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 나현정'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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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긴 복도와 깔끔한 마감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갤러리가 떠오르는 현정 씨의 집은 마이너스 옵션으로 입주해 그녀가 꿈꿔왔던 공간을 그대로 실현시킨 집이다. 평범한 아파트라고 생각하기에는 힘든 유니크함이 있는 현정 씨의 집에는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고상함과 기품이 느껴졌다. 또한, 인테리어적 감각과 색감으로 같은 색이라도 느낌이 다른 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여주었다. 평소 유행보다 개성을 중요시하는 그녀는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는데 망설임이 없고, 아침마다 거르지 않고 청소를 해 깔끔하고 깨끗한 집을 유지했다. 그녀는 공간에 있는 큰 가구를 중심으로 메인 컬러와 컨셉을 정한 후 방을 꾸몄는데, 기본 색상을 화이트로 두어 어떠한 컨셉도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어렸을 적부터 방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인테리어에 꾸준한 관심을 가졌던 현정 씨는 소품을 구매하기보다는 공간에 어울리는 소품, 쿠션을 직접 제작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였다. 항상 도전하고 배움에 게을리하지 않는 그녀는 소품뿐만 아니라 아이의 옷도 직접 만들고, 니트 스툴을 제작해 본인만의 스타일을 구축해갔다. 타고난 손재주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만들기 어려운 소품도 만들어 내는 그녀는 주방에 싱크대를 2개 만들고 위치를 바꾸는 등 과감한 선택도 망설이지 않는다. 그리고 침실의 베란다에는 미니 정원을 만들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산뜻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 그녀가 셀프 인테리어 초보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처음에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따라가 보세요. 아무런 기초 정보 없이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많이 찾아보고, 경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만의 안목이 생길 거예요. 관심이 많은 만큼 많은 것을 접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으세요.” 이미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했지만, 계속해서 고급스러운 해외 인테리어 사이트를 참고하며 꾸준히 공부하는 그녀의 계획이 궁금해졌다. “원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고, 직장으로 돌아갈까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여건이 되는 한 인테리어 일을 계속해서 하고 싶어요. 요즘에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뜨개질도 배우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나태해지지 않고, 항상 열심히 배우는 삶을 살고 싶어요.” 타고난 감각에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노력까지 더해진다면 얼마나 더 큰 성장을 이루게 될지 기대가 되는 만남이었다. 1. 부엌: 11자 주방으로 개수대를 2개로 만들고 위치를 바꾸었다. 창 밖 보며 설거지를 하면 단절된 느낌이 들어 거실을 바라볼 수 있게 바꾸었다. 2. 아이방: 침구를 바꾸어 방의 분위기를 바꾸곤 하는 아이 방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선반을 추가로 설치해 주었다. 3. 작업실: 미싱 등의 작업을 하는 공간으로 주로 옷을 만든다. 최근에는 뜨개질을 시작해 이 곳에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낸다. 4. 공부방: 베란다를 확장해 아이가 공부하는 공간이자 컴퓨터를 하는 다용도실을 만들었다. 이 때 확장한 부분은 천장을 높게 해 공간에              개방감을 주었다. 5. 침실: 현정 씨의 깔끔한 성격이 돋보이는 침실에는 베란다가 있는데 그녀는 이곳을 테라스처럼 꾸며 산뜻한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6. 거실: 최대한 보이지 않게 가리는 것을 추구했으며, 큰 소파를 두어 가족이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5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진영미'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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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하얗고 깨끗한 동화 나라에 온 듯 화사한 분위기의 한 집에는 귀여운 딸과 아들, 든든한 남편 그리고 정미 씨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던한 프렌치 스타일을 원했던 정미 씨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모던하게 집을 꾸몄는데, 집은 따뜻하고 포근해야 한다는 생각을 더해 그녀의 취향과 세심함이 반영된 특별한 집을 완성했다. 페브릭 제품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집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쿠션과 커튼을 직접 제작하고, 집 안 곳곳에 식물을 배치해 집의 차가운 느낌을 덜어냈다. 누군가에게 배운 적은 없지만, 재봉이나 소품 제작 등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정교한 작업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수준급 실력을 갖춘 그녀도 어린 아이들을 기르면서 하는 인테리어에 가끔은 어려움도 느끼지만, 한층 세련되고 예뻐진 집을 보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집을 꾸며나갔다. 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색을 잘 활용한 외국 인테리어를 참고한다는 그녀는 최대한 깔끔하고 심플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소품을 두지 않았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화이트 인테리어는 힘들지 않겠냐는 질문에 오히려 아이들의 물건은 색상이 다양해 화이트가 차분함을 더해준다는 그녀의 대답에서 전체적인 조화와 색감까지 고려하는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다. 예전부터 꿈꾸어 왔던 집을 실현시킨 그녀는 작은 가구나 페브릭의 색을 바꾸어 자주 변화를 주고,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을 추구하며 본인만의 개성을 집에 잘 녹여냈다. “작은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먼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린 후, 천천히 작은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전체 컨셉과 색감 등 커다란 틀부터 정한 후, 세세한 부분의 작업을 시작하세요. 혹시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브런치 카페나 인테리어가 예쁜 곳에 가면 잊지 않고 기억해두었다가 셀프 인테리어에 참고하기도 한답니다.” 웹 디자이너 경력으로 색의 톤 조절에 능숙하고, 직접 제작한 캠퍼스 액자로 공간에 입체감까지 더한 그녀에게 들어본 셀프 인테리어 조언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아 보이는 그녀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일단은 지금처럼 꾸준히 집에 변화를 주고 싶어요. 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진 않았지만, 목공 작업이나 시도해보지 않은 다른 인테리어도 해보고 싶습니다.” 1. 놀이방: 놀이 겸 독서 공간으로 폼보드를 사용해 액자를 제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페브릭 소품을 두었다. 2. 아이방: 딸의 방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보라색을 메인컬러로 두어 최대한 깔끔한 느낌으로 꾸몄다. 3. 주방: 메인 컬러는 화이트와 그레이로 하부장만 회색으로 필름 작업을 했다.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짐을 다 수납장에 넣어 깔끔하게 정돈했다. 4. 거실: 모던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쿠션과 가구를 이용해 순백의 화이트 느낌을 강조했다. 거실 전면 책장은 라인 테이프를 이용해 꾸몄는데,           이는 매우 정교한 작업으로 정미 씨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5. 침실: 아늑한 느낌이 가득한 침실은 웨인스콧팅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화이트를 베이스로 해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풍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5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이은숙'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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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다채로운 컬러의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 평택의 한 집. 이곳에는 인테리어 블로그 8년 차로 셀프 인테리어 베테랑인 은숙 씨가 사랑하는 남편, 예쁜 두 딸과 함께 즐겁게 살고 있다. 유행에 따르기보다는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우선시하며, 단순히 예쁘기보다는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집을 공간별로 구획한 그녀는 공간마다 다른 컨셉과 분위기를 부여해 한 집이지만 여러 공간에 머무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모두 갖춘 은숙 씨의 집에서는 가족을 향한 그녀의 세심한 배려와 다양한 공간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그녀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다. 실용적인 면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는 그녀는 방과 방 사이에 잘 쓰이지 않는 공간에 추가 조명을 설치해 딸들을 위한 파우더룸으로 만들어 선물했고, 침구와 커튼 등 가구에 비해 저렴하고 변화를 주기 쉬운 오브제의 컬러를 활용해 집의 분위기를 바꾸곤 한다. 페인팅과 타일 교체, 가구 제작까지 직접 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처음 집을 장만하면서 ‘내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는 여자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버리기 아까운 가구로 처음 시도한 페인팅은 쉽지 않았지만, 끊임없는 시도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가 생겼고, 지금의 완벽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화사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보는 사람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그녀에게 셀프 인테리어 조언을 구해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판단력이라고 생각해요. 페인트를 사용해야 하는지 스테인을 사용해야 하는지 용도를 확실히 구분해야 해요. 이때의 판단이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와 만족감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쉬운 인테리어 팁 중 하나는 거울을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거울을 배치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는 것은 물론, 거울을 통해서 보는 공간은 새롭고 매력적이랍니다.” 인터뷰를 끝마치며, 다재다능한 그녀가 가진 꿈과 계획이 궁금해졌다. “사실 인테리어 강의에 대한 요청이 자주 오는데 하지 않고 있어요. 인테리어는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앞으로도 우리 집을 꾸미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어요. 아직 더 해보고 싶은 인테리어가 많답니다.” 1. 현관/ 입구: 레터링으로 특색을 더한 현관은 블루 컬러를 사용해 입구부터 강한 인상 주었다. 2. 서재: 아이들의 책을 보관하기도 하고 독서를 하는 곳으로, 유리를 사용해 빛이 잘 통하도록 했다. 3. 작업실: 남향에 위치하고 있어서 빛이 잘 들게 하기 위해 공간을 막지 않고 개방했으며, 가벽을 세워 공간을 구분했다. 4. 거실: 장신인 가족을 위해 소파를 여러 개 두어 실용적이며, 마주 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밝고 화사한 느낌이 든다. 5. 아이방 ①: 작은 아이의 방으로 캐노피를 달아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침대를 만들어주었다. 책상을 큼직하게 제작해 화장대 겸 책상으로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갈색 톤이었던 방을 화이트와 블루를 이용해 밝은 분위기로 꾸몄다. 6. 아이방 ②: 딸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방으로 핑크와 그레이, 화이트 패턴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인상적이다. 침대 아래 수납장과 바퀴 달린                  협탁을 만들고 배치해 실용적인 공간으로 탄생했다. 7. 침실: 셀프 도배와 페인팅의 조화가 이루어진 침실은 원목을 주로 사용해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침대 헤드를 높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8. 부엌: 다른 공간에 비해 짙은 톤을 가진 공간으로 그레이와 화이트가 베이스 컬러다. 모던하고 깔끔하며,           주방용품이 많아 최대한 수납에 신경 썼다. 9. 다이닝룸: 직접 디자인한 6인용 식탁에 직접 만든 2인용 식탁을 붙여서 사용해 넉넉하고 실용적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                 집의 메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5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Minakuchi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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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소재가 가진 질감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 이 협소주택은 살아가면서 더 애착을 가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멋진 시골 풍경을 마주보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는 담장이 집을 둘러싸고 있다.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으로 2층에서는 느긋하게 시골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데, 사용한 자재가 가진 본연의 질감을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공간 구성을 더욱 심플하게 했다. 맞춤 가구와 고급스러운 골동품의 사용으로 구획된 공간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강한 존재감을 가진 외관과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품 있으며, 미래의 시골 풍경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하나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The plan projects that thought that taking advantage of the texture of the thing itself, and that put out or how to create a space to be able to have the attachment in the future. This site is facing the rural scene scenic, but it is also the land closed surrounded by a peripheral wall. Where it is allowed to place a major feature on the second floor, we thought the configuration space that can be enjoy the scenery on the second floor in a relaxed manner. By using a configuration simple as a space, by which performs production utilizing the texture of each that you want to use, and partitioning the space in the furniture and fittings of the original antique, it has created a space rich and diverse. The appearance and design with a strong presence is located dignified toward the rural scene, it is expected that this symbolism is to blend rural scene future.   Project Information Project name: Minakuchi House Architect s film: ALTS DESIGN OFFICE Architect s Member: Sumiou Mizumoto / Yoshitaka Kuga Construct ion: built of wood Number of stories: 2 Gross area: 100.72m2 Location: Shiga/Japan Completed date: 2014.5 Company: ALTS DESIGN OFFICE Member: Sumiou Mizumoto / Yoshitaka Kuga Address: 3-59, Ayano, Minakuchi-cho, Kouka-shi, Shiga-ken, 528-0033, Japan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Kakko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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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오사카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협소주택은 부부와 어린 아이를 위한 집으로 너비 3.4m, 높이가 13m 밖에 되지 않는다. 건물의 뼈대는 구조용 강철을 사용했는데, 이는 단열에 매우 강하며, 총 6개 층을 분리하는 역할까지 했다. 지하에는 침실, 1층에는 차고, 2층에는 아이 방, 3층에는 생활 공간, 4층에는 욕실, 맨 위층에는 테라스를 만들어 각 층마다 기능을 확실히 구분했다. 그물 모양의 얇은 금속판으로 만들어진 계단은 각 층을 연결하며, 햇빛이 집 안으로 잘 들어올 수 있게 한다. 이 집은 새들이 가지에서 가지로 뛰어 넘어 다니듯 생활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This narrow house for a couple and their little child is located in a densely built-up area of Osaka, Japan. The size of the site is only width 3.4m and depth 13m. To make full use of it, the house is framed in exposed structural steel, covered with thin fire - resistant adiabatic panels, and contains six floors with split levels. Lv.1 (basement level) is a bedroom, Lv.2 (ground level) is a garage, Lv.3 is for the little girl, Lv.4 is a living space, Lv.5 is a bathroom, and Lv.6 is a roof terrace. The expanded metal stair connects each floors and spreads the sun light inside. In this house, they are living like birds swinging from branch to branch.   Project : Kakko House Architect : Yoshihiro Yamamoto (YYAA) Location: Osaka city, Japan Construct ion: May 2013 ~ July 2014 Struct ure: Steel Frame Structure Site Area: 44.70m2 Building Area: 35.32m2 Floor Area: 113.67 m2 (B1F 14.85m2, 1F 35.32m2, 2F 35.32m2, PH 28.18m2) Typology: Residence Photographer: Keishiro Yamada Yoshihiro Yamamoto YYAA( Yoshihiro Yamamoto Architect Atlier) 14-6-302, Ishigatsuji-cho, Tennouji-ku, Osaka city, Japan zip 543-0031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오영선'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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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컨셉이 모두 실현된 인천의 한 아파트에는 인자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다정한 부모님, 귀여운 손녀들까지 3대가 화목하게 살고 있다. 영선 씨 가족은 과거 주상복합에 살면서 샘플하우스 요청을 받았고, 소위 말하는 ‘보여주는 집’에서 살았었다. 그러나 과한 대리석의 사용과 너무 많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복잡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풍겨 만족스러운 집이 되지 못했다. 이사를 계획하면서 여러 인테리어 회사를 찾아보고, 꼼꼼하게 포트폴리오를 검토한 끝에 아늑한 아이 방 시공에 수준급 실력을 갖춘 퍼스트 애비뉴에 시공을 맡기게 되었다. 3대가 사는 만큼 취향도 가지각색이었는데 안방은 아늑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아이들의 부모님 방은 민트 컬러 벽지를 사용해 산뜻한 느낌으로, 아이들 방은 아기자기한 소녀 분위기로 완성되었다. 또한, 안방과 부부 방에는 독립된 화장실이 있어 생활 공간이 완벽히 분리되었고, 아이들에게 놀이방과 침실, 공부방을 따로 만들어 주어 아이들도 공간의 구분을 확실히 하며 침실에 장난감을 가지고 들어가는 일이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따뜻한 집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든다는 영선 씨는 공간의 조화로움을 중요시하며, 복잡해 보이는 짐은 모두 내부가 보이지 않는 수납장에 정리하고, 보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위해 많은 소품을 두는 것은 지양했다. 퍼스트 애비뉴와의 끊임없는 회의와 자유로운 소통으로 영선 씨 가족이 원했던 공간이 마침내 실현되었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집으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인트를 과도하게 주는 것보다 중간중간 조금씩 주는 것이 예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현관에 만든 전실처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재미있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팁이랍니다.”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을 구한 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제 이사는 그만 다니고 이곳에서 오랫동안 살고 싶어요.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현재 발전이 많이 되고 있는 곳이라서 주변의 편의 시설 이용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때까지 이곳에 머물고 싶습니다.”   Designer's Concept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부터 캐쥬얼한 장르의 수납형 다락방까지 여러 가지 스타일을 아우르는 1st Avenue는 인테리어와 홈 코디, 맞춤 가구 제작까지 완벽한 홈 드레싱으로 고객이 꿈꿔왔던 공간을 완벽하게 만들어낸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하며 가장 각광받는 인테리어 회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체적인 홈 스타일링부터 디테일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책임지는 1st Avenue는 사전 회의부터 마무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진행되며,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해 항상 다양한 선택 사항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안하고 노력한다. 또한, 소재 마감이 괜찮은 경우에는 무리해서 변화를 요구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솔직한 판단을 내리는 정직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호감을 얻고 있다. 감각적인 공간 구성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자랑하는 1st Avenue는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완벽한 마감 상태와 좋은 자재의 사용으로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이 아닌 기능적으로도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든다.   전문가의 인테리어 TIP 1. 신발장에는 전실을 만들어 추가 여유 공간과 수납공간이 생겼다. Tip. 신발장의 패턴 타일을 전실까지 연장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2. 안방에는 삼각형 모양의 책상을 배치해 PC 작업이 가능하며, 간접 조명이 달린 책꽂이가 있어 많은 양의 책을 수납할 수 있다. Tip. 삼각형 책상으로 동선이 넓어지고 아이들이 모서리에 부딪힐 일이 없어 위험이 적다. 3. 다락방을 만들어 아늑한 공부방은 자연스럽게 책을 볼 수 있는 동선으로 만들어졌다. Tip. 날카롭고 차가운 느낌의 철제 슬라이드 도어를 산뜻한 컬러의 목제 슬라이드 도어로 바꾸어 아기자기한 아이방 느낌을 살렸다. 4. 거실은 모던한 느낌으로 아트월,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를 배치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벽, 조명과 조화를 이룬다. 5. 부엌의 냉장고 들어가는 수납장 문을 제거해 냉장고 이용의 편리를 더했으며, 가운데 생긴 공간에는 수납장을 만들어 자투리 공간까지    활용했다. Tip. 기존의 부엌에 있는 원석과 동떨어지지 않게 원석 식탁을 제작하여 배치했으며, 거실과 부엌의 메인 컬러를 비슷하게 사용해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6. 부모님 방에는 사용하기 편한 원목 가구를 두었으며, TV를 걸어야 하는 벽은 보강 공사와 함께 포인트 벽지로 마감했다. Tip. 드레스룸 맞은편에 남는 공간에는 시스템 장을 설치하고 베란다 한쪽에는 선반형 수납공간과 강아지 집을 만들어 버리는 공간이 없게 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정유라'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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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신혼의 달콤함이 물씬 풍기는 안양의 한 집에는 포스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유라 씨가 사랑하는 남편과 오순도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진한 우드를 베이스 컬러로 사용해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집에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컬러의 가구를 배치했으며, 다양한 포인트 소품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아기자기한 소품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인테리어 잡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목을 높였으며, 다양한 여행지를 다니며 모은 소품을 집 안에 배치해 무채색의 사용으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집의 분위기를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바꾸었다. 드라이 플라워와 선인장, 따뜻한 느낌의 쿠션, 사랑스러운 컬러의 포스터를 사용해 집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든 그녀는 길을 걷다 예쁜 소품을 발견하면 무조건 샀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집의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소품을 공간에 두었을 때의 색과 모양까지 고려해 구매하는 살뜰함까지 갖추고 있었다. 유라 씨의 과감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은 특히 다이닝룸에서 돋보였는데, 신랑과 연애할 때 자주 가던 선술집을 모티브로 꾸며 신혼집 안에 전혀 새롭고 로맨틱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술 또는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조명 하나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마법과 같은 공간을 완성했다.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유라 씨는 안이 보이지 않는 수납장을 이용해 짐이 보이지 않게 정리했는데, 물건을 사용한 후에는 있던 자리에 정돈하기 때문에 전혀 더러워질 걱정이 없다며 수줍게 웃었다. “처음에는 저도 막막해서 사진을 많이 찾아보았어요. 찾으면서 스스로가 어떤 스타일, 어떤 컬러를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인테리어를 시작하시기 전에 인테리어 잡지나 인터넷을 참고하셔서 본인의 스타일을 먼저 찾아보세요.” 독특한 디자인 감각과 센스를 가진 그녀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구하자 본인의 경험을 되짚어가며 조곤조곤 설명해주었다. 소녀 같은 맑고 순수한 그녀의 목표가 궁금해졌다. “아직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요. 타일과 폴딩도어까지 나중에 이사를 하게 된다면 하고 싶었던 것을 모두 해보고 싶어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계획해서 인테리어를 해나가는 일이 너무 즐거워요.” #거실: 유라 씨 부부가 주말에 쉬면서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으로 커다랗고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를 두었다. 안이 보이지 않는 장과 적은          물건으로 심플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 #부엌: 부엌은 인테리어적으로 손 댄 곳이 없다. 와인 냉장고와 술 냉장고를 따로 두어 남편과 함께 집에서 편안한 술자리를 갖곤 한다. #다이닝룸: 가장 신경 쓴 공간이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연애할 때 신랑과 이자카야에 가는 것을 좋아해 집에도 술을 마시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조명을 켜면 분위기가 달라지며, 술뿐만 아니라 커피와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침실: 잠을 자는 곳이기 때문에 침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킹사이즈의 큰 침대를 두고 나머지 공간에는 수납형 화장대를 두어 깔끔하게          정리했다. #서재: 부부가 컴퓨터로 작업하는 직업을 가져 만든 공간으로 전체적으로 집안 톤에 맞추어 꾸몄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강보람'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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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집에서 즐기는 티타임과 영화 감상을 좋아하는 우아한 감성의 보람 씨는 결혼 4년 차로 자상한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모던하고 도시적인 스타일의 집에서는 가득 채웠다는 느낌보다는 심플한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는 몇 가지 요소를 두어 단정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에 살던 집에는 핑크와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를 했지만, 취향이 바뀐 지금은 메탈 소재와 어두운 컬러의 가구를 이용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가구의 컬러와 소재 때문에 드는 차가운 느낌은 부부의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결혼사진과 컬러풀한 프린팅의 액자, 다양한 종류의 식물로 따뜻한 느낌을 더해 보완했다. 일에 치여 시간이 없어서 소품을 직접 제작하거나 페인팅하지는 못했지만, 트랜드를 파악하고 원하는 가구와 소품을 구매해 집에 본인의 스타일을 담아내며 인테리어 실력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거실 한편에 식물을 기르며 건강한 생활과 함께 집 안에 싱그러움을 더한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홈 카페는 원목 테이블을 배치해 유난히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자 부부가 여유를 즐길 때 혹은 집에 오신 손님을 맞이할 때 로맨틱한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많은 자료를 보고 집의 특색에 맞게 꾸미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메모장을 만들어서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소품이 있으면 생각날 때마다 잊지 않고 메모해두었어요. 메모를 천천히 읽다 보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직접 만들어 꾸미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일하느라 바쁜, 그러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녀에게 얻은 인테리어 팁이자 조언이다. 마지막으로 해맑은 미소를 가진 그녀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아요. 몇 군데 고치고 싶은 곳은 있는데 바닥 컬러가 너무 어두워서 마루 공사를 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건강한 아이를 낳아서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는 것이 계획이자 목표랍니다.” *부엌: 타일 시공과 인테리어 필름 작업이 들어간 부엌에는 평소 로망이었던 홈 카페를 만들어 다이닝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한다. *거실: 확장형 거실의 휑한 느낌을 잡기 위해 따뜻한 느낌의 그림 액자를 걸어 차가운 느낌을 줄였으며, 다양한 식물을 키워 생기를 더했다. *아이방: 현재는 큰 스크린을 설치해 남편과 영화를 보는 방이지만, 나중에는 태어날 아이를 위한 방으로 꾸밀 예정이다. *작업실: 취미생활 즐기는 곳으로 남편과 함께 컴퓨터를 하고 취미 생활을 하는 공간이다. *침실: 남편과 함께 아늑한 휴식을 취하는 침실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커다란 그림과 함께 사랑스러운 결혼사진으로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풍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김은수'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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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아기자기한 동화 이야기 같은 아늑한 집에는 센스 있는 남편, 귀여운 딸과 아들까지 은수 씨 가족이 즐겁고 아기자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채색을 베이스로 했지만 화려한 컬러 포인트와 독특한 소품으로 그녀만의 인테리어 색이 돋보였으며, 공간에 맞추어 제작한 가구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높은 활용도를 자랑했다. 장난감과 책은 큰 박스 혹은 수납이 가능한 소품에 넣어 최대한 보이지 않게 정리했고,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컬러의 소품은 색깔별로 질서 있게 정돈해 깔끔하면서도 예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소품을 고를 때, 가격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다는 그녀는 꼼꼼한 주부답게 정해진 한도 내에 서 소품을 구매하는데, 갖고 싶지만 비싸서 사지 못하는 경우에는 직접 제작하는 알뜰함과 타고난 손재주를 보여주었다. 관심이 많은 만큼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로 항상 여러 가지 시도를 하는 그녀는 집 안에 여러 가지 컨셉의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특히, 아이 방 베란다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은 동물원, 거실 베란다에는 주방 놀이 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는데, 이는 아이들의 정서발달뿐만 아니라 정리 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취미가 없어 조금은 지루한 매일을 보냈던 과거와 달리, 지금 그녀는 인테리어를 삶의 낙이자 취미로 삼아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집을 예쁘게 꾸미셨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시작하게 되었다는 그녀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구해보았다. “인테리어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 겁을 먹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하다 보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고 본인만의 스타일도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인테리어는 집에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건강하고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즐기면 스트레스도 줄고, 평범했던 하루가 특별하고 행복해진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그녀의 계획이 궁금해졌다. “지금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민 집에서 가족과 알콩달콩 살고 싶어요. 사실 테라스가 있는 복층 집이 로망이었는데, 드디어 내년에 정원과 다락방이 있는 협소 주택으로 이사 가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독립된 공간도 만들어주고, 지금처럼 예쁘게 인테리어하고 싶어요.” * 베란다: 베란다의 개념이 아닌 새로운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방을 꾸미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와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거실             베란다는 바 테이블과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같이 있어서 키즈카페에 온 듯하다. * 아이방: 얼마 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선물한 방으로 벙커 침대를 옮겨주었고, 침대 아래에는 아늑한 독서 공간을 만들었다.             베란다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 동물원을 만들어 주었다. * 주방: 음식을 돋보이게 하고 입맛을 돋우는 주방을 목표로 가장 화려하게 꾸민 곳이다. 노랑과 초록 등 선명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산뜻하다. * 작업실: 아이를 배려한 다른 공간과는 달리 은수 씨 취향에 맞게 꾸민 작업실에는 짙은 그레이 포인트 컬러와 메탈 소재, 짙은 우드 컬러             소재의 가구를 사용하였다. * 거실: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의 편안한 공간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를 사용하였으며,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 침실: 패밀리형 침대를 두어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침실은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붙박이장에 전면 거울을 제작 및 설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W-Window House

  • 1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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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교토의 좁고 기다란 부지에 위치한 협소주택은 북동쪽 과 남서쪽에 대칭으로 V자 홈이 파여있고, 그 홈에는 창문이 설치되어 있다.  홈은 1층에 두 개의 작은 삼각형 파티오를 만드는데, 이는 집 안 깊숙이 밝은 빛과 맑은 공기를 들어오게 해준다. 길가 방향에는 두 개의 층이 스킵 플로어 형식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그 반대쪽은 총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모든 방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지만 홈이 있어 절반은 가로막혀 있고, 집의 허리 역할을 하는 부분은 공간에 깊이를 더한다. 또한, 7m높이의 창문은 공기를 순환시키는 굴뚝 역할을 하고, 여름에 발생하는 배기열과 벽 속에 생긴 더운 공기는 겨울에 온도유지를 위해 사용된다. 단순히 집을 디자인했다기보다는 입체형 창문과 계단, 통풍 장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충분한 공간의 디자인까지 고려해 완성한 집이다. This small house is located on the long and narrow site in Kyoto, the old capital of Japan. We put two V shaped grooves at north-east and south-west boundary point-symmetrically and all windows are set in these grooves which run vertically on each side of this house. The grooves create two small triangular patios on the ground floor and bring light and air into the deeper areas of this house. As this house has skip-floors which is composed of two floors of the road side and three floors of the opposite side, every room are connected but halfly obstructed by the grooves. This "waist" of the house brings much more depth to the space. In addition, the windows with 7meter height difference promote circulation of the air by the chimney effect and exhaust in summer and the shaft inside of the wall is used for the heat circulation in winter. We designed this space not only as a house but also as a threedimensional window, a staircase, a ventilation device, and the volume which accelerates various activities.   use: residence site: Kyoto, Japan site area: 47.60m2 building area: 28.13m2 total floor area: 72.42m2 building scale: 3 stories structure system: steel structural engineer: Kazuo Takeguchi (AOI Structural Engineering Office Co.Ltd)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Hut In Tsujido

  • 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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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교외 주거 지역 근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땅에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로 클라이언트는 정원 손질이나 마당에서 즐기는 식사 등 일상 생활에서 자연을 느끼며 살 수 있는 집을 원했다. 그래서 완성된 집은 오두막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멋진 내부뿐만 아니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주변의 자연과 멋진 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집의 외부도 집을 구성하는 하나의 필수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1층은 생활 공간과 부엌, 유틸리티 공간까지 총 세 구역으로 나누어지며,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외부부터 내부까지 지속성이 이어진다. 2층에 위치한 침실은 다락방과 같이 숨겨져 있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다른 공간들과 완벽히 분리되어있어 1층의 개방된 공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다. 1층은 지형의 특징을 살려 스킵 플로어로 디자인되어 식사공간과 부엌은 지면보다 낮게 위치하는데, 이는 식탁과 테라스에서 밖을 보았을 때 정원과 일직선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거실의 격자무늬 창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도 주변 자연 경관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하나의 건축 요소로서 절제미를 더해 경치를 더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낮에는 채광창을 통해 부드러운 간접광이 들어와 내부 공간에 개방감을 더해준다. ‘오두막’이라는 컨셉에 맞게 주요 자재로 나무를 사용하였고, 지붕은 트러스 구조로 철제 수직 받침대를 이용해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기울어진 천장이 있는 내부의 개방감을 유지하기 위해 지붕 트러스는 노출형으로 얇은 스틸 프레임을 사용해 내부 공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The site of this project was a vacant, untouched plot of land next to the existing suburban residence. The client hoped to maintain the feel of nature in their daily lives, while enjoying the time spending on gardening or having meals outside of the house. Then, we proposed a simple, hut-like residence corresponding to the scenery; from inside, the surrounding nature is to be enjoyed as a view; when staying outside, being the integral part of the nature is to be appreciated. The 1st floor consists of three zones, including a living area, a dining and kitchen area, and a utility area, while each area is divided by a slit of ‘doma’ space - dirt floor space in exposed concrete finish - , allowing them to have the sense of continuity from the exterior space to the interior space. The bedroom is allocated on the 2nd floor, clearly distinguished as a private space to be hidden like an attic, compared to the open atmosphere of the spaces on the 1st floor. The floor levels are designed to be a skipfloor, in corresponding to the topographic conditions of the site. The dining and kitchen area is sunken into the ground--this enables the dining table and the terrace to be at the same height, giving integrated feeling with the garden, while the garden and the scenery beyond the site may be viewed at the eye level from the kitchen. The openings of the house are fitted with grid windows, so that the surrounding nature can be taken into the daily life as symbolic, filtered and framed view through this architectural gesture. The transom openings produced by the structural conditions allow to bring in soft indirect light throughout the daytime, providing openness to the interior space. Responding to the concept of a "hut", the main structure of this house is produced in wood, while the roof is designed to be a simple truss structure with vertical struts in steel. In order to maintain the openness of the interior space with the sloped ceiling, the roof truss is exposed, yet the thin steel frames of the trusses maintain delicacy and make it possible to be harmonized with the interior space. Project Outline Location: Kanagawa Prefecture, Japan Date of Completion: 2015.4 Principal Use: Private House Structure: Wooden + Steel Building area: 245.41m2 Total Floor Area: 149.26m2 Design Period: 2013.11~2014.9 Construction Period: 2014.10~2015.4 Structural Engineer: Nawaken gym Mechanical Engineer: --- Supervision: --- Interior Design: Naoi Architecture & Design Office Landscape Design: Naoi Architecture & Design Office Naoi Architecture & Design Office Co., Ltd. Address: 3-1-9 Kandasurugadai Chiyoda-ku,Tokyo, Japan E-mail: contact@naoi-a.com Credit Information Architecture: Naoi Architecture & Design Office Photography: Hiroshi Ueda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최미옥's House

  • 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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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직장 생활 20년 차, 집안일부터 회사 일까지 모두 해내는 만능 워킹맘이자 테라스 하우스를 꿈꾸는 소녀 감성의 미옥 씨는 아이 방에 초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통해 많은 경험이 증명된 퍼스트 애비뉴에 시공을 맡기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테라스 하우스에서 살게 된 그녀는 집에 깔끔하게 어울리는 맞춤 가구를 원했고, 마침내 그녀의 로망이 완벽히 실현된 집에서 살게 되었다. 바쁘게 살며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을 두지 못했던 그녀지만 넓은 공간으로 이사 오면서 아기자기한 소품을 놓고, 흔들 그네와 바비큐장 등 다른 테마로 테라스를 꾸미며 평소에 꿈꿔왔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집에 생기를 더하는 여러 가지 식물과 독특한 매력의 캔버스 액자는 분위기 있는 펜션에 놀러 온 듯 항상 설레는 기분이 들게 했으며, 넓은 식탁 위의 와인 거치대와 각종 와인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다이닝룸은 손님이 오면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깔끔한 정리정돈을 할 수 있는 많은 수납공간뿐만 아니라 남편만을 위한 서재와 두 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다락방 형식의 침실, 반려동물을 위한 바닥에 닿지 않는 맞춤 가구까지, 가족을 배려하는 인테리어를 요청해 가족이 모두 만족하는 집을 완성했다. “저도 처음에 시작할 때는 거의 맨땅의 헤딩이었어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많은 자료를 모으며 안목을 길러보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훌륭한 인테리어 회사가 많은데, 잘 선택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한다면 마음속에 그리던 집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비누 케이스 하나까지 업체와 소통하며 고른 꼼꼼한 그녀가 남긴 인테리어 조언이다. 마지막으로 소녀 같은 미소를 띤 그녀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일단은 집이 굉장히 넓으니 청소를 열심히 해서 지금의 상태를 잘 유지하고 싶어요. 워킹맘으로써 꼭 이루고 싶은 목표예요. 그리고최종적으로는 지금처럼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랍니다.” Designer’s Concept 시작부터 AS까지 완벽히 책임지는 회사 1st Avenue는 많은 소통과 디테일한 표현으로 고객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섬세한 디자인 감각을 자랑하는 그들은 직접 제작한 가구로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큰 뼈대 공사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홈스타일링까지 해주며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얻어낸다.  처음에는 홈스타일링까지 다루는 회사가 아니었지만, 고객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한 홈스타일링은 현재 훌륭한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의 보충으로 완벽한 수준에 이르러 많은 워킹맘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집의 컨셉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소품과 물건을 고르는 팁도 잘 알고 있는 전문 인력이 동원된 홈스타일링은 1st Avenue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심하지 않고 신선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그들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지향하되 공간에 하나 혹은 두 가지 포인트를 주어 머무르는 것이 즐거운 공간,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완벽한 마감 상태와 시공이 끝난 후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는 1st Avenue가 항상 지키고 있는 스스로와의 약속이다. 전문가의 인테리어 TIP 1. 안방은 서재 겸 침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간혹 야간 근무를 하는 남편을 위해 한쪽에는 침대, 한쪽에는 책상을 두어 하나의 공간을 두 가지 기능을 두어 사용한다. Tip. 슬라이드 장 안에는 TV를 두었고, 양쪽 옆에 위치한 장은 익숙한 여닫이 장으로 만들었다. 2. 벽장을 리폼해 만든 아이 방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큰 아이의 방은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안에 화장대를 만들어 숨은 공간까지 활용했으며, 아직 어린 작은딸의 방은 복층형 구조로 아기자기한 다락방 느낌으로 꾸몄다. Tip. 아이 방 문에 집 이미지를 타공해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함을 더했다. 3. 거실은 원래 구조를 유지했는데, 천장이 높아 빛이 잘 닿지 않아 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4. 부엌은 아기자기한 레트로 카페 느낌을 냈다. 고객이 원했던 원목 식탁 대신 아크릴 다리의 식탁을 배치해 전체적인 조화를 맞추었다. Tip. 원목 의자에 오픈포어 기법을 사용하여 블루로 통일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된다. 5. 부엌 바닥은 점토 타일로 시공되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며, 이로 인해 거실과의 구분이 확실히 된다. Tip. 식탁에 벤치형 수납공간을 두어 의자 겸 수납공간으로 사용한다. 6. 공간의 컨셉 컬러(안방은 블랙, 거실은 메이플, 부엌은 월넛)와 같은 색의 선반을 설치해 공간에 통일감을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양새봄'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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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모던한 분위기에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인천의 한 집에는 결혼 5년 차 주부이자 홈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새봄 씨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신혼집부터 지금의 세 번째 집까지 꾸준히 셀프 인테리어를 해온 그녀는 내추럴, 모던 등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를 시도하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지금은 홈스타일리스트 겸 블로그 마켓의 운영자로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은 소품을 많이 두기보다는 마감 자재와 바닥재, 커튼 같은 큼직한 인테리어 요소를 스타일링 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한 그녀는 아직 어린 아이를 위해 가구를 최소화하고 레일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심플한 마무리를 했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그녀는 행복한 가정,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을 거실의 한 쪽 벽면에 걸어 갤러리 느낌을 냈으며, 다이닝룸 한쪽에 브라운을 테마로 한 커피 테이블에 오디오와 캔들, 자주 보는 책을 배치해 커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홈 카페를 만들어 집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셀프 인테리어를 넘어 전문가의 느낌을 풍기는 그녀에게 셀프 인테리어 조언을 들어보았다. “보통 인테리어는 손재주가 많은 사람이 한다고 생각해 겁을 먹고 시도를 못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나 요즘은 직접 컨셉을 정한 후에 가구를 배치하고, 소품을 이용해 꾸미는 것 자체가 셀프 인테리어라고 생각해요. 만약 컬러 선택이 어렵다면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시작해보세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은 만큼 애착도 생기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질 거예요.” 아기를 키우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오히려 즐겁게 일하는 그녀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졌다. “더 많은 분들의 집을 꾸며드리고 싶어요. 비싼 가구나 소품이 아닌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소품으로 만든 아름다운 집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그러려면 지금 하는 블로그 마켓을 더 열심히 운영해야 할 것 같아요.” *거실: 가족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아직 어린 아이를 위해 가구를 최소화했으며, 액자를 벽에 거는 대신 선반을 설치해 손쉽게         액자를 바꿀 수 있게 했다. *주방: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를 사용해 모던하면서 심플하다. 차분하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룸이 있으며, 가구와 조명을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시크한 느낌이다. *침실: 어렸을 적부터 갖고 있던 높은 침대의 로망을 실현한 로맨틱한 분위기의 침실로 컴퓨터와 장을 두지 않고 완벽히 침실로만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박은정's House

  • 1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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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화이트와 블랙의 자연스러운 조화와 함께 귀여운 액자와 소품 포인트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풍기는 집에는 은정 씨가 상냥한 남편, 사랑스러운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6년 전, 처음 마주한 집은 체리 색의 몰딩과 문, 결로가 심한 벽으로 인테리어를 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차근차근 페인팅하기 시작했고, 화이트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액자와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어 쉽게 질리지 않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다.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목표였던 그녀는 흰 페인트에 조색제를 섞어 톤을 다르게 만들어 사용했으며,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도형 패턴의 페인팅으로 그녀만의 독특함과 인테리어 센스를 보여주었다. 해외 인테리어 자료를 참고하기도 하는 그녀는 소품 하나하나를 신경 쓰며 소품을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 직접 프린팅한 그림으로 액자를 제작하고 재봉질을 통해 커튼을 만들었다. 신랑이 잘 이해해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를 계속할 수 있었다는 그녀는 셀프 인테리어 시작한 후, 청소를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며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었다. “처음에 저는 리폼을 통해서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리폼이라는 것이 뭔가 막연하고 두렵다면, 시트지를 활용한 리폼을 우선 시작해보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성취감도 느끼게 되고 조금 더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시는 분들은 적어요. 두려워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많은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그녀의 셀프 인테리어 조언이었다. 스스로가 아직 미흡하다며 겸손함을 보이지만 인테리어에 대한 열정만은 커 보이는 그녀의 목표가 궁금해졌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면 더 예쁘게 집을 꾸미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지만 나중에는 인테리어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요. 작은 가게를 차려서 재봉법과 인테리어 팁을 전하는 일이요. 아마도 저는 계속 인테리어를 하면서 살아갈 것 같아요.” *아이방: 공부방 겸 놀이방은 가로형 책장을 눕혀 화이트로 페인팅해 가벽처럼 만들어 공간을 분리했다.             컬러풀한 책과 장난감을 가려주며, 안락한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거실: 액자용 선반을 설치해 액자로 포인트를 주었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원목 테이블을 두어 생활이 더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가족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안방: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침실에 회색 스트라이프 침구와 민트색 커튼, 빨간 램프로 심심하지 않게 조금씩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 *부엌: 좁은 공간이라서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히 시트지로 마무리했다. 파벽돌 무늬의 시트지를 붙여 독특함을 더했고,         청소할 때 더 간편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정성희'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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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산토리니의 눈부신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성희 씨의 집은 복층 구조로 특유의 맑고 청량한 느낌으로 가득했다. 독특한 것, 남들과는 다른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상징인 블루와 화이트를 베이스 컬러로 사용했으며, 벽난로와 엔틱한 소품을 배치해 저택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특히, 산토리니의 시원한 풍경이 프린팅된 시트지를 합판에 붙인 액자를 벽에 붙인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는 공간에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마치 창밖으로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풍경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었다. 인테리어에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날 때마다 수첩에 메모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그녀는 페인팅이나 목공을 직접 배운 적은 없지만, 과거 만화가를 했던 실력을 발휘해 완벽한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를 만들어냈고, 동화 나라에 온 듯한 사랑스러운 벽화를 직접 그리기도 했다. 그녀의 집에는 유난히 꽃과 식물이 많았는데, 수경 식물은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자 습도 조절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실용적인 인테리어 팁을 알려주었다. 그녀는 벽지로 타일 느낌을 내는 등 비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집을 고급스럽게 꾸몄으며, 환경을 생각한 업사이클 인테리어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물건을 사기 전에 항상 집의 분위기부터 고려하고, 후기까지 찾아본다는 섬세한 그녀에게 셀프 인테리어 조언을 구해보았다. “처음부터 큰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면 막막하고 힘들어요. 반제품이나 작은 소품을 페인팅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여러 가지 시도를 하다 보면 자신감도 붙고 노하우가 생겨서 꽤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많아 보이는 그녀의 꿈을 들어보았다. “앞으로 업사이클 인테리어에 더 도전하고 싶어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꾸준히 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최종적인 꿈은 직접 디자인한 집을  짓고 1층을 개인 공방으로 운영하고 싶어요. 개인 공방에서 리폼도 하고, 가구 제작도 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주방: 물건이 많은 주방은 레드와 블루를 대비시켰으며, 수납공간에 신경 썼다. *작업실: 성희 씨의 개인 공간이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거실: 세미 클래식 인테리어로 여자의 로망이자 청량함의 대명사 산토리니가 떠오르게 한다. *테라스: 지붕이 없는 베란다였던 테라스를 페인팅을 통해 휴양하는 공간이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었다. *아이방: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색을 사용하였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와 차분한 블루, 창의력을 키워주는 퍼플을 사용했다. *침실: 프로방스와 엔틱의 조화로 잠을 편히 잘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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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WAVE The client, who works an advertising company and whose hobby is surfing, purchased a land by the beach and intended to build a family house with a courtyard there. The second floor overhangs the entrance approach and parking space for two cars, creating a floating facade. The house has a U-shaped plan built around the courtyard on the ground floor. The courtyard is accessible directly from outside and we located the bathroom next to the courtyard so that one can directly enter there after coming home from surfing. The children’s room, which is connected to a study room, is also situated next to the courtyard so that they can comfortably study there while enjoying the view of the family’s memorial tree and the natural surroundings at the same time. The second floor is an open space where they can observe the growing process of the memorial tree in the courtyard below. The kitchen in the back is a convenient open-counter style, and is connected to the dining room with a wide corner window. The living room is situated on the other side of the courtyard at the slightly lower level, connected to the dining room with a gently inclined ramp. The large roof balcony is situated on the street side, providing a sense of openness and protecting the privacy at the same time. The window can be fully opened, connecting the interior and exterior spaces seamlessly. We intended to create a dramatic effect by locating rooms at different levels. The family members on different floor levels can look up or down at each other across the courtyard. The repetitious pattern of wood strips on the ceiling provides the unique rhythmic accent above a simple space. 광고회사에 다니면서 취미로 서핑을 즐기는 클라이언트는 해변가에 땅을 매입해 가족을 위한 마당 있는 집을 짓기로 했다. 플로팅 파사드를 만들어 2대의 차를 위한 주차 공간을 만들었기 때문에 2층의 입구는 돌출되어 있다. 집은 바깥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1층의 마당을 주변으로 U자 모양을 하고 있는 데, 마당 바로 옆에 욕실이 있는 구조로 서핑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바로 욕실로 들어갈 수 있다. 공부방과 연결되어 있는 아이들 방은 마당을 바라보고 있어 가족 나무와 주위 경관을 즐기면서 편안한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다. 2층은 마당에 있는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뒤편에 있는 부엌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오픈 카운터 스타일이며, 커다란 코너 창이 있는 다이닝룸과 연결되어 있다. 거실은 마당의 다른 쪽 약간 낮은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상태로 다이닝룸과 연결되어 있다. 커다란 발코니는 도로 쪽에 있는데, 이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함과 동시에 개방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창문은 완전 개방형으로 내부와 외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디자이너는 방을 다른 높이에 배치함으로써 드라마틱한 효과를 만들어내려고 했으며, 다른 층에 머무르는 가족은 마당을 가로질러 서로 올려다보거나 내려다볼 수 있다. 천장에 목질스트립의 반복적인 패턴은 심플한 공간에 독특하고 리드미컬한 특징을 부여한다.   Architect Information 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Co., Ltd #1101 Nibancho Terrace, 5-25 Nibancho Chiyoda ward Tokyo 102-0084, Japan Phone: +81-3-6272-5828 Fax: +81-3-6272-5825 E-mail: info@kurosakisatoshi.com  URL: www.kurosakisatoshi.com Credit Information Architecture: Satoshi Kurosaki/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Photography: Masao Nishikawa Project Outline Location: Fujisawa ward Kanagawa Date of Completion: June2014 Principal Use: Private housing Structure: Timber Site Area: 136.81m2 Total Floor Area: 103.86m2 (51.64m2/1F,52.22m2/2F) Design Period: June 2012 - February 2013 Construction Period: August 2013 - November 2014 Structural Engineer: Masaki Structure (Kenta Masaki) Mechanical Engineer: Naoki Matsumoto Lighting design: SIRIUS LIGHTING OFFICE Material Information Exterior Finish: Exposed concrete Floor: Walnut Flooring, concrete Wall: cloth, Ceiling: cloth, Oregon pinelouver Lighting: LED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Hazukashi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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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Hazukashi House This plan is the project that thought about how you take in rich light in a site condition of small space only in Kyoto. Is provided with a dining space gathering of family at the center of the house, that So we thought, was a blow-out there. This well space is also the space which connects a family's bonds, and also achieves dynamic functions, such as display and room of stairs. Also captures the light and wind diverse that while taking advantage of the material antique client demand, opening the rich opening, we have created a space with the charm which we want to put a face from anywhere in the house were. 교토의 작은 공간이라는 부지 조건을 갖고 있는 집에 살면서 풍부한 빛을 어떻게 하면 많이 받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 만들어진 집이다. 집의 중앙부에 위치한 가족이 모이는 다이닝 공간에는 통풍이 잘되며, 활기차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하게 해준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맞게 충분한 빛과 시원하게 잘 통하는 바람은 공간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어디서 보아도 매력이 넘치는 공간을 완성했다. Informaition Project name: Hazukashi House Architects film: ALTS DESIGN OFFICE Architects Member: Sumiou Mizumoto / Yoshitaka Kuga Construction: built of wood Number of stories: 2 Gross area: 93.45 ㎡ Location: Kyoto/Japan Completed date: 2014.3 Contact Address: 3-59, Ayano, Minakuchi-cho, Kouka-shi, Shiga-ken, 528-0033, Japan Phone: +81-748-63-1025 Fax: +81-748-63-1035 Website: http://alts-design.com Email: info@alts-design.com Facebook: facebook.com/ALTS.DESIGN.OFFICE Twitter: @ALTS_DESIGN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김지연'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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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김지연's HOUSE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오피스텔. 지연 씨는 모던하고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사람이 사는 따뜻한 느낌이 가득한 집에서 살길 원했고, 과거 어린이집 부분 시공을 했던 숲디자인과의 인연으로 시공을 맡기게 되었다. 넓은 평수에서 작은 평수로 이사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충분한 수납공간이었는데, 독립된 드레스룸처럼 넓은 옷장과 침대 밑 벙커 형식의 수납공간을 만들어 독특하면서도 충분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침실뿐만 아니라 거실과 주방 곳곳에 숨어 있는 수납공간은 물건이 보이지 않도록 해 더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의 완성을 도왔다. 다른 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재미있으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고, 게다가 거의 100% 친환경 자재의 사용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그녀에게 최고로 매력적인 조건이었다. 페브릭을 직접 재봉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하는 등 지연 씨의 손길이 닿은 집은 전체적으로 러블리함과 아늑함이 묻어 나왔으며, 좋아하는 원목 가구를 배치해 집에 따스함을 더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하고 싶은 인테리어 사진과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고, 기본이 되는 색과 톤을 정하신 후에 전문가에게 맡겨보세요. 원하는 것을 말로만 전하면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디자인 회사를 선택하셨다면, 회사가 직접 작업한 현장을 가보시거나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그녀의 조언이었다. 신혼부부나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테리어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그녀의 꿈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때까지 계속 아파트에서만 살았어요. 나중에는 작은 단독주택을 지어서 하고 싶은 인테리어도 다 해보고, 개인 작업실도 만들어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요. 가족 그리고 친구와 편안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포근한 집에서 사는 것이 꿈이에요.”    Designer’s Concept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는 디자인 회사 숲디자인은 깨끗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로 어린이집과 학원 프랜차이즈 등의 상업 공간을 주로 작업하고 있다. 원목 가구 사업을 하던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공간에 완벽히 어울리는 건강한 가구를 만들어내는 숲 디자인은 사용하는 모든 자재에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공사 후 독성과 냄새에 대한 걱정을 없애준다. 다른 인테리어 회사와 차별화된 숲디자인만의 자랑거리는 바로 ‘친환경 자재’인데, 이들은 100% 친환경을 지향하며 마감재와 가구 제작 과정에서도 전혀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체 공장 작업실에서 가구를 제작하며, 긴 경력에 걸맞은 깔끔한 마감처리를 보여준 숲 디자인은 철저한 사후 관리로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니즈에 최대한 맞추려 노력하는 숲디자인은 무엇보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소비자의 요구에 디자이너의 센스를 더해 고객의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을 선사한다. 가구 제작부터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 깔끔한 인테리어 공사까지 완벽한 숲디자인은 만능 디자인 회사로서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다.   Tips 기존의 거실을 침실로, 침실을 거실로 탈바꿈해 거실과 주방을 오픈 공간으로 만들어 집이 더 넓고 트여 보이게 했다. 침실에 설치한 옷장은 하나의 드레스 룸처럼 꾸몄다. 내부를 깊고 넓게 만들어 데드 스페이스를 없애고, 수납공간도 넉넉히 만들었다. TIP. 화장대를 옷장 안에 설치했는데 크게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고 훨씬 정돈되어 보이며, 재미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침대를 높게 설치해 침대 아래 넓고 깊은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TIP. 안방 문은 주물레일 미닫이 도어를 사용하여 소음이 없다. 거실 벤치 아래쪽에 테이블을 수납해 언제든 꺼내서 쓸 수 있다. 주방은 원목과 그레이 톤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켰다. 작은 공간이라서 컬러사용이 조심스러웠지만 과감하고 센스있는 사용으로 산뜻한 느낌을 가져왔다. TIP. 주방에 사용한 타일을 현관 입구에 부착해 현관부터 주방까지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주방 천장에 선반을 만들어 안쪽으로 식재료가 보이도록 했다. 바깥에서는 보이지 않아 정리된 느낌이고 안쪽에서 보면 어떤 재료가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베란다는 원목 소재를 사용해 테라스로 꾸몄고, 벽에는 선반을 설치해 화분을 걸 수 있게 했다. 벤치 겸 수납공간을 두어 다용도실로 사용 가능하다.  화장실은 건식으로 제작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TIP. 화장실 바닥에는 티크 소재를 사용했는데, 이는 요트 데크에 쓰이는 자재로 물에 강하다. 벽에는 ‘라임스톤’을 사용해 곰팡이 서식을 막는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남선혜'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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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남선혜's HOUSE   다정하고 섬세한 남편, 사랑스러운 두 딸과 유쾌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선혜 씨는 따뜻함과 심플함을 키워드로 조화롭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직접 시공사와 연결해 진행한 공사에서 그녀는 욕심부리지 않고 집에 부족한 부분만 채웠으며, 직접 시공사를 찾아 다닌 열정에 상응하는 저렴한 가격에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말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적은 살림살이와 더불어 남편의 도움이 컸다. 빔프로젝터나 조명같이 전기에 관련된 모든 설치는 남편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었고, 깔끔한 전선 정리와 뒤처리 또한 남편의 꼼꼼한 성격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좋은 전망과 따사로운 햇볕을 즐길 수 있는 집은 그녀의 손길을 통해 더 완성도 높은 집으로 탄생했고, 선혜 씨 마음에 쏙 들었다. 집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청소도 열심히 하고 부지런해졌다며 밝게 웃는 그녀는 아늑하고 예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가구나 소품을 살 때, 미리 찍어놓은 집 사진을 보며 쇼핑을 해보라는 팁을 전한 그녀는 일러스트 작업 후 그림을 프린트해 우드락 액자를 제작하곤 하는데, 이것은 집을 화사하게 꾸며줄 인테리어 소품이자 그녀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처음에는 저도 막연했어요. 처음부터 집 전체를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고 우선 한 공간에 집중하세요. 그 공간을 완성하고 다른 공간을 꾸미기 시작할 때, 이미 여러분은 경력자랍니다.” 스위치 커버와 손잡이처럼 작은 것부터 바꾸는 것이 인테리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의 조언이다.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녀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가만히 저의 꿈을 되짚어보니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디자인을 전공하기도 했고, 미술 강사 경력도 있지만 사실 아직 뚜렷한 계획은 없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홈스타일리스트가 되어서 저렴하면서도 예쁜 집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이번 취재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이자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밝힌 그녀가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할 날을 기대해 본다.  놀이방: 아이들이 자유롭게 노는 공간으로 그녀의 취향에 맞게 감성적으로 꾸몄다. 벽에 못 박는 것을 싫어해서 우드락 액자로 꾸몄다. 부엌: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 장을 다 짜서 설치했는데, 보이지 않게 집어넣어 더욱 깔끔해졌다. 개수대 위치를 변경해 거실을 살필 수 있게 했으며, 오각 싱크대로 조리대 공간이 넓어졌다. 거실: 온 가족이 함께 쓰는 공간으로 서재형 거실이다. 아이들 책이 알록달록하기 때문에 블랙과 화이트만을 사용해서 꾸몄다.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귀여운 그림과 액자도 놓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별 커튼도 설치했다. 침실: 가족이 함께 자는 방으로 범퍼 침대 대신 쿠션으로 침대를 만들었다. 다른 공간의 화려한 조명과 달리 침실은 심플한 조명을 설치했다. 드레스룸: 컴퓨터를 사용하는 개인 공간이자 옷을 보관하는 곳이다.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하게 정돈했다. 화장실: 전체적으로 수리가 들어간 화장실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이지원'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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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이지원's HOUSE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스의 모던한 신혼집에는 신혼 2개월 차 지원 씨 부부가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작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가구를 최대한 배제한 집은 깔끔하고 절제된 세련미가 있었으며, 그녀 특유의 발랄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지만 깨끗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위해 항상 적정선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그녀는 마음에 드는 소품이나 가구를 발견하면 바로 검색하거나 저장하고, 원하는 제품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사하기 전,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지원 씨는 직접 집 도면을 그리고 그림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참고하며 차근차근 인테리어를 준비해왔다. 준비한 기간과 노력이 큰 만큼 그녀는 마음에 쏙 드는 신혼집을 가질 수 있었고, 그 누구에게 보여주어도 자랑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결혼 전에는 무조건 예쁜 집을 찾았던 것과 달리, 실제 인테리어 전에는 같은 평수에 비슷한 구조를 한 현실적인 인테리어 사진을 참고하였으며, 무조건 남을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았다.  블로그 활동과 신혼 집 인테리어를 통해 넓은 식견을 가진 그녀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구해보았다. “살 집이 정해졌다면 현실적으로 비슷한 구조, 평수의 집을 검색해서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예쁘다고 혹은 특이하다고 따라하지 마시고, 기본적으로 집에는 편안함과 심플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직접 살아가야 하는 공간이니까요.” 그 어떠한 조언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 조언은 많은 셀프 인테리어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꿈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실 저는 이미 꿈을 이루었어요. 예쁜 신혼집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 제 꿈이었거든요. 게다가 저희 집을 보신 다른 분들도 예쁘다고 말씀해주시니 요즘 더욱 행복해요.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랍니다.” 겸손하고 똑 부러지는 그녀의 꿈이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부엌: ‘ㄱ’자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해 조리대를 넓게 사용하며, 레일 조명을 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서재: 컴퓨터도 하고 책도 읽는 방으로 하이그로시 책장이 포인트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 방으로 꾸밀 예정이라서 간단히 책장과 책상만 배치해 두었다. 침실: 침실 평수에 비해 큰 침대를 두었는데, 페브릭 소재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가구를 최소화로 하기 위해 침대와 화장대 겸용 서랍장만 두었다.  드레스룸: 커다란 붙박이장이 이미 설치되어 있어 가장 신경 쓰지 못한 공간이다. 기회가 되면 셀프 페인팅을 도전해볼 생각이다. 거실: 휴식의 공간으로 가구를 최대한 배제했다. 커튼 대신 설치한 블라인드로 깔끔한 느낌을 주며, TV 선반을 놓지 않아 말끔하고 청소하기가 쉽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김민주'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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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사진: 여인우 김민주's HOUSE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늑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민주 씨의 러브 하우스에 방문했다. 신비함과 즐거움이 넘치는 동화 나라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그녀의 집은 민주 씨가 남편과 달콤한 신혼 생활을 하는 보금자리이자 디자인 작업실이다. 귀여운 아이 방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민주 씨는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인테리어보다 채도가 낮은 파스텔 색상을 많이 사용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의 집을 완성했다. 작은 공간이지만 작업실부터 침실, 서재, 부엌까지 알차게 공간을 나누어 활용한 그녀는 타고난 손재주로 직접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고 가구를 리폼하기도 했다. 따로 목공이나 가구 제작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을 보고 따라 하면서 실력을 쌓았다는 그녀는 현재 인형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소품을 구매할 때는 무조건 예쁘다고 사기보다 집에 기본이 되는 컬러에 어울리는지 먼저 생각한다는 그녀는 소품이나 가구를 구매하기 전, 직접 컴퓨터로 그린 도면에 가구를 배치하고 컬러를 입혀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실수를 줄인다. 이렇게 꼼꼼하고 세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인테리어는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었다. 국내외 인테리어 사이트를 참고한 그녀는 많은 작업 도구들을 보관하기 위해 벽에 선반을 달아 작업 도구를 넣은 상자를 보관했는데, 어둡고 단조로운 컬러의 상자도 파스텔 톤의 원단으로 감싸 산뜻한 느낌을 더해 집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작은 것, 쉬운 것부터 시작하시면 점점 인테리어가 재미있어질 거예요. 저도 처음에 벽 페인팅을 계기로 인테리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어요.” 잠깐을 살더라도 예쁜 공간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그녀의 인테리어 조언이다. 이루고 싶은 것이 많아 보이는 그녀에게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에 관해 물어보았다. “지금까지 하던 인형 작업을 꾸준히 해서 나중에는 저의 이름을 건 인형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단아하고 차분한 그녀의 매력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집의 매력이 더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민주 씨의 셀프 인테리어 하우스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재: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든 서재는 블랙과 그레이를 사용해 모던하게 꾸몄으며, 책상 앞에 가벽 선반을 세워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다채롭게 꾸몄다. 작업실: 인형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공간으로 아기자기하다. 책상 두 개를 붙여 길게 배치함으로써 작업할 때 불편이 없게 했다. 주방: 원목과 파스텔 색상을 적절히 섞은 따뜻한 공간으로 원목 상판을 올려 리폼한 싱크대가 포인트다. 침실: 캐노피와 앵두 전구로 장식한 침실은 잠을 자는 공간이자 옷을 보관하는 곳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Maibar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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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bara House 프라이버시가 있는 개방 공간과 평범한 집, 이 두 가지를 모두 원했던 고객을 위해 한 장소에 다른 형태를 한 두 개의 공간을 만들었다. 하나의 공간은 사생활이 보장된 공간으로 2층으로 지어져 가족의 편안함을 우선시하였고, 또 다른 공간은 공적인 느낌으로 공원처럼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마치 강당 같은 낮은 형태로 지어졌다. 두 개의 공간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내부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각자 가지고 있는 특색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나의 공간에는 하나의 특징만을 두었다. 그러나 공간 분리는 꽤 대담하게 이루어졌는데, 이는 각 공간이 가진 특징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게 했으며,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We made two open spaces of di erent type in a site on this project. The client hoped an open space needed privacy and a common area of the house. Anyone hope the two buildings of di erent type. The  rst one is a privacy-minded house. We built a two-story house and gave weight the well-being of the family simply. Then second one has public aspects just like a park where anyone can pop in. It’s a  at building as an assembly hall. Each building has a completely di erent nature, but they connect each other gently in internal space. We didn’t put two di erent hopes in one space because it could well vanish each nature. But we separated o  two spaces daringly and took advantage of each nature maximally and could make an attractive spaces. inforMaition Project naMe: Maibara House architects filM: ALTS DESIGN OFFICE architects MeMBer: Sumiou Mizumoto / Yoshitaka Kuga construction: built of wood nuMBer of stories : 2 Gross area: 124.20 m2 location: shiGa/jaPan coMPleted date: 2015.11 PhotoGraPher: Yuta Yamada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Gri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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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Grigio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부부는 조용한 주거 지역에 부지를 구매하였고, 자동차와 현대 미술 수집가인 남편의 아트 컬렉션이 공존하는 집에서 살기를 원했다. 외관에는 노출 RC(철근 콘크리트)와 청동 색유리를 사용하였으며, 마당을 포함해 L자 모양을 한 실내 공간은 개방되어 자연광으로 가득하다. 지하에서 마당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새어 나오는 빛은 지하실을 환하게 비추는데, 지하에는 딸의 침실 그리고 가족들이 카페나 서재로 이용하며 쉴 수 있는 두 번째 거실이 있다. 1층에는 침실과 두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를 포함한 창고가 있고, 2층에는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는 거실과 식사 공간, 부엌, 욕실이 있는데, 모든 방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마당을 마주 보고 있다. 유광 코팅 마무리를 한 부엌, 내장형 수납공간, 모던한 이탈리아의 현대 가구가 포함된 생활 공간은 회색과 베이지를 베이스로 시크함을 느낄 수 있다. A couple who works for foreign a liates newly bought a site in a quiet residential area, with a desire for a house that enables living in coexistence with the art collection of the husband, who is a collector of modern art, and his beloved car. In contrast to the exterior that uses exposed RC and bronze tinted glass, the interior space with an L-shaped plan around the courtyard is open and  lled with natural light. Comfortable light from the dry area, which is connected to the courtyard, illuminates the basement space. The basement has a bedroom for their daughter and a second living room, where the family can relax and casually reside as if in a café or a library. The  rst  oor has a main bedroom and storage areas, as well as an open garage for two cars. The second  oor has a formal living/dining/ kitchen area that can be used to entertain guests, and bathrooms. All rooms face toward the courtyard, in consideration of privacy protection. The interior decoration of the living/dining/kitchen area with a gloss- coated kitchen, built-in storage, and Italian modern furniture consists of chic colors of mainly gray and beige. Material inforMation exterior finish: Exposed Concrete floor: Tile Wall: Emulsion Paint Ceiling: Exposed Concrete lighting: LED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정희주'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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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s HOUSE 결혼 4년 차. 출산을 앞둔 희주 씨는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을 원했고, 많은 고민과 검토 끝에 디자인 브리드에 시공을 맡기게 되었다.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한 달 이상 소요된 자세한 회의를 통해 완성된 밝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집은 꼼꼼하고 차분한 희주 씨와 그녀의 남편 마음에 쏙 들었다. 여성스럽고 사려 깊은 희주 씨는 독서를 즐기는 남편을 위해 자기 전에 독서를 할 수 있는 침실을 원했고, 머리맡에 나이트 등을 설치해 독서뿐만 아니라 아늑한 느낌까지 더했다. 물건이 이리저리 널브러져 있는 것이 싫어 깔끔하게 청소한다는 그녀는 하얗고 눈부신 조명이 아닌 안정되고 아늑한 분위기의 조명이 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포인트라고 말했다. 또한, 원목의 따뜻한 느낌을 좋아해 일본식 집 사진을 많이 참고했으며,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를 배려한 심플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에 관심이 많은 희주 씨가 만나 완벽한 인테리어 조화를 끌어낸 부부는 부인을 위한 꽃꽂이 공간과 남편을 위한 서재 공간을 만들어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꾸며내기도 했다.    “시간을 여유롭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급하게 일을 진행하기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집을 꾸며나가 보세요. 그리고 시공을 맡기실 때, 원하는 자료를 확실히 공유하고 소통을 많이 하시면 원하는 집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수줍게 웃는 그녀에게 구한 인테리어 조언이다. 조곤조곤하게 집을 설명하는 그녀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았다. “일단은 순산이 목표에요. 이후에는 남편 그리고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순수하고 맑은 그녀의 웃음처럼 심플하고 깨끗한 인테리어를 보여준 그녀의 순산과 행복을 빈다.    Designer’s Concept 젊은 감각으로 재미있게 일하는 디자인 브리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수납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차분하고 실용적인 주거 공간을 만들어낸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웹 디자이너의 조화가 신선한 디자인 브리드의 담당 디자이너는 남자 디자이너지만 함께 일하는 여성 디자이너가 여성의 감성적인 부분과 포인트에 대해 섬세하게 조언해주면서, 남편에게도 또 부인에게도 모두 완벽한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의 차이를 잘 알고 고객을 배려하는 디자인을 하는 디자인 브리드는 공사를 끝마친 후 인테리어를 하고 가구를 들이는 것이 아니라, 처음 상담하고 설계할 때 기존에 쓰던 가구의 사이즈와 색감을 확인하고 일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설계 전,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방문하여 가져갈 물건을 미리 파악하고 함께 고민해주며, 인테리어적으로 보여줄 것과 보여주지 않을 것을 나누어 계획한다. 무엇보다 수납공간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담당 디자이너는 우선 짐의 양을 체크하고, 공사를 진행하며 메신저를 통해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교류한다. 주거 공간은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는 적절한 간접 조명의 사용으로 따뜻함과 편안함을 모두 선물하며, 고객과 디자이너가 모두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1. 부부의아늑한공간인침실에는자기전에독서를할수있도록 나이트 등을 설치했으며, 방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침대 헤드를 과감히 없앴다. TIP.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도록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를 설치했다. 2. 고객의생활방식을고려했을때조리횟수가많지않아 싱크대는 주방 안쪽에 설치했으며, 상부 장을 제거해 주방이 넓고 시원해 보인다. TIP. 부엌에 수납장을 설치하고 테이블을 두어 넉넉한 수납공간과 카페같이 따뜻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때, 수납장은 일자로 막으면 답답한 것과 콘센트 위치를 고려해, 중간을 오픈 장으로 만들었다. 3.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차분한 인테리어에 파벽돌로 포인트를 주었다.일반벽지가아니라벽앞에오븐을놓고사용해도 그을음이 생기는 등의 무리가 가지 않아 좋다. TIP. 파벽돌의 면적이 넓진 않다. 파벽은 주로 상업공간에서 많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주거 공간에서는 제한된 공간에만 사용하였고, 화이트 프레임으로 강한 분위기를 눌러주었다. 4. 조도와 조명 컬러에 많은 신경을 썼다. 따뜻함이 있는 주황색과 깊이감있는전구색사이를사용해따뜻함과깊이감을모두 느낄수있다. TIP. 간접 조명을 이용하면 아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5. 서재에는 원래 사용하던 가구를 활용했는데,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책장을 둔 벽면만 컬러를 다르게 사용했다. 6. 평형 대비 작은 현관의 입구에는 망입유리를 사용해 넓어 보이게 했다. TIP. 현관이 넓으면 중문의 하단을 막는 것이 안락해 보이고, 현관이 좁으면 중문의 하부까지 유리를 길게 설치해 트여 보이게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김진선'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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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김진선's HOUSE 평범한 집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한 현관을 지나 독특한 바닥 컬러 그리고 심플한 인테리어의 집에는 생기 넘치는 진선 씨가 사랑하는 어머니 그리고 다정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스무 살 때부터 직접 페인팅을 하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가졌던 그녀는 타고난 손재주로 반제품을 만들고 집을 꾸미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주택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고 마당처럼 사용해 넓은 수납공간과 리폼을 하는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가구를 만들고 페인팅할 때, 사포질을 여러 번 해서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고 페인팅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마치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가구를 직접 만들어낸다. 집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심플한 분위기지만 현관은 화려한 타일을 사용해 밝고 독특하게 꾸며 집에 반전 매력을 더했고, 주문 제작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원하는 분위기의 집을 만들어냈다. 트랜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잡지와 인테리어 전문 책을 읽는다는 그녀는 디자인 업체 사진과 예쁘게 꾸며진 집을 보며 감각을 익혔다. 그러나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우리 집에 어울릴지 천천히 생각하고 더 좋은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깔끔한 수납공간과 컬러 선택으로 완벽한 인테리어를 보여준 그녀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구해보았다. “홈스타일링과 셀프인테리어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투자할 가치가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투자하고, 도전할 때는 망쳐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보세요. 손잡이나 스위치 커버를 교체하는 것만 해도 집의 느낌이 달라진답니다”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겸손한 태도로 인터뷰에 응하던 그녀의 꿈을 물어보았다. “일도 열심히 하고, 인테리어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서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낡은 단독 주택을 사서 저만의 스타일로 꾸며보고 싶어요.”  - 거실: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고 유지해 마당의 개념으로 사용하며, 리폼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물건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 거실의 가구는 최소화했다. - 침실: 그레이를 베이스로 한 침실에는 원할 때마다 집 구조를 쉽게 바꿀 수 있도록 붙박이장을 두지 않았다. - 플레이룸: 컴퓨터를 하는 곳이자 장난감, 레고를 모으는 곳. 알록달록한 소품은 다 플레이 룸에 두고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 주방: 쉽게 먼지가 내려앉는 선반 대신 네온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감추는 것이 특징인 집답게 다 보이지 않게 숨겨서 오히려 개방감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이진희'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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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이진희's HOUSE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다양한 매력의 집에는 상냥한 진희 씨가 멋진 남편, 사랑스러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파트처럼 딱 떨어지는 공간보다는 자신만의 특색이 녹아있는 공간을 원했던 진희 씨는 친구의 소개로 1st Avenue에 시공을 맡기게 되었다. 화려하고 우아한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평소인테리어에관심이많아예쁜카페에가면‘우리집도저렇게꾸미고 싶다’라는생각을하곤했다.금방싫증날수있는유행에따르기보다는 본인의 취향과 유니크함을 집에 녹여낸 그녀는 거실과 침실의 조명을 직접 선택하고, 성장하는 아이를 위해 다양한 색의 사용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하는 등 인테리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아기자기한 소품에 관심이 많지만 실패하고 버리더라도 아깝지 않게 저렴한 것을 사는 편인 그녀는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칠판과 충분한 수납공간이자 인테리어적 요소를 더해주는 타공판을 아이 방에 설치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다이닝룸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는 그녀는 예쁘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조명과 색감을 중요하게 생각해 다양한 색과 여러 가지 조명을 적절하게 사용했다. 꿈에 그려왔던 집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는 그녀에게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았다. “시공을 맡기시는 경우, 처음 계획한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고 그대로 진행하기보다는 공사 과정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감각과 센스로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보여준 그녀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테리어적으로는 더 바랄 게 없어요. 그냥 이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머무르는 것이 계획이자 꿈입니다.”   Designer’s Concept 다양한 스타일과 역량을 가진 직원들의 능력을 높이 사는 1st Avenue는 독특하고 센스있는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최고로 만족스러운 공간을 선물한다.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유롭고 충분한 소통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 고객이 원하고 고객에게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회의와 시공은 직원들의 능률을 오르게 하고,더좋은결과를가지고온다.센스넘치는공간구성과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1st Avenue는 완벽한 마감 상태와 좋은 자재를 바탕으로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이 아닌 기능적으로도 살기 좋은 주거 공간을 만든다. 고객과 디자이너가 지향하는 디자인의 중간 지점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합의점을 찾고 만족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을 때 보람을 느낀다는 그들은 가구의 사이즈, 색감 등 많은 부분에서 고객의 요청에 귀 기울여 고객이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낸다. 모던함과 엔틱함, 전혀 다른 두 가지 분위기도 조화롭게 아우르며 고객을 위한 워너비 공간을 선사하는 1st Avenue는 공사 후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1. 넓은 현관에는 손님들을 위한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화려한 타일과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TIP. 현관 중문에 망입유리를 사용하여 현관 입구와 집이 트여 보이는 효과를 준다. 2. 독서를많이하는고객을위해설치한북박스는책읽기에 완벽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이때 컴퓨터 책상과 독서를 하는 공간을 확실히 분리시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3. 거실 벽은 웨인스코팅 스타일로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데, 여기에 그레이 컬러를 입혀 모던함까지 살렸다. 4. 나무천장을그대로두어옛날주택을떠올리게하며, 폴딩도어와 감각적인 조명의 사용으로 현대적인 매력까지 잡았다. TIP. 그레이와 원목을 베이스로 한 인테리어에 컬러풀한 포인트를 주면 심플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5. 거실벽장안에TV와컴퓨터를넣어평소에는보이지않게 했다.갤러리장을닫으면깔끔한갤러리에온듯한느낌이 들고, 문을 열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다. 6. 드레스룸에는 무엇보다 수납공간에 신경을 썼는데, 오픈 장을 설치해 가방을 잘 보이도록 디스플레이 해놓았다. TIP.오픈장을사용하면물건이눈에잘띄어자주쓰게된다. 7. 두개의방을연결해사용하고있는아이방은가운데노란 슬라이딩 도어를 기준으로 공부방과 침실로 나뉜다. 침대는 평상형으로 아래 서랍을 수납공간으로 이용했으며, 공부방의 책상은 가로로 길게 설치해 공간을 실용적으로 사용했다. TIP. 물건을 걸 수 있는 타공판과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칠판을 설치해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아이 방을 만들 수 있다. 8. 주방에는 편안한 동선을 위해 아일랜드 식탁을 두었으며, 외부 베란다를 절반가량 축소하고 실내 공간을 확장해 세탁기를 설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최은미'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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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최은미's HOUSE 화이트 베이스에 원목을 포인트로 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은미 씨의 스위트 하우스에 방문했다. 집 꾸미기와 소품 만들기를 좋아하는 은미씨는2년전,다정한남편그리고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지금의 집으로 이사하게 되었다. 유행에 따르기보다 깔끔하고 심플한 것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를 선보였고, 식물 또는 옅은 노란색의 소품으로 컬러 포인트까지 잊지 않았다. 처음에는 원목만을 사용한 인테리어로 집이 너무 붉어 보였고, 천천히 하나씩 화이트 소품과 가구를 두어 지금의 밝고 따뜻한 집이 완성되었다. 깔끔한 정리가 인테리어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은미 씨는 단조로움을 없애기 위해 톤이 다른 가구를 배치해 집에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본인의 취향이 담긴 소품을 이용해 집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특히,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의 소품들이눈에띄었는데,평소소품제작에관심이많은그녀가직접만든 것으로 원하는 곳에 스트링 선반을 설치해 소품들을 진열해 놓기도 했다. 평소에는 활발하고 털털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오래 앉아서 일에 열중하는 그녀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생기는 여유 시간 그리고 모두가 잠든 새벽까지 일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세요.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다 보면 손재주와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하고 꼼꼼한 인테리어를 보여준 그녀에게 구해본 셀프 인테리어 조언이다. “앞으로 더 부지런히 일해서 페브릭과 키즈 제품 영역까지 일을 확장하고 싶어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짧지만, 나중에는 더 발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쁜 눈을 반짝이며 본인의 꿈을 이야기하는 그녀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열정이 넘쳐 보였다. 지금보다 훨씬 더 반짝일 그녀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 부엌: 거실과 오픈 공간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필요 이상의 물건은 두지 않았으며,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포인트다. - 거실: 가족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최소한의 물건을 두려고 노력했으며, 좋아하는 소품을 곳곳에 두어 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작업실: 인테리어 소품과 디퓨저 등을 제작하는 곳으로 수납공간이 많이 없어 하부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 아이방: 아이의 놀이방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 교구, 장난감 싱크대로 방을 채웠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Ishib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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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Ishibe House The hope of this client is to live in a house just like a renovated warehouse. The type of houses is diversified into various kinds, and such a house is prevalent on the ground of financial terms. However, there’re problems as regarding heat insulation capacity and construction to convert a warehouse into a house. As a result, it costs the same amount as new construction. Therefore, we built a new house like a renovated warehouse pursuing diversified and productive open spaces. And it’s an area enclosed by residential roads. We made a building like an existing warehouse at first, and designed it carefully as if the client renovated it. We made a white-cube inside the building and put rooms needed privacy inside the cube. In doing so, we valued the connection of the inside and the outside. We made a split-level house, and dare to make non-exclusive rooms on floor planning. We created open spaces so that the client can arrange them to suit the lifestyle. We could take account the durability and the environmental burden because of new construction. In addition to that, we could add temporal complexity as if it were an existing building. Then we hope that the client lives a spiritually affluent life in this house adding depth to it. 개조된 창고 같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지어진 이 집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요즘 유행하는 유형의 집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열 문제와 창고를 집으로 개조하기 위한 공사의 진행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는데, 결과적으로 새로운 공사에 필요한 비용과 같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건축사는 다각적이고 생산적인 개방 공간을 가진 개조된 창고 형태의 집을 새롭게 짓기로 했다. 가장 먼저 창고 건물을 설계한 후,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방향을 고려하며 건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집의 내부에는 컨테이너 박스를 연상시키는 하얀 정육면체 공간을 만들었는데, 이 큐브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으로 꾸몄다. 클라이언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방된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으며, 새로운 건축물이기 때문에 집의 내구성 그리고 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 환경까지 고려했다. 그밖에, 현대 건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복잡성과 깊이를 더해 이 집에서 정신적으로 더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했다. Contact Company: ALTS DESIGN OFFICE Member: Sumiou Mizumoto / Yoshitaka Kuga Address: 3-59, Ayano, Minakuchi-cho, Kouka-shi, Shiga-ken, 528-0033,Japan Phone: +81-748-63-1025 Fax: +81-748-63-1035 Website: http://alts-design.com Email: info@alts-design.com Facebook: facebook.com/ALTS.DESIGN.OFFICE Twitter: @ALTS_DESIGN Information Project name: Ishibe House Architects film: ALTS DESIGN OFFICE Architects Member: Sumiou Mizumoto / Yoshitaka Kuga Construction: built of wood Number of stories: 2 Gross area: 119.24 ㎡ 1층: 18평 Location: Shiga/Japan Completed date: 2015.9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8th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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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8th Ave This intervention transformed a residential two storey duplex in Rosemount into a single dwelling unit by completely reorganizing the interior and constructing a 430 sqft extension in the rear. The extension includes a master bedroom on the second floor and a family room that gives onto an intimate garden at ground level. Standing proud on a typical Montreal laneway, the extension acts as a beacon of novelty and dynamism. While little work was done to the front facade, this extension was designed in contrast, with bright colors, an angled form, and generous glazing. Work on the interior centered on exposing and highlighting the beauty of existing wooden structural walls and beams and supporting them with a more subtle pallet of materials. Natural daylight is brought into the core with a large skylight and glass floor placed at the center of the house. 로즈마운트 주택가의 두 세대용 2층 건물을 완벽한 내부 개조와 약 12평의 후방 확장 공사를 통해 단독 주택으로 탈바꿈시켰다. 2층의 마스터 베드룸과 거실을 포함한 확장으로 1층에 아늑한 정원을 만들었으며, 몬트리올의 전형적인 좁은 도로에 자리해 골목에 새로움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건물 정면의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내부적으로는 밝은 컬러를 사용한 디자인과 대규모 유리공사가 진행되었다. 인테리어는 목재 구조 벽과 기둥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강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자연 일광은 커다란 채광 창과 집의 중심에 위치한 유리 바닥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온다. Type:  Single family house Intervention: Interior re-organization & extension Location: 8th Ave. Montreal, Canada Area: 1630 sqft Completion Date: 2013 Photo credit: Adrien Williams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성영미'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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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성영미's HOUSE (designed by 디자인 퓨전) 결혼 3년 차.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영미 씨는 30년 된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오래되고 낡은 집이 아닌 부부의 취향이 가득 담긴 예쁜 집을 갖고 싶었고, 오랜 심사숙고 끝에 디자인 퓨전에 시공을 문의하게 되었다. 디자인을 전공해 안목 있는 남편이 좋아하는 블랙 베이스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원한 부부는 파벽돌과 노출 천장을 디자인 회사에 요청했다. 집이 세로로 길기 때문에 시선도 분산해 주고 집에 독특함을 더해 줄 좋은 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안방 침대에서 붙박이장이 보이는 것이 싫어 가벽을 세웠고, 그 뒤에는 옷과 가방을 걸 수 있게 해 실용성을 더했다. 일본 유학 생활의 영향으로 건식 화장실을 원했던 영미 씨는 구조 변경과 세면대 설치를 통해 건식 화장실과 유사하게 완성된 화장실에 만족했다. 집의 전체적인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녀는 어울리지 않는 색의 식탁과 TV 장을 직접 페인팅하였고, 폭이 좁은 집을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현관 앞에 커다란 거울을 배치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한 때 미술을 전공했던 그녀는 감출 수 없는 세련된 감각으로 집에 자연스레 어울려 포인트가 될 만한 조명을 직접 고르고, 인테리어 잡지를 찾아보는 등 인테리어에 열의를 보여주었다. 다음 집에서는 공간마다 바닥을 다르게 꾸며보고 싶다는 그녀의 목표에 대해 물어보았다. “여행을 워낙 좋아하고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가서 해외 인테리어를 보고 싶어요.”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참한 그녀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Designer’s Concept 모두가 만족하는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 디자인 퓨전은 자유로운 현장 분위기와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를 자랑한다. 통통 튀는 젊은 감각의 담당 디자이너는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좋아해 고객이 원하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완벽히 구현했다. 고객의 요구에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낸 그녀는 무리한 공간의 확장보다는 주어진 틀 안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끌어냈다. 건식 화장실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사이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조변경과 세면대 교체를 통해 최대한 건식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녀는 소통이 많을수록 서로의 만족도가 높으며, 소통의 단절이 곧 불만이 될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흔한 디자인보다는 본인의 스타일과 고객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디자인 퓨전은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낮은 하자율과 공사 후에도 계속되는 철저한 관리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Tips 집을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현관 중문을 최대한 높였으며, 망입 유리는 다소 심심한 문에 포인트로 사용했다. TIP. 폭이 좁은 집에 거울을 설치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철제 프레임 유리는 공간 분리의 역할 겸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는데,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 상단에 여유 공간을 두었다. 바닥은 흔한 강마루색이 아닌 블랙을 사용해 카페나 바의 분위기를 냈다.  TIP. 검은 바닥은 흰 먼지가 잘 보일 수 있어 청소가 자주 필요하다. 노출 천장으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강조했다. TIP. 노출 천장에 사선을 많이 주어 집이 넓어 보이게 했다. 화장실 구조를 변경하였다. 카운터 세면대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게 했으며, 최대한 건식 화장실에 가깝게 디자인했다. TIP.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슬라이드 도어에 철제 프레임 행거를 달았다. 집의 컬러가 전체적으로 어두우면 차가운 느낌의 철제 프레임이 잘 어울린다. 좁은 안방에는 침실과 옷장 사이에 가벽을 세워 공간을 나누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송윤정'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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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송윤정's HOUSE (designed by 1st Avenue)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 듯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한 아파트에는 오랜 외국 생활 후 귀국한 윤정 씨 가족이 살고 있다. 단순히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다는 윤정 씨는 오래전부터 집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하나씩 모으다 보니 그녀가 원하는 스타일의 회사를 찾았고, 그 회사가 바로 1st Avenue였다. 스타일리시하면서 깔끔한 집을 원했던 그녀는 카페 분위기의 집을 요청했는데, 시공 후 그녀가 머릿속에 그려왔던 이미지가 거의 그대로 구현되어 굉장히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거실은 아이들의 공부방 겸 손님이 방문했을 때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TV가 없으며, 모던한 월 플렉스로 세련미가 더해졌다. 포트폴리오 검색 후 이 회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 방은 매우 독특하고 지극히 사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했다. 아이들에게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줌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인 안정과 혼자만의 시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별히 눈에 띄는 공간은 개방형 테라스로, 와인을 즐기는 그녀는 테라스에 테이블을 놓아 바깥 풍경을 즐기며 햇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포근함보다는 세련미가 느껴지는 도심 속의 이 공간은 윤정 씨 부부와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깔끔한 공간 안에서 살고 있는 윤정 씨의 바람은 만족스러운 이 공간에서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면서, 아이들을 예쁘고 훌륭하게 잘 키우는 것이다. 햇살처럼 밝은 그녀의 미소처럼 그녀의 미래도 밝게 빛나길 바란다. Designer’s Concept 고객과의 소통부터 깔끔한 마감 상태, 실용적인 가구 배치 및 가구 제작까지 완벽함을 추구하는 1st Avenue는 디자인적 요소뿐만 아니라 고객을 생각하는 친절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함께 일하고 싶은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내 디자이너들의 성향과 스타일이 다양해 실현 가능한 디자인의 범위가 넓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의견을 고려해 고객에게 어울리는 개성 넘치고 편안한 공간을 선물한다. 고객과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1st Avenue는 섬세하고 젊은 디자인 감각과 실용적인 공간 구성으로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월 플렉스와 다락방 형태의 2층 침대, 벽면 가구 등 직접 제작한 가구를 사용하여 조화롭고 완성도가 높은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담당 디자이너는 집의 라인과 비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와 공간 활용을 위해 조명 컬러와 베란다 천장의 소재까지 꼼꼼히 신경 썼다. 집의 조도와는 별개로 간접 조명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았으며, 공사 후에도 문제가 있을 시 끝까지 책임지며 고객에게 단 하나뿐인 소중한 공간을 선사한다.   Tips 딸의 방에는 침대, 옷장, 책장을 연결해 다락방 느낌을 주었고, 확장하지 않은 베란다를 파우더 룸으로 활용하였다. TIP. 파우더 룸 바닥에는 이니셜 타일을 사용해 언제든 D.I.Y 활용이 가능하다. 아들 방은 큰 기둥과 직사각형 형태로 공간 활용에 대한 고민이 많았으나, 기둥과 지붕을 연결해 오두막 느낌의 안락한 공간을 완성했다. TIP. 선반을 설치해 아이가 직접 꾸밀 수 있게 하면, 스스로 꾸민 방에 대한 애착이 높아진다. 안방에 가벽을 세워 공간 분리를 했으며, 가벽의 뒷면을 활용하여 디퓨저, 소품 정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TIP. 침대를 평상형으로 하면 몸체도 낮아 편리하고 넉넉한 수납공간도 만들 수 있다. 카페 분위기를 위해 놓은 거실의 벤치형 의자는 위 아래 공간을 활용하여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아트 월의 상하를 분리해 답답하지 않고 트여 있는 느낌을 주었다. TIP. 아트 월 슬라이드 도어에 거울을 사용하여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베란다 천장에는 우드 소재를 써 아늑한 느낌이 들고, 거실과 주방, 베란다의 장판을 통일하여 연결감을 주었다. TIP. 무리한 확장은 추위가 걱정이고, 샷시는 답답한 느낌을 가져올 수 있어 폴딩 도어를 설치했다. 전체적으로 흰색 조명을 사용해 시원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TIP. 가볍고 심플한 유리 조명을 사용하면 공간의 포인트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하유라'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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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하유라's HOUSE 오래 되어 벽이 갈라지고 천장의 벽지가 내려앉은 집에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숨결을 불어넣어 포근하고 예쁜 집을 만들어낸 유라 씨는 큰 뼈대 공사를 제외한 모든 인테리어 소품 제작과 페인팅을 직접 해냈다. 독특한 구조에 마음을 빼앗겨 이사를 결심한 그녀는 처음엔 심하게 훼손되고 어두운 분위기의 집을 보며 걱정이 많았지만, 이내 그녀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꾸며나갈지를 생각하고 구상하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DIY에 취미가 생긴 이후, 여러 소품과 아이 장난감을 만들고 시도하며 기쁨을 느꼈다는 유라 씨는 도배부터 타일, 가구 제작까지 하면서 단순히 예쁜 것이 아니라 집에 꼭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 편안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실용적이면서 예쁘기까지 한 가구와 소품에서는 그녀의 노력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처음에는 가구 제작 장비를 다루는 것이 무서웠지만, 아이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주방 놀이 세트를 직접 만들어준 것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기면서 지금은 전문가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인테리어를 하며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그녀는 보여주려는 인테리어가 아닌 그녀 특유의 색과 고뇌, 지혜가 담긴 스토리가 있는 집을 만들어 냈다. “여러 가지 자료를 많이 찾아보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가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모르는 전문 용어가 나오면 질문하고, 글도 꼼꼼히 읽으며 공부했어요. 그리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누구든지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답니다.” 지금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그녀가 인테리어 초보 시절을 떠올리며 전한 팁이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녀의 꿈에 대해 물었다. ”낡아가는 집을 구입해서 지금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꾸며보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책을 만들고 있는데 실제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컨텐츠를 담고 싶어요.” 평범한 주부에서 인테리어 강의를 하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행복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앞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거실: 부부가 TV를 보고 아이가 놀이를 하는 공간. 어두운 컬러의 루버를 화이트로 페인팅 해 밝은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침실: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벽지가 하나도 없다. 장롱을 돌려 놓아 안쪽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침대 앞에 공간이 더 생겨 넓어 보이고 수납 공간이 늘어나 깔끔하다. 주방: 내려앉은 벽지는 단열 벽지로 마무리하고 낡은 싱크대와 천장도 정리했다. 원목 싱크대와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어 배치했으며, 냉장고는 포인트 색상으로 놓았다. 아기 방: 레고를 좋아하는 아들 방의 침대와 수납장 모두 유라 씨가 직접 만들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황색을 문에 칠해 방에 포인트를 주었다.   화장실: 가장 자랑하고 싶은 공간. 색이 바랜 타일을 특수 페인팅으로 칠하고 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꾸몄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임새봄'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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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임새봄's HOUSE 결혼 8개월 차. 웃음과 따스함이 넘치는 새봄 씨의 러브 하우스에 방문했다. 블랙과 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새봄 씨의 섬세한 손길이 더해져 사랑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었다. 소품을 고를 때 어떤 소품이 필요할 지 미리 생각해보고 직접 방을 스케치 한다는 그녀는 항상 전체적인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소품은 많이 쓰지 않았다. 간단한 스케치만으로도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팁을 준 그녀는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가 취미로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요즘, 소품을 직접 하나씩 만들고 있다. 소품을 만들고 집을 꾸미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그녀는 폭이 좁고 길이가 조절이 되는 식탁을 부엌에 배치에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었으며,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인테리어의 레터링 액자에 신혼 사진을 더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서두르지 않고 집을 차근차근히 꾸며나가고 싶다는 그녀는 편집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감각과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를 완성도 있게 보여주는 소품 쇼핑몰을 참고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예쁜 두 눈을 반짝이며 집을 꾸미는 일이 너무 즐겁다고 말하는 그녀는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아 보였다.  완성도 있는 인테리어를 한 그녀에게 셀프 인테리어 조언을 구해보았다. “우선 자신이 원하는 컨셉을 생각해보세요. 분위기와 컬러를 정하고 전체적인 스케치를 해보세요. 스케치라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남다른 그녀의 열정을 보며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해졌다. “저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하니까 디자이너로서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어요. 시각, 광고, 홍보 분야에서 디자이너로써 재미있게 일 해보고 싶어요.” 티 없이 해맑은 그녀가 행복한 결혼 생활과 꿈에 그리던 집을 완성했듯이, 그녀의 목표도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침실: 우드 계열의 소품과 가구를 사용해 포근함이 느껴진다. 서재: 남편을 위한 공간으로 남편이 직접 가구를 골랐다. 다소 심심했던 방에 새봄 씨가 직접 페인팅과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거실: 답답해 보였던 검은색 아트월을 밝은 색상으로 칠했다. 웨딩 사진과 귀여운 소품으로 신혼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아늑한 공간이다. 부엌: 부엌 안쪽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페브릭을 사용해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을 가렸다. 확장형 식탁을 두어 공간을 넓게 활용하였다. 거실 바스킷 테이블: 펌리빙 구매 확장형 식탁: 포천 가구 단지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박지현'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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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 사진: 여인우 박지현's HOUSE 사랑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신길동의 한 집에는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지현 씨가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신혼 부부에게 어울리는 아늑한 분위기의 집은 차분한 그녀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 심플한 매력을 풍겼는데, 전체적으로 그레이를 사용하였으며 가구는 최대한 적게 두었다. 편집 디자인 일을 할 때도 톤다운 된 색상과 도형을 자주 이용한다는 그녀는 예쁜 디자인의 편집물을 모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었고, 꽃을 사용한 인테리어로 집에 밝은 분위기를 가져왔다. 디자인 관련 전시회와 미술관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페인팅에 취미를 갖고 있는데, 가구가 적어 다소 심심한 느낌이 드는 부분은 페인팅과 포인트 도형가구로 부족함을 채웠다. 직접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마무리와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도형 무늬가 인상적이었다. 타고난 손재주로 꾸미기를 좋아하는 지현 씨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 공간을 만들고, 작은 가구를 배치해 집을 넓어 보이게 했다. 수줍음이 많아 소녀 같은 그녀는 작은 액자에 셀프 웨딩 사진을 넣어 집안 곳곳에 놓아 집에 생기를 더했으며, 집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항상 인테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일단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으시고 자료를 많이 찾아보세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감각이 생기고, 자신만의 스타일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 인테리어 단행본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다는 그녀의 셀프 인테리어 조언이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 바닥을 타일로 바꾸고 싶어요. 물론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젠가는 노출 천장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그녀는 이야기를 하는 내내 행복해 보였다. 감각과 열정을 모두 갖춘 그녀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남이었다. 침실: 인디핑크와 그레이를 사용해 아늑하며, 신혼 집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거실: 부부가 휴식을 취하는 공간. 부엌이 좁아 거실에 대신 놓은 식탁에서 식사도 하고 일을 하기도 한다. 작업실: 원래 침실로 사용해야 하는 공간이지만 붙박이 장의 위치 때문에 작업실로 바꾸었으며, 이곳에서는 업무를 보거나 취미 생활로 방향제를 만든다. 부엌: 좁아서 식탁은 두지 않았으며, 모든 수납공간은 보이지 않게 배치했지만 부엌만 유리 찬장을 두어 포인트를 주었다. TV 장: 두닷 제품 20만 원대 거실 식탁: 두닷 제품 30만 원 후반 소파: 두닷 제품 40만 원대 거실 선반?: 이케아 거실 의자: 1200M 사이트 구매 소라색 스툴: 두닷 제품 코너장: 이케아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1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quare -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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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SIGN For a three-story wooden house with small openings, ensuring the parking traffic line and entrance traffic line is a more difficult problem than the limitations of the quake-resistant wall on the gable side. For this house, the problem was solved by setting the entrance gate, which also functions as a waist-high wall for the balcony on the street side, as a bearing wall. The semi-closed gate creates a sense of depth and rhythm from the street to the entrance. A unique facade is created by wooden louvers, and this makes a lovely icon of the street view. 작은 통로를 가진 3층의 목조 주택은 확실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 내진벽의 한도를 맞추는 것보다 어려운 문제였다. 이 문제는 도로 쪽에 허리 높이의 벽을 세워 발코니 겸 내력벽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입구를 설치함으로써 해결하였다. 준 밀폐형 대문은 거리부터 입구까지 깊이와 변화를 만들어냈으며, 독특한 전면은 우든 루버로 만들어져 거리 경관의 멋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Architect Information 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Co., Ltd #1101 Nibancho Terrace,5-25 Nibancho Chiyoda ward Tokyo 102-0084, Japan Phone : +81-3-6272-5828 Fax  : +81-3-6272-5825 E-mail: info@kurosakisatoshi.com  URL: www.kurosakisatoshi.com Credit Information Architecture: Satoshi Kurosaki/APOLLO Architects & Associates  Photography: Masao Nishikawa Project Outline Location: Setagaya Ward Tokyo Date of Completion: May 2013 Principal Use: Private Housing Structure: Timber Site Area: 70.12m2 Building Area: 41.62m2 Total Floor Area: 92.82m2 (1F, 29.96m2/2F, 32.04 m2/3F, 19.18 m2/) Structure Engineers: Masaki Structure (Kenta Masaki) Facility Engineers: Shimada Architects (Zenei Shimada)  Construction: Kera Construction Material Information Exterior Finish: Hydrotect Color Coat Floor: Wood Flooring Wall: Wall Paper Ceiling: Wall Paper  

Square - ROOM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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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은주 Room Room This is a house for a hearing-impaired couple and two children with no impairment. The site is located in a dense residential area in Itabashi-ku, Tokyo, and its two sides face narrow streets.  The house is a simple “box,” comprising two stories above ground: two small rooms on the first floor, a large room on the second floor, and a rooftop. Small windows the size of 200m by 200m were randomly placed on the walls, floors, and the roof. The 200m by 200m openings function as small wellholes on the floor, providing practical punctures that bridge the first floor and the second floor so that the occupants can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Through these small openings, the children can talk to each other, and the parents and the children can talk in sign language.  If you cannot hear, you can communicate by sign language. Communication by sign language can freely transcend the windows that separate the interior and the exterior. In this house, the small 200m by 200m openings scatter on the floors, the rooftop, and the walls, letting the children, the hearing-impaired parents, plants, light, and wind to circulate full of life from the interior to the exterior. The house is very free, light, and filled with happiness. 청각 장애를 가진 부부와 장애가 없는 두 아이가 살고 있는 이 집은 도쿄 이타바시구의 오밀조밀한 주거 지역 내, 좁은 두 길목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심플한 상자를 떠오르게 하는 이 집은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개의 작은 방이 있는 1층과 하나의 큰 방이 있는 2층,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창문은 벽에 무작위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실용적인 통로로 거주자들은 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작은 창문을 이용해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부모님과 아이들이 수화로 소통도 한다.  만약 당신이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수화로 다른 사람과 소통 할 수 있는데, 수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내부와 외부를 나누는 창문을 초월한다. 바닥과 옥상, 벽에 흩뿌리듯 펼쳐져 있는 작은 창문은 아이들, 청각 장애를 가진 부모님, 식물, 빛 그리고 바람이 실내부터 실외까지 순환할 수 있게 하며, 집은 매우 자유롭고, 밝은 기운 그리고 행복으로 가득 차있다. ARCHITECT                    TAKESHI  HOSAKA STRUCTURAL ENGINEERS      NOBUO  SAKANE  PHOTOGRAPHER               KOJI  FUJII / Nacasa&Pertners Inc. CLIENT                         JYUNICHI  OSHIRO QUESTIONARY TO PRODUCT INQUIRY Name of the project              RoomRoom Exact definition of the building     a couple and two boys  Location of the project            Itabashi-ku ,  Tokyo , JAPAN Construction nature     wooden-structure Site                58.43 m2 Building area            36.00 m2 Floor area ratio          72.00 m2 Building height          5450 mm No. of floors             2F Building function        house (annex) Planning data Design                         May 2010 – September 2010 Planning start (M/Y)              May  / 2010 Beginning of construction         September   / 2010 Completion                     December  / 2010 Architect Name     Takeshi Hosaka               TAKESHI HOSAKA ARCHITECTS Address  Kannai capital bldg5F , 2-25, Bennten-st. Naka-ku , Yokohama ,                Kanagawa , 231-0007  JAPAN E-mail    info@hosakatakeshi.com Home Page     http://www.hosakatakesh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