모두는 각자의 예술 언어를 확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시명: 관객행동요령 전시 기간: 7월 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SeMA 벙커 문의: 02-2124-8800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Thema - 여기서 살아줘! 반려동물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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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차주헌     Beautiful Houses for Pets 외출이라도 하면 하루 종일 나만 기다리고, 돌아오면 반가워서 어쩔 줄을 모르는 그/그녀. 심술을 부릴 땐 너무너무 밉다가도 눈망울만 보면 마음을 사르르 녹아내리게 하는 이들. 반려동물이다. 국내의 반려동물 인구는 천만 명에 달한다고 하며, 시장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디자인 아이템이 무수히 많다.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특별한 대접을 받는 반려동물들이 늘어나면서 호사스러운 반려동물용품들이 즐비하고, 사람도 못 가진 ‘집’까지 소유한 반려동물들도 있다. 아이엑스디자인 6월호에서는 개와 고양이를 포함한 다양한 반려동물들의 집을 모아봤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너에게, 큰맘 먹고 집을 선물할게. 너희들은 이렇게 예쁜 집이 있어서 좋겠다! 1. For Dogs - BowWow Haus London 2018 Exhibition March 19th, 2018 - April 26th, 2018 (Finished) www.bowwowhauslonodn.co.uk 개들의 조상인 늑대는 본능적으로 작고 아늑한 동굴 속에 보금자리를 꾸며 추위와 더위, 비바람을 피했고 천적들로부터 새끼들을 보호했다. 우리 집 반려견에게도 편히 쉴 수 있고 스스로가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그들만의 아늑한 공간이 필요하다. 개집은 천정이 있고 약간 어두우면서 집 안에서 사람들의 간섭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이 좋다고 한다. 물론 주인이 보기에 예쁘기까지 한 개집이라면 견주도 뿌듯하고 반려견도 행복할 것이다. (계속) 2. For fish - norrom norrom.com enquiries@norrom.com 수조 속에서 화려한 색깔을 뽐내며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 비록 개나 고양이처럼 다가와 애교를 부린다거나, 쓰다듬어줄 수는 없지만 어쩐지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것 같아 보이고 신비로운 데다가 하루종일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지겹지 않다. 물고기를 키우는 이들을 위해 예쁘고 기능적인 어항을 소개한다. 예쁜 물고기와 예쁜 어항이면 인테리어 효과도 훌륭하다. (계속) 3. For cats - Catissa catissa.com catissa@catissa.com    장난끼 많고 도도하다가도 가끔씩 보이는 애정표현으로 집사들을 심쿵 하게하는 고양이. 고양이들은 선반이나 책꽂이 위의 물건들을 엎지르고, 집안의 가구를 다 긁어놓기도 한다. 알 수 없는 행동들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뿜는 고양이들과 그런 그들에게 빠진 우리 집사들이 서로 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집안에 캣타워, 스크래처 정도는 필수겠다. 박스만 보면 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양이 집도 빠져선 안 될 것이다. (계속) 4. For Birds - Sourgrassbuilt www.sourgrassbuilt.com sourgrassbuilt@gmail.com 이른 아침에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면 무언가 마음이 힐링 되는 기분이다. 집에서 기르는 반려조(鳥)부터, 집 앞을 찾아와 예쁜 노래를 불러주고 떠나가는 고마운 야생 새들을 위해 새들만큼이나 예쁜 새집을 모아봤다.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018년 6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

Culture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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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ㆍ사진 : 김리오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다가올 계절을 대비라도 하는 듯 날씨가 변덕스럽다. 유월은 쨍쨍 뜨는 해와 쏟아지는 비가 공존하는 계절이다. 이맘때쯤의 어린 나는 일기장 속 해와 우산 중 어느 것을 동그라미로 표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했다. 영국의 비평가 존 러스킨은 “햇볕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힘을 돋우며,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수없이 날씨가 바뀌는 이곳, 디뮤지엄으로 발걸음을 향해 보자.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는 날씨를 주제로 독창적인 미감을 보여주는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날씨는 그리스 신화의 천둥번개, 19세기 영국 소설 속 폭풍우, 대중가요 가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치며 오랫동안 삶을 이루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필연적 원동력이 되어 왔다. 전시는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크게 나뉘어 전개된다.   기후는 돌과 나무가 지구에 있는 것처럼 당연히 존재하며, 늘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은 인지하기 어렵다.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라는 전시명과 이어지는 첫 번째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에서는 날씨에 관한 일반적인 관념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담아낸다. “날씨가 말을 걸다”는 우리가 무심하게 대했던 일상을 재발견하게끔 만들어준다. 전시는 크리스 프레이저의 설치작업 <Revolving Doors>로 시작된다. 사람들이 오갈 때마다 여닫히는 회전문은 공간의 분위기와 구조를 극적으로 변화시킨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6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IXDesign 도서 구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