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D+住樂 -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 의왕 우미린아파트

기사: 성은주




내손동 우미린아파트
: 수납미학
최소한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의 가치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는 윤택한 삶, 삶의 여유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수납은 이러한 미니멀리즘을 공간에 투영하고 깔끔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꼽고 있다.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는 단순히 물건을 채워 넣는 본래의 기능을 넘어 수납을 시스템화시키고 공간 구성에 적극 활용하는 홈디자인을 통해 편리하고 실용적인 공간을 완성한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단순, 반복, 통일’이라는 특성을 기반으로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이들은 이것을 수납미학이라 부르며 공간의 컨셉과 수납을 결합하는 ‘수납 인테리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 가구인 ‘수납 시스템 가구’,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수납 가구’. 이렇게 3가지 방식을 통해 실제 공간에 지속 가능한 미니멀라이프를 구현해낸다.




좌식과 입식. 전혀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을 결합한 거실은 보통의 거실 공간과는 달리 TV와 함께하는 홈카페 스타일을 테마로 했으며, 평상형 수납벤치를 TV, 테이블과 배치해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Tip. 수납벤치 뒤쪽은 기댈 수 있는 낮은 벽이자 책과 생활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파티션 시스템 가구로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거실 파티션 수납장 끝에는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숨어 있는데, 스스로 정리하고 놀 수 있는 혼자만의 공간이자 부모님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다.
Tip. 아이가 자라 놀이 공간이 필요 없어졌을 때는 바 스툴을 놓아 바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일랜드 바는 지저분한 주방을 시각적으로 보완해주는 파티션 역할을 하며, 반대편 오픈 공간은 추가 내부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잘 수 있는 가족침실은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이 돋보인다. 침실과 드레스룸 공간을 분리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드레스룸 공간 끝에는 파우더룸을 구성해 깔끔한 공간을 연출했다.




첫째 아이 방은 가구 배치로 공부 공간과 놀이 공간을 분리했다. 일반 가구가 아니라 수납이 가능한 시스템 가구를 사용해 옷과 장난감 등을 수납할 수 있다.
Tip. 공간마다 독립성을 가져 언제든 다른 기능과 스타일의 공간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계속)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주락 5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