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D+住樂 – 이보경's House

기사 고민주
사진 김리오





“친정아버지께서는 무언가 뚝딱뚝딱 만들고 바꾸는 것을 좋아하셨어요. 그때는 제가 아버지께 그만 좀 만들라고 했었는데 이젠 제가 그러고 있네요.(웃음)” 어느 순간 그의 모습을 닮아 있었다, 내가 마땅치 않아했던 모습까지도.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놀랍다. 아이가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리며 나왔을 때, 우리는 아이를 마주하고 DNA의 위대함을 새삼 느낀다. 살아가면서도 마찬가지다. 부모는 자식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식은 어느 샌가 미워했던 부모의 모습까지도 꼭 닮아있다.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에 대한 그리움으로 첫 페인팅을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에 그녀는 그의 모습에 더 가까워져 있었고, 집은 그녀에게 가장 아늑한 공간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주락 2018년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