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 월계동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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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월계동 HOUSE 화이트와 원목 인테리어로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월계동의 한 집. 남편 그리고 예쁜 딸 둘과 함께 살고 있는 A 씨는 시공을 위해 여러 회사를 찾아보고 포트폴리오를 검토한 후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했다. 취미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전문가 수준에 이른 재봉 일을 위해 작업실을 별도로 요청했고,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함께 쓸 침실과 공부방을 분리했다. 그 이외의 모든 디자인적, 기능적 요소와 권한은 디자이너에게 맡겼고, 본인이 원하는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손재주가 좋고 꼼꼼해 재봉 일은 물론이고 정리정돈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그녀는 가구나 물건이 정돈되지 않은 것을 싫어해 모든 수납장은 붙박이장으로 설치했다. 아이들 방의 책상과 책장 또한 맞춤 가구로 제작했으며, 거실과 부엌에는 키 큰 장을 설치해 수납 공간을 많이 확보했다. 물건이 밖으로 많이 나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들 방은 조금 다르게 꾸몄다. 눈에 안 보이면 가지고 놀지 않는 아이들을 생각해 벽에 선반을 달아 장난감을 진열했는데, 주기적으로 서랍 속의 장난감과 꺼내놓은 장난감을 교체해주는 세심함과 다정함을 보여주었다. 원목 가구의 따뜻함이 좋다는 그녀는 빈 벽에 가족사진을 놓아 갤러리 느낌을 연출했고, 직접 만든 커튼과 페브릭 쿠션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블로그 운영과 재능 기부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그녀지만 예쁜 아내로, 다정한 엄마로 역할을 다하며, 집의 꾸준한 관리와 유지에도 게으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Designer’s Concept (designed by Studio Archmong) 실용성과 디자인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스튜디오 아크몽은 적절한 색감, 조명, 마감재의 사용으로 고객의 요구와 디자이너의 감각을 집안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고객의 요구와 더불어 어느 정도 디자이너의 의도와 감각이 집에 반영되는 것을 추구한다는 아크몽의 담당 디자이너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공간을 구성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연구해 가구를 제작하고 배치한다. 계획된 공간을 3D 이미지로 구현하여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집주인의 이해를 돕고, 혹시 있을지 모를 오류를 점검해 보다 완성도 높은 집을 만들어낸다. 다양하고 많은 조명의 사용으로 밝고 화사한 느낌의 이 집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센스가 더해져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보여주며, 특히, 맞춤 가구에서 잘 드러난다. 침실에 설치한 랜덤장은 세로 분할을 무작위로 넣어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몰딩을 제거해 가로 분할이 없어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다. 스튜디오 아크몽은 젊은 감각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순히 예쁜 공간이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살기 좋은 공간을 고객에게 선물한다.  Tips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어 생긴 답답한 느낌을 노출 천장으로 보완했다. 포인트 색을 사용해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벽돌 느낌의 거실 벽면과 어우러져 빈티지한 분위기를 낸다.  Tip 월 플렉스가 모던함을 잡아주어 집에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준다.  거실 조명은 돌출형이 아닌 매립형 조명을 사용하여 깔끔하면서도 상업적인 느낌을 더했다. 베란다를 확장하는 대신 폴딩도어를 설치해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시선이 트여 넓어 보인다. TIP.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를 확장하면 겨울철 추위가 문제 될 수 있다. 아이들의 침실 방문과 부엌 벽면에 같은 컬러를 사용하여 연결된 듯한 느낌을 준다. 보통 가구에는 몰딩이 있는데, 몰딩을 없애고 세로분할만 남겼다. 분할이 깨지지 않아 정돈된 느낌을 준다. TIP 가구에 추가적으로 세로분할을 넣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자칫 심심할 수 있어 재미요소를 위해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TIP 포인트 컬러는 집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작업실로 사용하는 공간은 많은 수납을 위해 키 큰 수납장을 두었는데, 손이 자주 가는 것을 두기 위해 가운데는 오픈 장으로 만들었다.

Square - 한민아'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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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한민아's HOUSE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민아 씨는 심플한 집 그리고 머릿속에 그려왔던 집을 꾸미기 위해 삼플러스디자인에 시공을 맡기게 되었다. 취미를 위한 공간,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 등 본인이 필요하고 원했던 것이 확실했던 민아 씨는 남편을 배려해 남편만을 위한 서재(Man’s Cave)와 부부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 룸을 요청했다. 똑 부러지고 차분한 그녀의 성격을 대변하듯 소품을 여기저기 늘어놓기보다는 정해진 공간 안에만 진열하는 그녀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했다. 패턴이 있던 벽지는 통일감을 주기 위해 하얀 벽지로 바꾸었고, 어두운 컬러의 가구를 배치해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랜드에 치우치기보다는 본인이 즐겁게 오래 살 수 있는 집을 원했던 민아 씨의 요구가 잘 반영된 집은 그녀가 필요로 하는 것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심플하게 꾸민 거실과 대비되는 부엌은 와인을 즐기는 부부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특한 조명과 바 테이블을 사용해 카페처럼 꾸몄다. 침실에 있는 발코니는 그녀가 직접 스타일링 한 공간으로 낮은 티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따뜻한 느낌이 나는 발코니에서는 골프장 전망을 즐기며 차 한잔을 즐기곤 한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걸 찾고 인테리어 컨셉을 잡아보세요.”라고 말하는 그녀는 향후 추가적으로 인테리어를 손 볼 생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공간에 머물고 있다. 다른 집보다 독특한 공간 그리고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이 집에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Designer’s Concept (designed by 3+DESIGNSTORY)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상업 공간과의 결합 그리고 조화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는 삼플러스디자인은 레이아웃, 컬러 마감재를 위한 회의에 회사 대표부터 막내 디자이너까지 모두 참여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디자인 회사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최적의 공간을 선물하는 삼플러스디자인은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여 오래 머물러도 편안하고 살고 싶은 집을 만들었으며, 소위 말하는 죽은 공간을 활용해 여행 수집품을 전시해 놓을 수 있는 부부만의 전시장을 만들어 유니크하고 특별한 공간을 완성했다. 항상 여러 가지 제안과 설득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나가는 삼플러스디자인 담당 디자이너는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빈 벽면을 활용한 선반과 붙박이장은 물론이고 보드 아래의 수납공간 그리고 데드 스페이스 활용 등 자투리 공간 하나까지 놓치지 않았다.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와 조명을 제안하며 고객과 쉼 없이 소통하는 삼플러스디자인은 재미있는 디자인과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이 원하는 워너비 공간을 만들어냈다. Tips 안방의 넓은 공간을 나누어 효율적으로 사용했다. 침실을 위한 충분한 공간 확보 후, 세련된 공간 구획으로 부부의 취미에 맞는 미디어 룸을 만들어 실용적이면서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TIP.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취미에 맞게 또 다른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미디어 룸 그리고 침실로 향하는 입구에는 별도로 도어를 설치하지 않아 공간이 연결되는 듯 보이는데, 이때 침실의 입구에는 문을 따로 설치해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지켰다. 조명과 데드 스페이스의 활용으로 전시장 느낌을 주었다. 철판과 선반을 취합하여 마그네틱을 붙일 수 있게 만들어 활용도가 높고 독특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TIP. 본인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공간은 집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아일랜드 식탁이 막고 있어 답답했던 부엌의 입구에는 가벽을 세우고 오픈형 파티션을 설치해 개방감을 주었으며,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집에 그레이 톤의 파티션을 두어 무게감 있고 차분한 분위기의 Bar 느낌을 주었다.  복도식 통로에는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의 액자를 걸 수 있게 했다. TIP. 계절에 따라, 취향에 따라 그림을 바꾸어 걸 수 있어 나만의 갤러리로 꾸밀 수 있다. 스터디룸에는 벽면을 활용한 수납공간을 만들었고, 컬러유리와 금속을 사용해 만든 보드판은 마그네틱 부착이 가능하며, 화이트보드로 사용할 수 있어 스터디룸에 최적화되어있다. TIP. 보드 아래에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 마커펜 수납이 가능하다.

Square - 우혜림'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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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우혜림's HOUSE   행복한 웃음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9개월 차 신혼부부의 집은 편집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혜림 씨와 다정다감한 그녀의 남편이 함께 머무는 보금자리다. 결혼 전부터 화이트와 원목을 사용한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계획했던 그녀는 작은집 인테리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녀가 꿈꾸던 집을 만들어냈다. 전셋집의 제약 때문에 손댈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었지만, 가구의 높이는 최대한 낮추고 애쉬 원목 가구를 배치해 통일감뿐만 아니라 넓어 보이는 효과와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가구와 소품만을 사용한 심플한 인테리어로 똑똑한 면모와 함께 인테리어 감각을 보여준 그녀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공간을 두어 실용성까지 챙겼다. 인테리어와 소품 디자인 구경 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는 발랄한 그녀는 가구나 소품을 살 때 미리 필요한 공간의 사진을 찍은 후,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구매한다. 신혼집 인테리어 당시 가구 사이즈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은 후 생긴 그녀의 인테리어 팁이다. 트랜드에 민감하지는 않지만, 결코 뒤처지지도 않는 혜림 씨는 그녀처럼 생기 넘치는 공기 정화 식물로 집에 화사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도움이 필요한 때에는 두 발 벗고 도와주고, 가끔 혜림 씨가 욕심이 생겨 과한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면 자제시켜주는 남편 덕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조건 많이 꾸미는 것보다는 우리 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해보세요. 그리고 학생 때 배웠던 ‘여백의 미’를 인테리어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욕심이 나서 과하게 꾸미면 조잡해지더라고요. 그럴 땐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조언에 이어 해사하게 웃는 그녀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일단 회사를 열심히 다닐 예정입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으니 그걸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해야죠. 그리고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면 독서를 즐기는 남편을 위해 꼭 서재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Square - 이자현'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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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이자현's HOUSE   시크하고 모던한 바가 떠오르는 어두운 그레이 톤의 집에는 아기가 생겨 이사 온 자현 씨 부부가 살고 있다. 이사 오기 전 맞벌이를 하던 부부에게 집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었지만, 자현 씨가 육아를 위해 집에 머물면서 시작한 인테리어가 집을 부부의 취향과 스타일이 담긴 곳으로 만들었다. 어린 딸을 키우고 있지만 유아틱한 소품을 늘어놓는 것을 자제한다는 자현 씨는 어두운 컬러의 소품을 이용해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그녀는 살림과 아이 용품으로 짐이 점점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여 수납공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침실 안쪽의 가벽은 모자와 다른 옷가지들을 걸어놓는 용도로 쓸 뿐만 아니라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오픈 장을 가려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높은 침대를 사용해 아래쪽에 옷 바구니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싱크대가 좁은 부엌에는 직접 짜온 합판으로 만든 가벽에 상부 장과 하부 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두 배로 늘렸다. 활동적인 그녀는 귀여운 딸과 함께 본인도 즐길 수 있고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미술 전시회와 가구 박람회에 많이 다니고 있고, 요즘은 재봉에 재미를 느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는 그녀에게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을 부탁해 보았다. “남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만의 그림을 그려보세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도면은 그릴 수 있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다 보면 본인만의 스타일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인테리어 전공자로서 하고 싶은 것이 많아 보이는 그녀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했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는 것이 일 순위에요. 그리고 아기 엄마로 살다 보니 저만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잠깐이라도 제게 주어진 시간은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쓰고 싶어요.”  

Square - 이애경'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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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이애경's HOUSE 밝고 깨끗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마치 하얀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애경 씨의 스위트 하우스에 방문했다. 뭐든 잘 도와주는 자상한 남편 그리고 하얀 고양이 야니와 함께 지내고 있는 그녀는 어릴 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하고 손재주가 뛰어났다. 애경 씨는 거실 테이블과 식탁을 제외한 모든 가구를 직접 만드는 열의를 보여주었는데, 처음에는 간단한 소품 만들기로 시작한 제작 활동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우리만의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좁은 집을 넓게 써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납이 많이 되지 않는 기성품을 사용하기보다는 집에 적합하고 실용적으로 수납이 많이 되는 장을 만들어 사용해 ‘부부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붙박이장과 창고를 만들어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은 보이지 않도록 정리하는 애경 씨는 꼼꼼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해 커튼을 만들어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손을 댈수록 아름답게 꾸며지는 집을 보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다는 그녀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블랙, 그레이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주었다. 이것저것 호기심이 넘치는 그녀는 북유럽 관련 서적뿐만 아니라 가구 만들기 책을 참고하고, 해외 자료 서칭을 통해 예쁜 소품, 가구 만들기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시작해보지 않고 인테리어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하세요. 겁먹지 말고 한번 시작해보세요.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도하다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실력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예쁜 집을 꾸미실 수 있을 거예요.” 우연히 반제품을 만들었던 경험을 계기로 가구 제작에 흥미를 갖게 된 그녀의 조언이다. 셀프 인테리어 강의와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5년쯤 후에는 헌 주택을 사서 남편과 집을 꾸미고 싶어요. 지금의 셀프 인테리어는 그때를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Square - KNO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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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KNOT   The site is situated in a corner on a hill within a residential area in Tokyo. The building was commissioned by a married couple with a husband who loves interior design, photography and mountaineering. It is a compact house that makes use of the half-floor difference in height between the front and back of the site. The simple exterior reminiscent of a drawer pulled out from a box is composed of concrete and glass. Taking advantage of the difference in height, the spaces in the front and back are connected using the skip floor system. The alternating courtyard and void afford a sense of depth and expansion to the spaces, allowing for all the floors from the basement to the first to be experienced as one space connected vertically and horizontally. The spaces into which the client's Italian and Scandinavian modern furniture collection blends in exquisitely is incredibly rich for a house with a total floor area of 100 square meters and it gives rise to a sensuous and sophisticated world.   도쿄 주택가 언덕 위에 위치한 이 집은 부지의 앞과 뒤에 높이 차이가 있어, 반 층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소형 주택으로, 셀프 인테리어와 사진, 등산에 취미를 둔 젊은 부부가 살고 있다. 서랍에서 서랍장을 꺼내놓은 모습이 떠오르는 심플한 외관은 콘크리트와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차이로 인한 여러 이점을 얻기 위해 앞과 뒤의 공간은 스킵 플로어 구조로 연결되었다.   안뜰과 여유 공간의 교차는 공간의 깊이와 확장을 만들어내고, 지하실부터 1층까지 모든 공간은 수직적으로 그리고 수평적으로 마치 한 공간처럼 연결된다.   이탈리아와 스칸디나비아의 현대적인 가구 컬렉션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간은 총면적 100 평방 미터의 집에 풍부함을 가져다주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Architect Information 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Co., Ltd #301, 3-24-1 Kanda-Ogawamachi Chiyoda-ku Tokyo 101-0052, Japan Phone: +81-3-5283-2535 Fax: +81-3-5283-2582 E-mail: info@kurosakisatoshi.com URL: www.kurosakisatoshi.com   Credit Information Architecture : Satoshi Kurosaki/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Photography : Masao Nishikawa   Project Outline Location: Tokyo Japan Date of Completion: August 2010 Principal Use: Private House Structure: RC Site Area: 100.18m² Total Floor Area: 99.27m²(50.04m²/1F, 49.23m²/2F) Design Period: July 2009 – November 2009 Construction Period: March 2010 - August 2010 Structural Engineer: Taro Yokoyama    Material Information Exterior Finish: Exposed concrete Floor: Ash Flooring (white painting) Wall: cloth Ceiling: Exposed concrete Lighting:-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Kofunaki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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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Kofunaki House   People live with nature.  A natural light and comfortable wind and many plants give us the value beyond it. We decided that this theme of our lives woods in woods in a home. A home is divided inside and outside completely, and is not considered, but inside and outside are connected more gently, and people are beginning to make the space which can always feel woods, feel nature, and enjoy the season which moves and passes away. It could live brilliantly by the ability to soften a family's heart, and could grow up a family with woods. The proposal of a rich new life which people enjoy space and enjoy a life.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지은 집으로, ‘집 안에 숲’을 테마로 하고 있다. 집은 실내와 실외가 완벽히 분리되어 있으나, 집 내부에 자연적 요소로 인해 집의 안과 밖이 부드럽게 연결되어있는 듯해 사람들은 이곳에서 언제나 자연을 느끼고 계절을 즐길 수 있다. 집은 대부분 목조로 구성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주며, 이곳에서는 가족과 나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다. 공간과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의 새롭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집이다.     Design description Architects:  ALTS DESIGN OFFICE Member: Sumiou Mizumoto/Yoshitaka Kuga Website: http://alts-design.com Facebook : facebook.com/ALTS.DESIGN.OFFICE Twitter: @ALTS_DESIGN Address of the Firm: 1347-186, Minakuchi-cho, Koka-shi, Shiga-ken, 523-0067, Japan Phone: +81-748-63-1025 Fax: +81-748-63-1035 Website: http://alts-design.com Email: info@alts-design.com Facebook: facebook.com/ALTS.DESIGN.OFFICE Twitter: @ALTS_DESIGN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김성희'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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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김성희's HOUSE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 하고 싶은 산뜻한 느낌의 집은 소녀처럼 밝은 성희 씨가 얼마 전 도배, 가구, 부엌까지 본인의 취향을 가득 담아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한 공간이다. 다용도실까지 확장한 부엌은 본인의 의견에 따라 개수대 위치를 바꾸었으며, 수납공간을 넉넉히 만들어 그동안 깊은 곳에 넣어두었던 그릇도 꺼내 놓았다. 복층형 구조의 집에서 넓은 수납공간을 위해 아래층만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년 전 공사한 계단은 앞으로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 거실 창가 앞 테이블에서 티타임, 독서, 인터넷 서핑을 즐기는 그녀는 눈 앞에 펼쳐진 녹지 공간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곤 한다. 이곳은 성희 씨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으로, 생기 넘치고 따뜻한 그녀의 매력이 가득 담겨있었다. 모델하우스와 인테리어 소품 전문 쇼핑몰을 자주 방문한다는 성희 씨는 가구를 고를 때 디자인과 실용성, 편리성 모두를 고려한다. 그리고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해 작은 것을 사서 소소하게 꾸며 집에 화사함을 더했다. 인테리어를 시작함에 있어서 집은 함께 사는 공간이기 때문에 가족과의 충분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아 보였다. 그녀의 손길이 닿아 변신할 집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남주희'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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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남주희's HOUSE 우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목동의 한 아파트에는 환한 미소의 주희 씨가 예쁜 딸 둘,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 깔끔하고 정돈된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부엌에서 가스레인지를 없애고, 베란다를 확장해 주방을 만들었다. 문을 닫아놓으면 주방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공간이 분리되어 말끔하며, 부엌은 지저분한 것이 다 가려져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시간을 공유하기에 적합한 공간이 되었다. 주희 씨 댁에는 독특하게 셀 방이 있었는데, 교회에 다니는 독실한 주희 씨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집에서 셀 모임을 가질 때, 아이들 생활의 불편함을 고려하여 셀 방을 만들었다. 파란색 쿠션으로 포인트를 준 셀 방은 남편의 휴식처이자 따뜻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다. 원목이나 가죽 등의 흔한 제품보다는 독특한 것이 좋다는 주희 씨는 수납장을 짜서 공간 하나하나 버리는 것 없이 활용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소품으로 집을 꾸며 아기자기한 매력도 더했다. 공간을 잘 구획, 분리하였고 방향성까지 확실해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인테리어 완성도를 보인 주희 씨는 인테리어 잡지와 시공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식견을 넓혔으며, 수납과 인테리어의 아름다움도 놓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신정동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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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신정동 HOUSE 한 집에 오랫동안 살면서 부족한 부분과 불편한 점을 깨닫고 시공을 계획한 A 씨는 방을 함께 쓰던 아이들 방의 분리와 충분한 수납공간을 목표로 디자인 퓨전에 시공을 요청했고, 마침내 머릿속에서만 그려왔던 깔끔하고 포근한 집을 만나게 되었다. 환하고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는 A 씨는 시공을 디자인 퓨전에 맡기되 가구와 집안의 전체적인 느낌은 직접 구상했으며, 원목 가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가구 특유의 냄새를 싫어해 원목 가구를 애용한다는 그녀는 원목 자체의 따뜻한 분위기와 오래 써도 변하지 않는 한결같음을 선호한다.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꽂을 충분한 수납공간을 만들고자 한 그녀는 거실 벽에 찬넬 선반을 설치하여, 벽 한쪽을 책으로 가득 채웠는데,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인테리어로 많은 벽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디자인 퓨전과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만족스럽고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날 수 있었다. 확실한 정해놓은 컨셉은 없다며 수줍게 웃던 그녀의 말과는 달리 집 안 전체에는 그녀의 색깔과 취향이 자연스럽게 담겨있었으며, 해사하면서 차분한 그녀만의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났다. Tip. 시공 후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현관을 열고 집에 딱 들어서면 화장실과 거실이 바로 보였어요. 사내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화장실 변기 커버라던가 장난감 등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현관 쪽에 가벽을 설치했어요. 답답해 보일 거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시공이 끝나고 완성된 것을 보니 무척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충분한 수납공간도 살림에 도움이 돼서 좋습니다.”   감각이 젊은 회사 디자인 퓨전은 고객의 의견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되, 그에 맞는 제안도 망설이지 않는다. 고객이 살아갈 집이기에 고객의 의견이 최우선이라는 담당 디자이너는 단열과 기본 설비, 고객의 요구에 멋스러운 디자인을 입혀 감각적이고 세련된 집을 만들어 냈다. 잘 활용하지 않는 공간을 찾아내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내는 그는 안방 화장실을 개조해 샤워기를 떼어내고 파우더 룸처럼 꾸며 고객의 로망을 실현함과 동시에 실용적인 공간을 만들어 냈다. 공간 활용을 위해 세탁기의 위치를 옮기고 배수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한 그는 고객의 요구와 만족도를 가장 크게 생각하며, 다양한 그림 배치와 포인트 색상을 입은 도어 등 집 안 곳곳에 자신의 색을 더해 디자이너로서의 특색을 잘 표현하였다. 집의 분위기에 따라 입히는 디자인이 달라진다는 그는 최신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으며, 새롭고 센스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거실에서 TV 시청을 하지 않는 고객의 생활방식에 맞추어, 거실보다는 서재의 느낌을 주기 위해 찬넬 선반을 설치했다. 2. 고객의 요청사항에 맞게 집에 들어섰을 때 바로 거실과 화장실이 보이지 않도록 가벽을 세웠다. 가벽에 그림은 디자이너의 입주선물로 집에 밝은 분위기를 더한다. Tip. 가벽을 세우면 아늑하지만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충분한 회의와 고민이 필요하다. 3. 거실은 원래 노출 천장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집이 맨 위층이기 때문에 단열문제가 생길 수 있어 매립 조명으로 마무리했다. 4. 문에 포인트 색상을 주어 톡톡 튀면서 심심하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조명 또한 집에 분위기에 맞게 고객에게 추천해주어 인테리어에 완성도를 높였다. Tip. 모든 문에 포인트 색상을 주지 말고 몇 개의 문에만 포인트를 주어야 느낌을 낼 수 있다.  5. 침실 중간에 가벽을 세워 안쪽을 드레스 룸으로 꾸몄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공간이자, 한 공간에서 2가지 분위기를 내 다채로우며, 색다른 느낌을 준다. Tip. 가벽이 답답해 보일 것을 우려하여 유리창을 설치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6. 공간 활용을 위해 세탁기를 앞 베란다로 옮겼으며, 그로 인해 빨래할 때의 동선이 정리되었고, 전보다 훨씬 넓고 편리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장주원'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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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장주원's HOUSE 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주원 씨 부부는 아늑하게 살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을 찾던 중 편리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지금의 보금자리를 얻었다. 따뜻한 느낌의 다목적 공간을 원했던 주원 씨가 처음 만난 집은 흰 벽지에 차가운 느낌이 나는 좁은 공간이었는데, 꿈꾸던 공간을 더 완벽하게 실현시키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인테리어 잡지를 즐겨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은 메모 또는 사진으로 남기는 주원 씨는 복잡하진 않지만, 다목적 기능을 하는 마치 북카페 같은 집을 원했다. 많은 회의와 의견 교류를 거쳐 완성된 집은 주원 씨의 세련된 감각에 디자이너의 전문성이 더해져 예쁘면서 실용적인 집으로 탄생했다. 거실에는 긴 테이블을 놓아 식탁, 작업실, 응접실의 느낌을 모두 주었고, 작은 공간을 밝혀주는 조명은 집의 포인트이자 작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했다. 주원 씨는 침실과 거실에 각각 그린과 블루 톤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반사 톤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했으며, 수납공간을 위해 빌트인과 옷장을 활용해 심미적이면서 기능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Tip. 원목 가구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구를 선택할 때 가구의 질과 가격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저는 직접 발로 뛰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해외 유명가구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창고에 직접 찾아오면 디스플레이에 쓰였던 가구를 많이 할인해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가서 스크래치와 상태를 확인한 후 엄청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Square - 한정숙'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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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한정숙's HOUSE   심플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색의 사용으로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당의 한 아파트에는 인테리어 소품회사에 다니고 있는 정숙 씨와 강아지 미로가 함께 살고 있다. ‘고객들에게 인테리어 소품을 추천하기 이전에 나부터 모범을 보이자’라는 생각으로 약 4개월 전부터 시작하게 된 인테리어는 초보자가 했다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포인트와 개성이 뚜렷하고, 정숙 씨만의 단아하고 깨끗한 느낌 또한 잘 배어있었다. 획일적인 스타일의 집을 피하고 싶어 페인팅과 바닥 장판, 조명 선택, 가구 리폼까지 손수 하면서 집에 본인만의 스타일을 입힌 그녀는 다양하고 꾸준한 시도를 통해 한 단계씩 발전 중이다. 욕심부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는 정숙 씨는 본인이 가진 것 안에서 적당히 만족하며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데, 이는 인테리어의 시작은 ‘비우는 것부터’라는 생각과 이어져 더욱 멋스럽고 깔끔한 집을 만들 수 있었다. 그녀는 꽃보다 식물을 좋아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식물 그림을 벽에 걸어 시원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가구와 인테리어로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보아도 자연스럽고 질리지 않는 편안한 집을 완성시켰다. 1. 거실 가진 예산 내에서 심플하게 꾸민 거실은 일, 휴식, 독서, 영화 등 모든 활동을 하는 공간이며, 가끔 친구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2. 부엌 즐겨보던 영화의 영향을 받아 일본 스타일로 꾸미고자 한 부엌은 직접 타일을 붙이고 페인팅을 했으며, 아일랜드형 식탁은 조리대 겸 식탁으로 배치해 놓았다. 3. 오직 침대가 중심인 공간으로 붙박이장은 손잡이만 교체하였고, 방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옥색 몰딩은 흰색으로 페인팅했다. 4. 현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자 노력대비 가장 큰 효과를 본 곳으로 귀가 후 바로 가방을 걸어놓을 수 있는 행거를 설치해 편리성을 더했다. “예쁜 것과 실용적인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구가 집의 주인이 되는 일은 피하고 본인만의 스타일이 담긴 집을 그려보세요.” 20대 때 하고 싶었던 것을 다 해보았다는 그녀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궁금했다. “개인적인 소품 브랜드를 갖는 것이 꿈이에요. 저의 스타일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꽤 많아서 언젠간 제 이름을 걸고 일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준 그녀에게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른 배울 점도 많았던 즐거운 인터뷰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배지숙'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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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배지숙's HOUSE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지숙 씨 부부의 스위트 하우스에 방문했다. 취미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컨셉으로 꾸민 집은 아기자기하면서 부부의 취미생활인 레고와 영화에 관련된 소품, 가구로 굉장히 흥미롭고 독특한 느낌을 풍겼다. 다른 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AV룸은 암막 커튼으로 인해 실제 영화관에 온 듯했고, 거실은 활기찬 부부의 성격이 잘 드러났으며, 침실은 아늑한 분위기를 띄었다. 이처럼 지숙 씨 부부는 여러 가지 모습을 담고 있는 활용이 잘 된 집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직접 가구를 만들기도 하고 공방에 의뢰해 제작하는 열정을 가진 부부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도우며 집을 꾸민다. 수집을 즐기는 남편과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부인이 만나 가정적으로 그리고 인테리어적으로 완벽한 조합을 이루었으며, 취미까지 잘 통해 집을 더 재미있고 개성 넘치게 꾸밀 수 있었다. 남편과 부인이 함께해 더 의미 있는 이 공간은 빨리 오고 싶은 집이자 부부에게 항상 기대되는 공간이다. 가구 구매 전, 집 구조를 직접 그려보고 사이즈와 색감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꼼꼼함을 갖춘 지숙 씨는 페인팅 강의를 수강한 후 직접 페인팅을 하고, 집의 생기와 생동감을 위해 남편과 함께 꽃시장을 즐겨 찾으며 항상 즐겁게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1. 거실 TV를 보면서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 공간의 포인트는 레고 장식장으로 레고를 좋아하는 부부가 레고를 진열하기 위해 공방에 의뢰해 제작했으며, 잘 열지 않아 이음새가 보이지 않도록 만들었다. 거실 한편은 정원처럼 꾸며 바질과 허브를 키우고 있다. 2. 부엌 접이식 식탁을 두어 거실과 부엌을 구분하였으며, 접이식 식탁은 다양한 활용 및 공간 실용성이 좋다. 3. 침실 보일러실이 있어 구조가 독특한 침실은 공간을 구분하여 피아노와 침대를 따로 배치하였다. 4. AV 룸 암막 커튼을 설치하여 영화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룸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피규어를 전시해놓기도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부부의 손으로 직접 꾸민 방으로 애착이 큰 공간이다. “분위기 전환을 원한다면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간접 조명을 놓아보세요. 그리고 인테리어를 시도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어떠한 것이든 한번 시도해보세요.” 한 공간에 다양한 느낌을 표현해낸 지숙 씨에게 들어본 셀프 인테리어 조언이다. 너무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꿈을 물어보았다. “나중에 이사하게 된다면 아파트가 아닌, 집을 직접 설계해서 저희만의 색이 가득 담긴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사랑스러운 부부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LU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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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LUFT 두 세대가 살고 있는 이 집은 빌딩과 호텔이 붐비는 교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쿄 도심과도 가깝다. 제한된 공간 내에서 토지의 전면을 최대한 사용해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냈으며, 화재 예방 같은 법적 규제에 대한 고려와 부지 전면의 최대 활용을 위해 강철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집주인은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있고, 새 물건보다는 런던과 뉴욕에 있는 집들처럼 익숙한 공간에 계속 머무르는 듯한 빈티지적인 요소를 선호했다. A "two-generation" house located close to the Tokyo inner city. It is the area where a building or a hotel crowd in the outskirts. It is a proposition to bring about better residential space while using limited site area and frontage to the maximum. I adopt the steel-frame building which can use a site frontage to the maximum while taking the legal regulation such as the fire prevention into account. The owner has a profound knowledge of interior and furniture and likes the atmosphere of the town house of London and New York very much. Because he likes vintage materials than the new ones, the space aimed at the thing which I was familiar with as time passed. Architect Information 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Co., Ltd #301, 3-24-1 Kanda-Ogawamachi Chiyoda-ku Tokyo 101-0052, Japan Phone: +81-3-5283-2535 Fax: +81-3-5283-2582 E-mail: info@kurosakisatoshi.com URL: www.kurosakisatoshi.com   Credit Information Architecture: Satoshi Kurosaki/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Photography: Masao Nishikawa   Project Outline Location: Tokyo Japan Date of Completion: April 2010 Principal Use: Private House Structure: Steel Site Area: 41.74m² Total Floor Area: 93.54m² (30.25m²/1F, 34.65m²/2F, 28.64m²) Design Period: August 2008 – March 2009 Construction Period: October 2009- April 2010 Structural Engineer: Kenta Masaki Mechanical Engineer:-   Material Information Exterior Finish: ALC panel Floor: Walnut Flooring Wall: Acrylic Emerson Paint Ceiling: Acrylic Emerson Paint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House in Byoubug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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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House in Byoubugaura 지하와 2개의 지상층으로 구성된 이 집은 구불구불한 언덕을 특징으로 하는 요코하마의 주거지역에 위치해 있다. 60평방미터의 부지는 남쪽과 북쪽의 집 사이에 끼어 있는 공간이며, 동쪽에는 3m 높이의 벽이 막고 있어 이 공간은 마치 주변 환경에 파묻혀있는 듯하다. 지하와 지상 모두에 빛과 바람이 잘 드는 방법을 찾아 설계하였는데, 모든 층은 같은 높이와 크기로 창문을 설치하기 위해 층마다 바닥은 집의 바깥쪽으로 조금씩 휘어져 있다. 콘크리트가 사용된 지하의 천장을 높여 집안으로 볕이 잘 들게 하고, 동쪽에 위치한 푸른 언덕에서는 특이한 형태로의 천장 끝 부분이 보이게 되어있다. 일 층에 비스듬히 올라가는 형태의 바닥은 거주자를 바깥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또한, 지하와 마찬가지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는데, 특히 1층 중심부에 위치한 화장실 천장에는 아크릴을 사용하여 자연광이 집의 중심부로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다. 2층 바닥 역시 조금 기울어져 있어, 마치 밖의 언덕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보인다. 지붕 또한 약간 구부러져 있는데, 이것은 지붕에 난간이 없어 빗물이 창으로 흘러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A house with a basement and two floors above ground was planned in a residential area in Yokohama, which is characterized by rolling hills. The 60-square meter site is sandwiched by existing houses to the south and the north. On the east side, the site faces a 3m-tall retaining wall. In these ways, the site at first looked like it was buried by the surroundings. In response, the design sought to pull in an equal amount of light and wind in section to both the basement and the ground level. Each floor was given the same ceiling height. The slab on each floor was bent near the exterior to give the same window size in section to each floor. In the basement, the ceiling of the concrete, which gradually rise, invites natural light to the interior. The green of the slope on the east side can be seen at the end of the rising ceiling. On the first floor, the rising floor blocks view from the street and ensures privacy, while also inviting light and wind from outside. An acryl was used for the toilet's ceiling, located in the core furniture of the first floor, allowing natural light to enter even though it is placed at the center of the floor. The second floor gradually slopes to provide a comfortable space as if to replicate the hills outside. The roof slab is also slightly bent. This was done to prevent the rainwater that collects on the parapet-less roof from flowing to the windows.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송지우'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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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송지우's HOUSE 사랑스러움과 산뜻함이 물씬 풍기는 노원구의 한 러블리 하우스. 훈남 남편, 귀여운 아들과 오붓하게 살고 있는 지우 씨는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북카페를 떠오르게 하는 인테리어로, 집의 포근함과 카페의 사랑스러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해냈다. 블랙, 화이트보다는 파스텔 톤의 컬러를 많이 사용한 그녀는 과거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직접 가구를 리폼하고, 페인팅해 그녀만의 스타일이 담긴 물건을 만들어내는 범상치 않은 센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칠판 페인트를 이용해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 장난기 가득한 아이 방의 느낌을 한껏 살렸으며, 아이와 함께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사랑이 넘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품 대부분은 모던하우스 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애용한다는 지우 씨는 꼭 직접 가서 본 후, 집안 분위기에 맞는, 그리고 공간에서 포인트가 될 만한 소품을 고른다. 특히 시계는 실용적임과 동시에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고 있다. 공간에 맞는 조명의 디자인까지 신경 쓰는 섬세한 그녀는 인테리어 박람회는 거의 빠지지 않고 다니며 센스를 키우고,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연구와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1)부엌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으로, 직접 사이즈 재고 디자인한 유리장을 배치해 쇼케이스 느낌을 주었다. 2)아이 방 파스텔 톤을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칠판 페인트를 이용해 아이 방의 느낌을 살렸다. 3)침실 다른 공간에 비해 더 차분한 느낌으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4)거실 일자형 구조에서 나올 수 있는 인테리어는 한정되어 있지만, 이 집은 굉장히 독특하다. 북카페 컨셉으로 TV는 안방에 넣고 오히려 책을 거실로 뺐으며, 큰 식탁을 중앙에 배치하고 벤치형 의자를 놓아 실용적으로 공간을 꾸몄다. “우선 ‘모던’, ‘러블리’ 같은 인테리어 컨셉을 정확히 잡아보세요. 그리고 충분한 고민과 비교 후, 그에 맞는 소품과 가구를 구매하세요. 그렇게 하나씩 하다 보면 본인만의 스타일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확실한 컨셉과 의도로 자신만의 인테리어를 완성시킨 지우 씨가 셀프 인테리어 초보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녀의 바람에 대해 물어보았다. “ 아이가 좀 더 크면 남이 만든 소품이 아닌 직접 만든 소품을 이용해 집을 꾸미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하고 싶습니다. 전공이 그래픽 디자인이다 보니 지금도 조금씩 소품 제작을 시도하고 있어요.” 아이같이 맑은 미소와 함께 본인의 꿈을 말하는 그녀는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계속해서 넘치는 끼와 센스를 보여줄 그녀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만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정지나'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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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정지나's HOUSE 강서구 가양동, 파란 현관과 이국적인 느낌의 거울, 독특한 그림이 인상적인 지나 씨 댁을 방문했다. 결혼 4년 차, 다정한 남편과 16개월 된 아들,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지나 씨는 미술 전공자답게 뛰어난 미적 감각으로, 심플한 느낌보다는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해 집을 꾸몄다. 동남아 또는 하와이에서나 볼법한 강렬한 원색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독특하면서 자꾸 시선이 가는 스타일링으로, 톡톡 튀고 화사한 그녀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났다. 비싼 소품이 아니어도 충분히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으며, 꼭 무언가를 사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그녀는 티셔츠를 활용해 액자를 만들기도 하고, 직접 그린 그림을 벽에 걸어 고급스러운 갤러리 느낌을 내기도 했다.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할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며 해사하게 웃는 그녀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하여 깔끔함과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집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셨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는 지나 씨는 다양한 인테리어 블로그를 찾아보고, 참고하는 등 항상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1)부엌 가장 자주 드나드는 본인만의 공간으로 제일 애착이 있으며, 스메그 냉장고를 포인트로 하고 귀여운 소품을 배치하였다.   2)거실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특이한 모양의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다. 직접 그린 그림과 페인팅한 수납장을 두었으며, 계절마다 쿠션을 바꾸어 다른 느낌을 준다. 3)게스트룸 워낙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것을 좋아해 만든 룸으로, 쾌적하고 깔끔하다. 현재는 동생이 거주하고 있다. 4)아이 방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민 방으로 알록달록한 소품이 더해져 개성이 넘친다. 5)화장실 바닥은 밝은색이 아닌 그레이로 하여, 질리지 않고 깔끔하다. 6)안방 파란색을 좋아해 전체적으로 푸른 느낌이 드는 안방 역시 이국적이다. 신랑, 아이와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낮은 침대를 배치해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셀프 인테리어에서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이것저것 따라 하기보다는 대부분의 색이 어울리는 화이트 베이스 인테리어를 시도해보세요.” 밝은 미소와 함께 그녀가 남긴 인테리어 조언이다. “요즘에도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고, 앞으로도 쭉 그릴 생각이에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 그림에 주문 제작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서 꾸준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큰 집으로 이사 가서 넓은 집을 꾸며보는 것도 꿈이랍니다.” 아직 소녀 같은 그녀는 하고 싶은 일도, 이루고 싶은 일도 많아 보였다.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유니크한 매력의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김현경'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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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김현경's HOUSE 심플한 인테리어에 따뜻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녹아있는 일산 서구의 한 신혼집에는 자상한 남편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경 씨가 살고 있다. 밝고 따뜻한 느낌의 집을 원했다는 현경 씨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을 위해 집안에 색을 최대한 배제하고, 원목 가구를 많이 사용하여 포근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집안 곳곳에선 그녀의 인테리어 센스가 느껴졌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거실의 1인 소파였다. 작은 집은 보통 공간 활용을 위해 소파를 일렬로 배치하지만, 그녀는 1인 소파로 둥그런 모양을 만들어 독립된 공간의 느낌을 주어, 특색 있으면서 훌륭한 인테리어 감각을 보여주었다. 이 특별한 공간은 부부의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되는데, 기타를 치는 남편과 뜨개질을 하는 현경 씨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다.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지만 보통 실용적인 소품을 구매한다는 똑 부러지는 현경 씨는 경비를 아끼기 위해 책상, 식탁, 침대 등은 원목 가구로 직접 제작하는 솜씨를 보였으며, 개성 넘치는 액자도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하였다. 재주가 많은 그녀는 선반에 받은 선물이나 직접 만든 소품, 캔들을 진열해 집에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했으며, 여러 가지 식물을 키워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1)부엌 거실과 부엌 사이에 가벽은 철거가 불가해 선반으로 두 공간을 구분했고,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정갈한 느낌을 준다. 2)거실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현경 씨가 가장 좋아하는 1인 소파가 있다. 책을 읽기도 하고 뜨개질을 하기도 하는 취미공간이자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는 생활공간이다. 3)침실 깔끔한 느낌의 침실. 포인트로 어두운 벽지를 사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침대 밑을 수납공간으로 만들어 실용적으로 공간 활용을 했다. 4)서재 모던한 느낌을 주는 서재는 책과 컴퓨터를 놓아 작업 공간으로 이용했다. “저에게 맞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맞춤옷을 입는 듯한 느낌이에요. 집을 고치고, 변화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보람도 생기고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져요.” 평생 살아가는 공간에 투자하기 위해 웨딩 촬영까지 포기했다는 현경 씨는 지혜롭고 차분했으며, 자신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모습이 진심으로 즐거워 보였다. 여성스러운 현경 씨는 결혼 후 살림을 시작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정리정돈과 소품 제작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드라이 플라워를 사용해 집의 분위기를 바꾸는 등 감성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언젠가는 단독 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 살고 싶다는 그녀는 어떤 공간이든 그녀만의 스타일로 완성도 있는 인테리어를 해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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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VISTA 3층 높이의 목조 주택으로 절벽 앞의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탁 트인 경치를 위해 파노라마 창을 설치하여 불편 없이 주변의 아름다운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집의 북쪽에 위치한 절벽의 경치가 매우 빼어나다. 1층에는 테라스가 있는 침실과 드레스룸 그리고 일본 스타일의 다다미방이 빈틈없이 들어차 있으며, 모든 방에서는 멋진 야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2층은 지붕이 달린 발코니가 있는 싱글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조벽에는 책장이 설치되어 있고, 식당 한쪽에는 테이블이 있어 책을 읽을 수 있는, 마치 도서관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식사 공간과 생활 공간 사이에 높이를 다르게 하여, 두 공간이 확실히 분리되어 있는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아이들 방과 넓은 옥외 생활공간은 3층에 위치하여 집 주위의 아름다운 환경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각 층의 테라스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경치가 각각 달라, 다른 느낌을 주기에 그 공간들만의 특색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입구에는 자동차의 주차공간뿐만 아니라 모터바이크의 세차를 위한 공간을 빌트인으로 설계해 두었다. 이 집의 공간적인 특징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하다는 것으로, 도시 주거 건축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ARCHITECT INFORMATION 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Co., Ltd #301, 3-24-1 Kanda-Ogawamachi Chiyoda-ku Tokyo 101-0052, Japan E-mail: info@kurosakisatoshi.com URL: www.kurosakisatoshi.com CREDIT INFORMATION Architecture: Satoshi Kurosaki/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Photography: Masao Nishikawa PROJECT OUTLINE Location: Nishidai Itabashi ward Tokyo Date of Completion: August 2011 Principal Use: Private Housing Structure: Timber Structure Site Area: 85.06m2 Building area: 54.86m2 Total Floor Area: 111.78m2 (42.02m2/1F, 47.41m2/2F, 22.35m2/3F) Structure Engineers: Kenta Masaki Facility Engineers: Zenei Shimada Construction: Honma Construction MATERIAL INFORMATION Exterior Finish: Hydrotect Colorcoat Eco-ex Floor: Walnut Flooring / Wall: Wall Paper / Ceiling: Wall Paper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inside house & outsid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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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inside house & outside house 도쿄에 위치한 이 주택은 인사이드 하우스와 아웃사이드 하우스가 결합된 형태로 집의 내부와 외부의 새로운 건축적 연관관계를 보여준다. 불규칙한 부지의 모양 때문에, 인사이드 하우스와 아웃사이드 하우스의 방 또한 삐딱한 형태를 하고 있다. 집의 유리창과 나무 창으로 들어온 햇살과 바람은 인사이드 하우스와 아웃사이드 하우스를 하나로 연결시켜 나무 창을 열면, 시원하게 오픈 된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바람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동화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입구의 나무문을 열면 북쪽부터 남쪽까지 뻗어있는 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또 다른 나무창을 통해서는 다른 전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인사이드 하우스’는 4인 가족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관리 환경과 현관, 거실, 식사 공간, 주방, 침실, 아이 방,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웃사이드 하우스’는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를 들면, 목공예와 식물 돌보기, 곤충 키우기, 자전거 수리, 해먹, 일광욕, 원예, 물놀이, 관측, 등산 장비 관리 그리고 낮잠과 독서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CREDITS Architect: TAKESHI HOSAKA Structural Engineers: NOBUO SAKANE Photographer: MASAO NISHIKAWA QUESTIONARY TO PRODUCT INQUIRY Name of the project: inside house & outside house Exact definition of the building: a couple and two children Location of the project: Suginami-ku, Tokyo, JAPAN Construction nature: wooden-structure Site: 95.98 m2 Building area: 37.32 m2 Floor area ratio: 71.20 m2 Building height: 6228 mm No. of floors: 2F Building function: house PLANNING DATA Design: 2008 Planning start (M/Y): October / 2008 Beginning of construction: March / 2009 Completion: August / 2009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유보라'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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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유보라's HOUSE 로맨틱, 화사함이라는 단어를 생각나게 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 나들이를 온 듯 생기 넘치는 이곳에서는 상냥한 보라 씨가 듬직한 남편,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 대신 비용 대비 큰 효과를 얻는 소품들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완성한 보라 씨는 해외 소품 장식으로 이국적 느낌을 내는 재미 요소를 더했고, 자연 친화적인 소품을 두어 도심 속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냈다. 해시태그 키워드 검색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참고한다는 그녀는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피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료까지 찾아보는 부지런함을 보여주었다. 방마다 프라하, 바르셀로나, 런던 등의 컨셉을 더해 특별한 센스를 선보인 그녀는 직접 만든 선반, 소품 등을 곳곳에 배치해 그녀만의 색깔을 집에 확실히 녹여냈다. 01. 거실 가족들이 대화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든 거실은 컬러풀하고 특색 있는 소품을 두어 생동감 있게 꾸몄으며, 인조 나무를 배치해 집 전체에 생기를 더했다. 02. 안방 화이트 톤의 철제 침대와 레드 포인트 침구를 사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휴식에 초점을 맞춘 공간이기 때문에 소품을 최소화하고, 장스탠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03. 키즈룸 그림을 많이 걸어놓아 환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런던을 컨셉으로 한 소품을 두어 세련미가 느껴진다. 04. 게스트룸 손님이 놀러 오셨을 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직접 만든 액자 소품을 사용해 본인의 개성을 살렸으며, 블루톤의 침구를 사용해 편안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몇 가지 소품만으로도 개성 있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해낸 그녀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들어보았다. “전혀 다른 컬러나 분위기, 다른 질감의 소품을 하나씩 놓아보는 것도 포인트가 되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공간의 기능을 한정하지 말고 탈피해보세요. 저도 거실은 서재로, 게스트룸은 엔터테인 먼트 공간으로 꾸며보고 싶어요.” 단순히 취미로 시작했지만, 점점 본인만의 인테리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에게 꿈을 물어보았다. “요즘 작은 소품으로 큰 변화 내는 방법을 많이 고민 중이에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을 위한 쾌적한 인테리어의 쉐어 하우스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에요. 오래된 집을 세련된 최신식 하우스로 바꾸고 베풀면서 서로의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싶어요.” 풍부한 감각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아름다운 그녀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녀의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만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고경곡'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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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고경곡's HOUSE 따스한 햇볕이 가득 내리쬐는 마포구 염리동의 스위트 하우스. 건축가로 일하고 있는 경곡 씨는 아름다운 아내, 귀여운 딸과 지난해 지금의 집으로 이사했다. 평범한 구조의 집에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었던 그는 이사를 오기 전부터 여러 가지 인테리어를 구상했고, 머릿속에서만 그려왔던 집을 그대로 실현시켰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 듯한 거실과 공간의 활용도가 눈에 띄는 부엌은 과감하면서도 특별해 보였다. 인테리어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은 그는 좁은 공간임을 고려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만들었으며, 집안에 소품을 많이 두지 않고 붙박이 가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밋밋한 느낌을 피하고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특별하지만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센스를 보여준 경곡 씨는 동화책을 거실 의자 아래 배치하였는데, 이는 깔끔한 정리와 동시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 요소로 두어 섬세함과 딸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평소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인터넷이나 잡지를 많이 본다는 그는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 하나씩 해본 것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01. 거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모티브로 꾸민 거실은 바닥을 타일로 깔아 입식 생활공간으로 만들었다. 02. 부엌 넓은 주방을 위해 일자형 주방을 디귿형 주방으로 개조하였고, 싱크대의 위치를 바꾸어 거실 쪽을 더 잘 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했다. 03. 전실 평소에 원했던 것을 실현한 공간으로, 수납을 위한 공간으로 쓰고 있다. “사실 저도 인테리어 초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자료를 많이 찾아보면서 감각을 길렀어요. 원하는 컨셉을 정한 후에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고 어떻게 적용했는지 보는 일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인테리어가 잘 된 공간을 벤치마킹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조언을 부탁하자 수줍은 웃음과 함께 그가 전한 인테리어 팁이다. 앞으로의 꿈과 계획을 물어보자 너무 어려운 질문이라며 잠시 고민하던 그는 “이제는 설계 분야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전문성을 가지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요. 요즘엔 저희 집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같이 고민해서 답도 해주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인터뷰를 마무리 지으며, 그의 훈훈한 미소만큼 따스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안서영'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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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안서영's HOUSE 신혼 3년 차, 달콤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서영 씨는 입구부터 세련된 체크무늬와 폴딩 도어의 유니크함을 시작으로, 그녀의 집에 들어서자 분위기 있는 바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모던한 느낌이나 무채색보다는 귀엽고 발랄한 것을 선호한다는 그녀는 북유럽 스타일을 배제한 인테리어로 본인만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그윽한 바와 심플한 카페의 느낌을 모두 가진 집에는 그녀만의 특유의 감성과 아기자기함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요리를 좋아하는 그녀는 행복한 부엌에서의 시간을 위해 체크 철판을 이용하여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부엌을 완성시켰으며, 화장품과 가방 등이 가지런히 진열된 파우더 룸은 그녀를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파우더 룸에만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지고 여성스러워지는 것 같다는 그녀는 남편과 함께 야구 관람과 보드를 즐기는 활동적인 여성이지만, 이러한 공간에서 그녀의 여린 소녀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샷시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하면서 어떤 식으로 집을 꾸미면 좋을지 많이 생각해 보았다는 서영 씨는 서적보다는 인테리어 카페를 많이 애용하며, 마음에 드는 사진을 저장해 인테리어 구상에 참고했다. 01. 거실 부부가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바 느낌의 심플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02. 부엌 집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으로, 좋아하는 색인 연보라 색을 포인트로 넣었다. 오픈 장은 매우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자주 청소를 해준다. 03. 침실 아늑한 분위기의 방으로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에 네온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04. 파우더 룸 수납에 힘을 준 공간으로 가방과 신발, 화장품을 잘 보이도록 전시해놓았다. 특이한 모양의 전구를 달아 메이크업 실 느낌을 주었다. 05. 취미 방 훗날 아이 방으로 쓰일 방으로 현재는 활동적인 것을 즐기는 부부의 스포츠용품을 보관하고 있다. “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 스타일을 정확히 정해보세요. 그리고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 후, 실천에 옮기세요. 사실 저도 인테리어를 하고 난 후에 후회되는 부분이 있어요. 금전적인 부분이나 만족감을 위해 많은 고민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는 그녀의 꿈이 궁금해졌다. “아기가 생기면 작은방을 아이 방으로 꾸미고 싶어요. 그리고 사업적으로도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야무진 그녀의 친절함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었으며, 그녀의 발전적인 미래가 앞으로 더욱 밝게 빛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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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Layers 조용한 주거지역 도로 끝에 위치한 집으로 부모님과 아들가족, 총 2 가구를 위한 새로운 집을 짓기 위해 기존에 있던 집을 철거하고 재건되었다. 건축가인 클라이언트의 남편이 대략적인 설계 스케치를 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작업한 이 집은 지하실을 부모님의 거주 공간으로, 1층과 2층을 가족들의 생활 공간으로 설계하였다. 1층에는 침실과 아이들 방, 화장실이 있고, 거실과 식사 공간, 다락방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모든 층에는 야외 계단과 연결되는 테라스와 정원이 있다. 비용 절감과 시공 과정 간소화를 위해 조립식 구조용 패널을 사용하였고, 유리, 섬유강화플라스틱, 강철, 절연 처리 자재, 목재 등의 여러 자재들은 각 공간의 기능에 맞게 사용되었다. 자재의 조합과 공간의 배치를 적절히 조정했는데, 이 시스템은 채광과 열 보존(보온) 상태를 컨트롤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Completion date: Oct. 2005 Location: Tokyo, Japan Building use: Private House Site area: 67.14m2 Building area: 33.56m2 Total floor area: 101.50m2 Construction: Reinforced Concrete + Wood Floor number: B1F-2F Architectural design: YAMASHITA, Yasuhiro / Atelier Tekuto Constructional design: SATO, Jun / Jun Sato Structural Engineers Construction management: MATSUOKA, Shigeki / Home Builder Photograph: YOSHIDA, Makoto Design Contract: 2004.10.30 Completion: 2005.10.1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7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Framing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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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Framing the Sky 도쿄 아오야마 도심 주거지에 위치한 집으로, 다각형 부지에는 약 2.7m의 공간이 있어 지하층의 남쪽에는 주차장 입구를, 1층 서쪽에는 중앙출입구를 두었다. 집의 내부를 살펴보면 지하에는 차고와 자전거 주차를 위한 공간을 두었고, 1층에는 현관과 욕실, 침실이 갖추어져 있다. 2층에는 거실과 식사 공간을 마련했으며, 아이들 방은 다락방을 이용해 꾸몄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과 자연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이 집의 컨셉은 ‘하늘을 틀에 넣다’이다. 밀집된 도시 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어 수평적으로 충분한 공간이 없는 이 집에서는 채광창이 가장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는데, 이때 하늘이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자연적 요소이기 때문에 채광창은 사람과 자연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집의 높이는 높이 제한선에 따라, 채광창은 최대 사이즈의 유리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커다란 채광창 아래 서면 집으로 가득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할 수 있고, 창의 바로 아래에서뿐만 아니라 더 낮은 층에서 또한 햇살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Completion date: 2013 Location: Tokyo, Japan Building use: private house Site area: 69.15m2 Building area: 38.72m2 Total floor area: 77.44m2 Construction: Reinforced concrete (basement) +Steel Floor number: B1F-2F Architectural design: YAMASHITA, Yasuhiro/Atelier Tekuto Constructional design: SATO, Jun/Jun Sato Structural Engineers Construction management: WATAI, Takahiro/Nissho Kogyo Co.Ltd. Photograph: SOBAJIMA, Toshihiro Design Contract: 2010.12.6 Construction start: 2012.5.20 Completion: 2013.8.23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7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유보라'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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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유보라's HOUSE 향긋한 꽃 내음과 함께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보라 씨의 집에 방문했다. 작년 6월 결혼해 달콤함이 물씬 풍기는 집에 들어서자 공원에 소풍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잔디 카펫과 비행기 모형, 보드 게임 등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사 당시 회사에 다니고 있어 직접 만든 물건으로 집을 꾸미지 못해 아쉬웠다는 그녀는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늘어난 여유 시간에 직접 가구도 만들고 취미로 수공예도 하며 현재 인테리어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워너비 스타일을 많이 찾아보고 집에 어떻게 접목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는 보라 씨는 소품을 구매할 때 카페나 블로그를 주로 참고한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것이 많은데, 소품 10개를 살 때 적어도 하나는 마음에 꼭 드는 것을 사고 나머지는 현실에 맞게 구매해 알뜰함과 만족감 모두를 충족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구매한 가구는 멀티로 활용 가능해 실용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01. 거실과 부엌 두 공간은 일체형으로 아일랜드 식탁을 두어 공간을 분리하였고, 이는 부족한 조리 및 수납공간을 보완해준다. 밝은 느낌을 위해 전체적으로 옐로우 톤의 가구를 사용했다. 02. 침실 가장 신경 쓴 부분인 침실은 다른 공간들과는 다르게 벽지가 하늘색이고, 화이트 가구와 소품을 이용해 화사한 느낌을 주었다. 샹들리에를 사용해 로맨틱한 느낌을 더했고, 가로로 길게 설치한 전신거울은 방을 더 넓어 보이게 한다. 03. 작은 방 한쪽은 남편이 취미로 작곡을 하는 음악 작업공간이고, 반대쪽은 전체가 옷장으로 된 수납 위주의 공간이다. “처음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부담감은 떨쳐버리세요. 최선의 것들만 놓고 살면서 점점 채워나가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해요.” 셀프 인테리어 시도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그녀의 말이다. “요즘 가구 만드는 것도 배우고 있고, 수공예 취미 생활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아직 인테리어는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도하고 바꿔볼 예정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꼼꼼하게 집 도면을 그리고 여행 중에도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는 열정 가득한 그녀는 집을 예쁘게 가꾸는 것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숨길 수 없는 재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인테리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7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형은선'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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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형은선's HOUSE 결혼 2년 차, 패션기획 MD로 일하고 있는 은선 씨는 탁 트인 공간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집에서 남편과 알콩달콩 살고 있다. 늘 바쁜 신혼부부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라며 구상한 아늑한 집은 화이트와 그레이 계열의 무채색 가구를 사용해 말끔한 느낌을 주었고, 드라이 플라워와 벵골 고무나무를 두어 집에 생기를 더했다. 공간의 느낌이 바뀌어도 잘 어울리도록 큰 가구는 최대한 날씬하고 심플한 것을 고른다는 그녀는 테이블을 부엌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함으로써 특별한 인테리어적 감각과 위트를 보여주었다. 각 제품의 디자인보다는 다른 가구들과의 조화를 생각해, 구매 전 가구끼리 어울리는지 미리 사진을 모아놓고 보거나 가구 배치 앱을 이용해 집 안 전체의 느낌을 고려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01. 침실 미니 협탁과 플라워 패턴의 침구를 두어 모던함과 동시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패브릭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02. 거실 음악 감상과 독서를 위한 공간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며, 식물을 놓아 싱그러움과 쾌적함을 더했다. 나무 블라인드로 깔끔하고 내츄럴한 분위기를 냈다. 03. Dining Room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남편과 함께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마주앉아 이야기도 하고 함께 취미생활도 하는 작업공간이다.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구상해보세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책을 볼 공간처럼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만들어가면 작은 집이라도 부족한 것 없는 나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조곤조곤한 말씨로 인테리어 팁을 전하는 그녀가 꿈꾸는 미래가 궁금해졌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눠요. 지금처럼 여행도 많이 하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요. 나중에는 저희 라이프스타일에 더 맞는 모던하고 편안한 동시에 창의력을 마구 발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살고 싶어요.”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그녀는 무척 설레 보였다. 그녀가 꾸밀 다음 집은 얼마나 더 감각적이고 예쁠지 기대가 되는 즐거운 만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7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김양섭'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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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김양섭's HOUSE 분위기 있는 재즈가 흘러나오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집. 이곳은 2년 전 독립해 처음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싱글남 양섭씨의 보금자리이다. 집에 혼자 머무를 때면 생기는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 양섭 씨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인테리어를 위해 소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직접 만들고 페인팅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복도식 벽을 가득 메운 액자가 눈에 띄었다. 그는 허전하고 하얗기만 했던 벽을 채우기 위해 엽서, 잡지, 좋아하는 사진 등을 넣은 액자를 벽에 걸기 시작했고, 페인팅도 직접 하여 본인만의 개성과 취향이 드러나도록 했다. 휴식을 위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원했다는 양섭 씨는 처음부터 자신의 인테리어적 감각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틈만 나면 인터넷을 통해 외국 인테리어 사진을 찾아보고, 자료들을 모으면서 감각을 키운 그는 처음에는 단순히 정보를 참고하는 수준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만의 색이 묻어있는 ‘나만의 집’을 완성했다.  01. 안방 아늑한 느낌을 주기 위해 따뜻하고 밝은 색상의 조명을 사용했다. 직접 월 데코를 제작해 근사한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 02. 화장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힘든 일과를 마치고 씻는 힐링의 장소이다. 특이한 점은 타일을 교체하지 않고 직접 페인팅했다는 것이다. 03. 드레스 룸 그레이와 블랙을 사용해 안정적인 컬러 매치를 하였고, 이는 깔끔한 느낌을 준다. 04. 부엌 간단한 식사 장소이자 ‘바’처럼 가볍게 한잔 하는 곳으로 와인 잔, 빈 병 등을 활용해 꾸몄다.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그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구해보았다. “셀프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분명히 막히는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다면 실력과 센스가 한 뼘 더 자란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의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는 꿈이 많은 그의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인들의 셀프 인테리어를 도와드린 적이 몇 번 있어요. 그때마다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더라고요. 전문적으로 인테리어 공부를 한 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거노인분들을 찾아가 집수리도 해드리고 집을 예쁘게 꾸며 드리는 것이 꿈이자 목표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이 가득 담긴 이 집에서는 그의 감각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7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우영하'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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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우영하's HOUSE 골목 끝 집. 민트색 대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기자기한 동화 속 마을 같은 사랑스러운 집을 만날 수 있었다.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8개월 된 아기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린 영하 씨의 집은 20평이 채 되지 않는 주택이었지만, 실제 평수보다 훨씬 넓어 보였다. 위아래 폭이 좁아 하얀색을 베이스로 두고 북유럽풍으로 꾸며 시각적으로 트여 보이는 효과를 주었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집을 꾸미기 전, 남편과 함께 ‘쇼룸’을 많이 다니면서 실제로 보고, 의견을 절충하는 과정을 통해 지금의 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취향이 가미되었고, 결혼 전 가지고 있던 소품이 워낙 알록달록하다 보니 집에는 서서히 ‘우드 톤’과 ‘파스텔 톤’이 입혀졌다. 소품 같은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품을 활용하되, 목공 또는 바느질로 직접 소품을 만들기도 했다. 인테리어를 위한 소품을 잘 구매하지 않는 대신에 꽃과 식물로 포인트를 주고, 페브릭을 이용해 집의 분위기를 전환하곤 했다. 이때 페브릭 제품은 용도와 분위기에 맞게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제작했다.  01. 부엌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상부 장을 놓지 않고 트여 보이게 하고 싶었다. 싱크대는 직접 디자인해서 주문했고, 조명도 셀프로 설치했다. 컵 모으기는 그녀의 취미인데, 그릇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02. 거실 원래 가지고 있던 인형과 신랑에게 받은 선물들로 선반 위를 꾸몄다. 색상은 그레이&우드 톤을 벗어나지 않도록 했다. 03. 침실 침실과 화장실 앞에 붙여놓은 알파벳은 집의 포인트로 직접 우드락을 오려서 만들었다. 04. 아이 방 아기랑 같이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실을 없애고 아이 방으로 만들었다.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꾸몄으며, 지금 있는 가구들은 빼고 원목 가구로 모두 바꿀 예정이다. 인형과 모빌은 직접 제작하였다. “집을 꾸미기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함께 자료를 보면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인테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녀의 팁이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해보았다. “마당에 아이 놀이방을 만들 예정이에요. 직접 페인팅도 하고 미니 수영장도 만들어서 아이가 편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크고 예쁘게 만들려고 해요. 그리고 조리원 모임과 블로그 모임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서로의 집에 가보면서 의견도 나누고 소통하면서 지금처럼 즐겁게 지내려고 합니다.” 손재주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예쁜 그녀의 발전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6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한선희'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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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한선희's HOUSE 인천 계양구에서 멋있는 남편 그리고 귀여운 아들 둘과 함께 살고 있는 선희 씨의 집을 방문했다. 산후 우울증을 인테리어로 극복했다는 선희 씨는 예쁜 소품들을 주로 이용하여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 리폼에는 소질이 없을뿐더러 아직 어린 사내아이 둘을 돌보느라 인테리어에 온전히 시간을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예쁜 것이 아닌 실용적이고 집과 잘 어울릴만한 소품을 구매하는데, 멀티 수납장이나 스탠드 시계 같은 예쁘면서도 실용적인, 소위 돈이 아깝지 않은 물건들을 선택한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갈 때 생기는 여유 시간에는 인터넷으로 꼼꼼하게 가격 비교를 하며, 블로그를 통해 저렴하게 소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특정한 컨셉을 잡기보다는 아이들이 활동하기 좋도록 집을 꾸몄다는 그녀는 ‘아들 키우는 집도 화이트 인테리어가 괜찮고, 예쁘게 꾸밀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래된 전셋집이다 보니 가려야 할 부분도 많았는데, 그녀는 액자나 소품을 이용해 보기 싫은 부분을 자연스럽게 커버했으며, 액자 속에는 원하는 그림을 출력해서 바꾸어주면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01. 거실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본인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이기도 하고, 아이들 동선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므로 가장 많이 신경 쓴 공간이다. 02. 서재 남편이 일하는 곳. 온전히 그만의 공간으로 남편이 직접 꾸미고 생활한다. 03. 부엌 냉장고 자석, 양념 병 등 실용적인 물건이 가득한 곳. 좁은 한쪽 벽면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였다. 04. 아이들 방 장난감이 많아서 수납에 가장 신경을 썼다. 물건을 다 꺼내놓기보다는 상자에 담아 정돈되어 보이게 했고,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상자는 보이는 곳에 놓아두었다. 05. 침실 아이들과 함께 잘 수 있도록 세트로 나온 침대를 배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소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그녀에게 소품을 잘 고르는 팁에 대해 조언을 구해보았다. “보기 예쁘다고 덥석 구매하기보다는, 본인의 집과 잘 어울리는지 충분히 생각한 후에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인터넷이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시간을 투자할수록 좋은 물건을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인터뷰를 마무리 지으며 그녀의 목표를 물어보았다. “이제 곧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인데요. 엄마들과 신혼부부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만한 물건들을 최저가로 공유하려고 해요. 그 일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밝고 유쾌한 행복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녀와의 즐거운 만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6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이선자'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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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이선자's HOUSE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의 집에 자신의 감각을 한껏 녹여낸 인천 남동구 소재의 이선자 씨 댁. 집의 분위기만큼이나 환한 미소가 우리를 반겼다. 천장 몰딩부터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 썼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개성이 담긴 소품을 이용해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한 그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를 사용해 집을 깨끗하고 더 넓어 보이도록 하였다.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 페브릭 소재의 쿠션, 가림막 등을 이용하였고, 봄에는 그린 계열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봄의 싱그러움을 더했다. 직접 그린 그림과 손수 페인트칠한 가구들을 집안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 편집샵이나 일반 가구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었다. 가장 드라마틱한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것은 ‘페브릭’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재봉 작업 공간을 따로 만들어 본인이 직접 소품을 제작하곤 한다.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을 예쁜 패턴의 천으로 가리는 것, 아이들의 알록달록한 스카프를 이용해 방 한 켠을 꾸미는 것, 디자인 테이프를 사용하여 미니멀한 액자 효과를 내는 것 등을 통해 절대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인테리어적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01. 거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북유럽풍의 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창에는 일부러 커튼을 달지 않았다. 02. 침실 블랙 & 화이트가 컨셉. 계절감을 위해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03. 부엌 베이킹, 요리 등 가정적인 그녀의 취미 공간. 실용적인 다용도 바구니와 걸이를 배치해 두었다. 04. 아이들 방 놀이 그리고 책을 읽는 공간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핑크’와 ‘나무색’을 사용해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한꺼번에 확 바꾸려 하기보다는, 예쁜 주스 병에 꽃을 꽂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연습 삼아 계속 도전해보시고, 집이 점점 예뻐지면 성취감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녀가 전하는 조언이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녀의 꿈이 궁금해졌다. “일단 저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목표는 앞으로 더 노하우가 생기면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집을 ‘홈 스타일링’ 해주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녀의 목표가 조만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리빙 6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